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 선수 시리즈 26
선수 에디터스.박주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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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하는 선수에게 책 한 권 분량의 이야기를 헌정한다. 
커리어를 마친 선수,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한 선수에게나 허용될 법한 트로피이다. 

선수 시리즈의 이번 호는 그런 트로피를 아직 20살도 안 된 선수에게 선사한다. 
이 책은 그 선수가 축구라는 스포츠의 미래를 예측가능하게 해준다고 확신한다. 

가장 큰 장점은 이 책을 보는 이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선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어느 저작보다도 먼저 라민 야말이라는 선수를 선점하여 그 어느 매체보다도 깊게 다루고 있다. 
이번 호의 테마 중 하나가 유스 시스템인데, 이 책 자체가, 마치 그런 시스템처럼, 전도유망한 선수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참 공교롭다. 
최연소라는 말로 수많은 경기를 장식하며, 이미 역사적이고 기적적인 기록들을 써가고 있는 라민 야말.
향후에도 아주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산해낼 테지만, 그런 분기점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근원적 얘기가 항상 반복해서 거론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독자는 그 원시적이고 원형적인 이야기를 가장 이르게 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 선수가 앞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실시간 템포로 같이 동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유소년 시스템이라는 주제를 함께 다루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선수 시리즈는 매번 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그 선수와 연관된 부주제를 하나씩 선정하는데, 이번 호는 유소년 시스템이다. 
그런데 이 유스 시스템은 현대 축구에 있어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요소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축구 경기와 자본으로 이 스포츠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본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DNA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점을 이번 호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예컨대, 교육이라는 것이 스포츠에서도 얼마나 중요한지, 철학과 시스템이 얼마나 보편적인 가치인지, 미래에 대한 투자가 얼마나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가 되는지 등등을 아주 흥미롭고도 시사적으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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