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랑헤어랑 #안단테 글 #윤소진 그림 #우주나무 출판사 #초그신 #초그신서평단전전학교에 근무할 때학생이 집에 어미 고양이 두 마리가 새끼 고양이 여덟마리를 낳았다고 분양 받으러 오라고 했어요이미 예쁘고 건강한 아깽이들은 다 데려가고눈꼽이 나와서 눈도 제대로 못 뜨는 한 마리만 남아있었어요그렇게 홍시를 분양 받았지요정읍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주사를 맞고사료에 약을 섞어 먹였더니 눈꼽도 더이상 안 나오고 건강해졌어요지금까지 건강하게 시댁 마당에서 어머님을 따라다니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공공근로 가시면 도로 화단에 따라가서 그루밍 하고 졸다가 어머님과 함께 퇴근을 한대요.함께 일하시는 할머니들의 사랑과 간식을 독차지하고 있어요.회관에 따라가서 빨리 집에 가자고 시끄럽게 울어대곤 하지만 그것조차 귀여우시대요.아버님 돌아가시고 우울하시던 나날이홍시 덕분에 식사도 잘 하시고 부러움을 사고 있지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지우씨도 헤어를 만나서 앞으로 미용실 손님도 많아지고진상 손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도헤어를 안고 있으면 금새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사지말고입양하세요
#단풍편지 #기쿠치치키 #웅진주니어🍁학교 중정에 단풍이 절정입니다.🍁개똥지빠귀가 건너편 산에서 날아온 단풍잎 편지를 입에 물고 🐁생쥐를 찾아옵니다. 🍁이 산에도 단풍잎이 있을까?빨간 빛깔을 찾아 달려가 보니그건 빨간 버섯, 동백꽃, 산사나무 열매, 여우였어요.무섭고 실망해서 코빠뜨리고 걷고 있을 때뭔가 앞에 빨간 빛이 보여요.온통 빨간 그곳
그 아름다운 단풍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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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을 꼭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선로원#장선환#만만한책방 #초그신서평단나의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십니다'사'자 들어간 직업이 의사, 판사,변호사, 교사, ... 많지만밥을 안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은없습니다그래서 아무리 쌀값이 떨어지고가난하게 살아도 존경하는 일을 하신다고 여깁니다선로원을 아버지로 둔 아들도아버지가 놓은 침목들이 만든 바다로 향한 철길을 따라 세상으로 나갑니다엄마가 준비해 주신 도시락을 함께 먹은 걸 보면 아들이 아빠 일하시는 곳에서 함께 일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이죠진로교육의 시작은 부모님의 직업에 대한 체험과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다른 사람의 직업에 대해 알기전에 하루 종일 부모님과 출근과 퇴근을 함께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미대 오빠의 그림으로 묵직한 울림을 주는 그림 자체로도 너무 갖고 싶은 그림책이었어요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됩니다그림 색이 참 다양하십니다그 중 이번 그림은 너무 좋습니다너무 좋아서 제 발제 순서도 아닌데그림책 모임 동화홀씨에 와서 함께 감동을 나눕니다
#숨은고양이찾기과자마을#시미즈 글 그림#김숙_옮김 #북뱅크 혼자 찾아도둘이 찾아도여럿이 찾아도아이들이 찾아도어른들이 찾아도꼭꼭 숨어라결코 만만치않은숨은 행운의 고양이 찾기교무실에서선생님들도 집중하게 하는신비의 숨은 고양이 찾기우리 함께 찾아 보아요아직 못 찾은 고양이 서로 공유하고 싶어요
#산이웃었다 의 #사라도나티 작가님이 쓰고 그린 책#나무와말하다#나선희_옮김 #책빛 출판사나는 먼저 나무와 인사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ㅇ"ㅇㄴ!"하고 말했어요.누구에게 말을 걸어볼까?나무에는 많은 ㅇㄱ이 숨어 있어요.나무는 그냥 의자가 아니에요.ㅅ ㅅㄴ 의자예요.나무를 꼭 안고ㄱ를 기울였어요.나무에서 ㅅㅈ ㅂㄷ 소리는 들리지 않았어요.그 대신 ㅂㄹ과 ㅇㄲ 냄새가 났어요.향긋한 ㅅ 내음이요"ㅇㄴ!"난 더 크게 말했어요.나무를 한 눈에 보려고 뒤로 물러섰어요.열 걸음, 스무 걸음, 서른 걸음...멀리서 보는 나무는 달랐어요...가까이서 봐도 달랐지요....이제 돌아가야해요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오랜만에 모악산에 다녀왔어요단풍이 대원사 아래까지 왔더라구요나무에게 말을 거는 아저씨들"야, 단풍 예쁘다!"자꾸 나무에 손을 대보고 싶어지더라구요돌아오기 싫었지만 그만 돌아서 내려오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