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세무산책

스타트업 세무산책 ㅣ 스타트업 산책
노기팔.임방진.한준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1월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책의 제목에서부터 이 책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일반인으로서는 세무라는 거부감 있는 단어에 산책이라는 한결 친근하고 부드러운 단어가 붙어 있다. 
아울러 스타트업이라는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대상을 타켓으로 명확히 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는 이미 1인 사업, 1인 미디어가 일반적인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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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의 사업 및 소규모 기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중적인 세무 입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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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독자 친화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었다는 것이다. 
우선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별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어, 당장 혹은 단시간 내에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각자 자신의 현안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내용을 읽어갈 수도 있다. 
또한 각 소챕터들은 사례를 묘사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하고 있어, 독자들의 집중도와 이해를 돕는다. 
적절한 도표 및 스크린샷들도 잘 활용하고 있고, 필요시 개조식으로 요점도 정리한다. 
각 내용의 끝에는 마무리 요약이라고 하여 핵심도 챙긴다. 
  
다음으로, 실질적으로 창업의 문턱을 낮춰주는 내용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예컨대, 세무라는 분야의 개괄적인 지식을 넓혀주고, 스타트업에 있어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알려준다. 
또한 세무와 관련한 경제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사회적인 혜택과 제도도 소개한다. 
특히 벤처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제도가 복잡하고 다양하여 간과하기 쉬운데, 그 상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현 시점의 비즈니스 및 사회제도의 지원 및 장려 매커니즘을 개괄적으로 알 수도 있다. 
처음 시작하는 사업체의 경우, 비용 절감이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데, 그 문제에 대해 자세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이 책의 효용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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