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라멘! - 요리 코믹북
휴 아마노.새라 비컨 지음, 임태현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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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을 지칭하는 것이지만, '라면'과 '라멘'은 이미 하나로 통합될 수 없는 별개의 존재가 되었다. 
둘 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상이지만, 라멘이라는 신대륙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것이 이뤄낸 성과는 그 어느 것보다 선진적이고 혁신적이다. 
그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많은 시도와 신기술, 정교화와 변주들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애정에 빠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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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런 라멘의 특징과 미학을 그래픽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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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그림과 내용의 이상적인 결합 그 자체이다. 
저자들은 왜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본문을 구성하려 했을까. 
요리에 대한 책이기도 하니 사진을 썼으면 보다 정확하고 인지적으로 본문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건 라멘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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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에는 일반적인 요리나 음식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우선 저자들도 언급했듯이, 다른 요리들과는 다르게, 그것을 구속하는 강력하고 유구한 전통이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거드름을 피우거나 허세를 부리는 것도 전혀 없다. 
그 가벼움, 그 재미, 그 응용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 그 친근함을 시각적인 요소로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데 있어 만화 형식의 그림보다 적합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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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자와 편집부는 일반적인 다른 음식 관련 책들과 차별성을 두고 싶었을 것이다. 
보통의 요리 책처럼 사진을 싣고 설명을 게재하는 형식이었다면 그 누구의 주의도 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원시원한 만화체의 그림과 글씨체는 표지에서부터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를 열자마자 라멘 못지 않게 먹음직스럽고 재밌는 분위기를 풍기는 그림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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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라멘 #중앙북스 #새라비컨 #휴아마노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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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화충전 200%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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