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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94
주나이다 지음 / 비룡소 / 2021년 9월
평점 :
주나이다 작가님은 천재일까? 가끔 세상에 이런 일이나 생활의 달인에 나올 법한 일본 작가님이라니.. 얼굴이 궁금하다. 어떻게 이런 상상과 표현이 가능하신지...
앞에서 출발해서 고양이를 따라 길로길로 가다보면
기차, 책, 나무, 수상 가옥, 산타 마을, 우주, 커튼이 날리는 성을 지나 붉은 성에 도착한다.
뒤에서 출발하면 강아지와 함께 삐에로의 성, 나무 뿌리의 성, 할로윈을 연상케 하는 유령의 성, 건반을 밟으면 피아노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악기의 성, 물속 마을, 등불의 성, 하얀 성을 지나 붉은 성에 도착한다.
가운데에서 소년과 소녀가 딱 만나는 이런 재미난 그림을 상상하고 실현시키셨다니 놀랍다.
궁금해서 주나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한국어번역화면으로 실컷 그림 감상하고 왔다.
영혼이 부자가 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