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 고슴도치의 적당한 거리 찾기 필로니모 2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지음, 올리비에 필리포노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란상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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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니모 2 쇼펜하우어
고슴도치의 적당한 거리 찾기

겨울이라 추워서 다가가면 찔리는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적당한 거리를
찾거 되지요

주말부부인 저희 가족은
가끔 완전체로 모이는데도
집에만 있다보면 tv채널권 다툼
넷플릭스 영화취향 다름
식사 메뉴 고르기 때문에
의견일치 보기가 어려워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당한 거리
그 선을 지키는것

서로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서로를 아낄 수 있는 이 거리를
'예의'라고 하지(본문에서)

학교에 도착한 택배를 열어서
커터칼로 스펀지를 자르고 떼어내서

먹물을 붓으로 칠해 판화로 찍어 보았어요
덕분에 먹물향기 힐링입니다

전자제품 사고
버리지 않고 모아둔 스펀지가 이렇게 쓰일 줄이야! 저에게 칭찬합니다 ㅎㅎ

사용한 도구는 스펀지, 커터칼, 먹물, 붓, 화선지, 오일파스텔(눈, 코 그리기용)입니다

#초그신서평단 #필로니모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라파엘 엔자리 #올리비에 필리포노 #소피 비시에르 #노란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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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손 지우 작은책마을 53
최도영 지음, 최민지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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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손지우
#최도영
#웅진주니어

"엄마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남의 집 아이가 엄마한테 하는 말을 들은 날.

가끔 사춘기 아들이 너무 말을 안 해서 고민일 때
내가 그 동안 아들이 말할 때 안 들어 준건 아닐까 반성합니다

한 살 더 어린 유치원생 영교와
비교당하고 상처 받는 수호의 이야기
#파마임금님

숙제, 학습지, 책읽기만 시키고
아들이 다친 것은 관심이 없는 엄마에게
서운한 지우의 이야기
#숙제손지우

친구들과 선생님께
피구도, 문제 만들기도 잘 못해서
핀잔 듣고 속상한 다해의 이야기
#맞혀맞혀다맞혀

정읍역에서 파주로 가는 KTX에서
제가 먼저 읽고
심심하고 지루해하는 준영이에게
빌려줬어요

단편 3개 중 하나만 읽어도 좋은 책
힘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고마운 이 책을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는 어른들에게
상처 받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동생 스트레스를 소재로 썼던
#레기내동생 을 쓰신 작가님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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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똥을 눈다고? 바질릭의 정원 1
세바스티앵 페레즈 지음, 안로르 파로 그림, 이세진 옮김, 이소영 감수 / 창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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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생 식물이 똥을 눈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았어요.
호기심 많고 귀여운 바질릭의 카로트할머니께 배우는
정원 지식 그림책

#나무도똥을눈다고
#세바스티엥페레즈 글
#안로르파로 그림
#이세진 옮김
#이소영 감수
#창비

동물이 아닌 식물이 똥을?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

비질릭의 정원
카로트 할머니의 나무 노폐물 설명

🌳나무가 진짜 똥을 눈다고요?
심지어 몸에 품고 산다구요?
#헐 #대박 !

🌲알고 보니 학교 공사하면서 자른 나무 그루터기가 다시 보입니다

🌴여러분은 '리그닌'을 들어나 보셨나요?

시리즈 2권이 더 있다니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세상에잡초는없대
#꽃들도뽀뽀를할까

오늘 @tongro.leehyeona
이현아선생님이 소개해 주신
#내똥이제일예뻐
와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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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용기
휘리 지음 / 창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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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는 말이 있듯이 긴 겨울방학이 가져간 친구
어쩌다 타이밍을 놓친 "인사"
점점 멀어지는 거리감

먼저 다가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가끔 부부싸움을 하고 몇 달씩
서로 말을 안 하는 경우가 있지요.
저는 그렇게 길게 못 참고
자고 일어나면 언제 화났냐는 듯 다가가는 편입니다만

가끔 말보다 글이 힘이 셀 때가 있어요.

사춘기 아들과 거리 좁히기를 위해
방문에 짧은 응원과 칭찬의 쪽지를 붙이는 것이
마주하고 말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던
오은영 박사님의 해법도 떠오릅니다.

이 책이 마음의 닫힌 문에 손잡이를 달아주길희망합니다.

#우정#친구#용기
#휘리 그림책
#창비
#좋그연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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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알갱이의 소원
실뱅 알지알 지음, 베노이트 타디프 그림, 김여진 옮김 / 바이시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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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나의 현실보다는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합니다

여기 바닷가 아주 조그마한
모래 알갱이도
행복하지 않았어요

걱정스러운 얼굴
초조한 마음으로 온종일
다른 알갱이들을 곁눈질하며 업신여겼죠.
투덜거리면서
"이렇게 사는 건 지긋지긋해.(중략) 질렸어"
라고 말하며 부러운 것들로 모습을 바꾸었어요
하지만 곧 따분해졌지요.

그래서 편안해 보이는 돌멩이,
기운 넘치고 거대한 화산,
영원할 것 같은 태양,
자기 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구름,
구름을 하늘 끝까지 밀어버리는
엄청난 힘의 바람,
드넓게 펼쳐진 상쾌한 바다.

그러다가 해변에서 정말근사하고 아름다운 모래성을 보고는 깊은 생각에 빠지지요.

우리는 현실에서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기는 쉽지 않지만

내 생활에서 만족을 찾고
내 모습에서 행복을 찾는다면
이번 생이 헬조선에서 태어난 흙수저나 루저가 아닌, 근사하고 아름다운 존재인 나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zorba_the_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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