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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눈이 멀어라 시시한 현실 따위 보이지 않게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1월
평점 :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성공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비현실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선망하는 전문직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최고의 법인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의 사업을 영위하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살고 있다.
더 놀라운 건 이런 성과가 유복한 환경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청소년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 불가피한 실업계 고교 진학 등의 열악한 조건 하에서 성취된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저자가 해주는 이야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책의 본문은 그런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진솔하고 허영심 없이 서술하는 저자의 얘기는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북돋기도 한다.
아울러 미시적으로 자신의 공부법, 인생 여정, 생활 조언 등을 공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음으로, 커리어 및 인생에 대한 관점을 재정리하는 기회를 선사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자신을 성찰하고 각성하는 데 제일 효과적인 것은 외부의 사례 및 자극이다.
모든 것은 스스로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지만, 자신의 내면만 보거나 자신의 의지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나와는 완전히 다른 외부의 이야기와 일들을 살펴보고,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수용할 때 비로소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그런 촉매로서 아주 분명한 효능을 지닌다.
흥미롭다 못해 극적이기까지 한 저자의 인생 경로는 주의를 환기시켜주고,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노력 이야기는 강력한 자극이 된다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이 책의 저자처럼 치열한 적이 있었던가, 나만의 성공 정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