<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아이들 책은 쓰기 간단한 듯하지만, 오히려 그 소재를 찾기힘들다 피해야 할 것도 많고, 재미를 우선에 둬야 하며, 교육 효과까지 넣고 싶은 욕심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그 소재의 독특함이 눈길을 끈다 이 책은 의학이라는 도전적 소재를 택한 그림책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판타지와 현실적 내용을 적절히 혼합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제 및 중심내용은 현재적이고 실용적인 의학 상식을 전하는 것이지만 그 소재의 지루함을 판타지로 보완한다 또한 그 보조장치가 무리한 것 없이 유연하게 흘러가서 이야기의 흥미를 높여준다 아울러 포인트 및 캐릭터 등은 게임적 요소까지 내포하고 있어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이고 로마라는 교육적인 소재 역시 장점으로 작용한다 중간중간에는 마치 상식 책처럼 신체 및 건강에 대한 내용이 첨가되어 있는데 허황된 이야기만 있는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점이다 다음으로 그림의 퀄리티와 비중을 적절히 조절한 것도 좋은 점이다 대게 그림으로 페이지를 채우거나 그 많은 양이 이야기의 부실함을 가져오는데 이 책은 그 비율을 잘 조정했다 또 퀄리티 역시 어른이 보아도 허술함이 없을 정도로 잘 그려졌고 이야기의 성격 및 흐름과도 잘 어울린다 끝으로 에피소드의 전환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길게 늘어지는 것 없이 각 사연들이 신속히 바뀌어 분위기를 환기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내용을 담기에도 적합해진다. 그 와중에 캐릭터의 일관성도 잘 유지되고 주제의 통일성도 잘 이끌어간다. #꿈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올려라생명포인트되어라로마의사 #지은지 #이수향 #이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