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융 레드 북
칼 구스타프 융 지음, 김세영.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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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격. 중고 판매자님 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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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 열여섯 소년, 거장 보르헤스와 함께 책을 읽다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강수정 옮김 / 산책자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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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로드가 쓴 ˝자코메티˝에 보면 어린 자코메티가 뒤러의 판화에 정신을 빼앗긴 일화가 나온다. 그는 그것을 정밀하게 따라 그리고자 한동안 노력했다. 그런데 아마 같은 작품인 듯 싶은 판화에 대한 일화가 이 책에도 나온다.(p22) 나는 바로 그 때, 뒤러의 판화를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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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무진 2020-01-19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서 회상하는 보르헤스는 자코메티와 무척 닮아 있다. 자코메티가 매일 밤 불을 켜고 잠이 든 것과 또 다른 무엇보다 신발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든 것과 유사하게(어떤 의식이랄 수 있는) 보르헤스는 매일 밤 자기 전 ˝한참 씨름을 하며 기다란 흰색 잠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눈을 감고 영어로 주기도문을 암송하는 것˝을 반복했다. 나는 여기서 묘한 쾌감을 느꼈는데 이런 게 바로 책을 읽는 ‘맛‘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하버드 로스쿨 - 폭풍 같았던 그 첫해의 실제 기록
스콧 터로 지음 / 마음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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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점수에 따른 등급화, 그리고 사회에 널리퍼진 편견과 그리고 편견이라 믿고 싶은 부조리한 실상들에 대한 복잡한 감정, 반응을 잘 표현한 책이었다. 이 책이 나온 지 거진 43년. 여전히 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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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하룻밤의 지식여행 36
로이드 스펜서 지음, 윤길순 옮김, 안제이 크라우제 그림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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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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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지음 / 밀알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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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신화적 제의적 그리고 시대상을 다루는 데 있어서도 조금 소박한 면이 있다. 구성이나 형식 내용 모두 작가의 계획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나는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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