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졸업 후 방정식을 마주할 일은 없다. 과학자나 수학자가 아닌 이상. 그러나 일상의 온갖 편리는 그 수식에서 나온다 가장 꺼리고 피하고 싶었던 그것이 사람들에게 가장 이득이 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이 책은 그 방정식의 아이러니 혹은 미스터리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현 시점의 중요한 지식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방정식은 싫더라도, 세상의 기술과 그것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는 알아야 한다 경제적 이유는 물론, 이슈에 대한 교양, 현재의 패러다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그런 주요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또한 전문적인 내용을 대중친화적으로 가공하여 전달한다 예컨대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인공지능에 대해 상세히 그 원리를 설명한다 생활에 유용한 통계와 네트워크 효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한다 향후 게임 체인저가 될 양자역학 및 컴퓨팅의 세계를 안내한다 다음으로 글쓰기에 능숙한 저자의 능력도 장점이다 그는 정통 과학자나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과학 관련 내용을 대중에게 꾸준히 소개하는 글을 써왔다 이는 목차의 구성, 본문의 편집만 봐도 알 수 있다 목차의 표제어 및 맥락은 한눈에 들어오면서도 논리적 흐름이 느껴진다 본문의 챕터별 분량 조절 및 평준화된 내용의 깊이는 독자들에게 안락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