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우울하다. 손님을위해서 거짓말을 했는데 그 손님이 나를 속이고 있는 것같아 도저히 화를 안 낼 수 가 없다. 하지만 어쩌랴. 진실이 통하는 날이 오겠지. 하긴 내가 그를 속이고 또 다른 그가 나를 속이고 먹이사슬같은 거짓이 반복되어가는 현실의 차가움을 ......
정말이지 춥다.흐르는 냉기에 노출된 알몸과도 같은 이정신의 황폐함이라니 빨리 가족이 있는 집에가서 나의 얼어붙은 정신을 녹이고 싶다.
그래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구나!
정말 따뜻한 단어였어------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