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대학에서 학사경고도 3번이나 당하고 학원을 다녀도 토익은 500점대이며자격증은 당연히 없고수동적이고 성의없는 여자친구라는 소릴 듣는 그냥 그런 사람.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고 곰신카페 가입해서 다른 회원들이 군인 남자친구들에게 해준 걸 보고 자극받아 뒤늦게 남대문 시장에 가서 저렴하게 소포를 꾸려 보내주고 그 카페에 저렴하게 했다고 게시글을 올렸다가다른 회원들의 어디서 했냐는 문의가 쇄도하는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곰신 대상의 쇼핑몰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너무 창의적인 발상 아닌가.그러다 영상에도 발 디디고첨엔 서비스로도 하고 남는 것도 없이 시작하지만 그게 또 좋은 인연이 되어 연결되는 과정이 참 신기하고 재밌었다. 일단 행동으로 옮겨봐야 부족한 것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니 본인은 지극히 평범하다 얘기하는 것 같지만 나에겐 너무나 특별하게 느껴졌다.저자가 경험한 쇼핑몰, 영상, 동아리 ... 이런 건 지금 나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생각만큼은 같다."고민할 시간을 최대한 없애야 한다.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타이밍은 가만히 앉아 생각만 하는 사람에겐 절대 제발로 찾아오지 않는다."그래. 다 겪어보면 별 일 아닌 거지.공부랑 고민만 열심히 하지 말고 실행에 옮겨야지. 그리고 저자가 읽고 도움을 받아 '역시 고전은 진리'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는 책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나도 다시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난 이 책 너무 재밌게 읽혔다 ^^
영국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저자는 용돈벌이로 시작한 트레이딩으로 직장을 그만둘 정도의 충분한 소득을 벌어들이게 된다.책은 크게*암호화폐란 무엇인가*암호화폐를 사고파는 방법과 전략들*극복해야 할 심리적 함정과 트레이딩 원칙세파트로 나뉜다.당연히 두번째 파트가 가장 내용이 많고 그 중 차트, 이동평균선 같이 기본적인 것들을 그동안 공부해본 적이 없는 난 제일 관심이 갔다.난 아직 비트코인 거래 경험이 없다.어쩌다 업비트라는 어플을 깔고 들어가보니 많은 이름들이 보이던데 도대체 이게 뭔지도 몰랐다.몇 백원짜리도 있던데 한번 해볼까 하다가 케이뱅크 계좌개설이 20일제한에 걸려 계속 만들지 못 했다.그저 궁금해하기만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고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뭔지는 알아야지 라는 생각에 읽게 됐다.내가 이 책을 읽었다고 정말 수익만 낼 순 없겠지만 그래도 성공한 트레이더의 노하우라도 알게 됐으니지식이 0인 채로 시작하는 것보단 낫지않을까 한다.경험이 있다면 공감되는 부분이 더 많았을것 같긴 한데주식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은 들었다.책에 나온대로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 게 아니다'는 건 매일보는 주식유튜브에서 자주 듣곤 했었기 때문이다.어떤 것이든 원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1.수익을 늘려라2.손실을 줄여라3.꺾일 때까지 추세를 매매하라4.밤에 잠을 잘 수 있을만큼 거래 규모를 작게 유지하라5.암호화폐에 대해 조사하고 백서를 읽어라6.암호화폐와 사랑에 빠지지 마라...비트코인이 무엇인지부터 매매전략까지 전문가 노하우가 담긴 책은 읽어보면 어떤 면에서든 도움이 될 것이다.어느 정도 경험을 쌓아본 후에 한번 더 읽어보고 싶다.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을 쓴 작가의 책이다.이 책이 집에 있지만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제목보면 대충 감이 오는 것 같다. 재밌고 쉽게 술술 읽힐 거라는 것이.여행 가고 싶어서 미치겠는 여행 덕후의 투정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나도 여행을 좋아는 하지만 그 정도가 그냥 해외여행은 1년 1번 일주일 이내면 충분했던지라 코로나 직전, 그러니까 20년 1월 베트남 휴양지 여행 다녀오고 해외를 못 가고 있어도 그리 답답하진 않다.가끔 답답하면 동해바다 보고 오면 좋은 정도랄까.솔직히 코로나로 생계를 위협받거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더 힘든 것이라는 생각에 가고 싶은 여행 못 가서 힘들다는 사람들의 투정 정도는 듣고 흘리기 일쑤였다.근데 책 읽다보니 나도 알겠다.나도 이런 여행 너무 하고 싶다는걸.작가도 나같은 40대인것 같은데.체력 좋은 젊을 때와 지금을 비교한 얘기들도 너무 와닿았다.영어이름 없이 한글이름 그대로 쓴다는 점, 밤에는 안 돌아다닌다는 점, 그리고 여행지 카페에서 커피와 단 것 먹으며 책 읽는 걸 좋아한다는 점까지 참 비슷했다.갑자기 20년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를 찾아 오픈시간 맞춰 20분을 걸어가서 책 읽었던 그 아침이 떠올랐다.솔직히 나도 점점 나이가 들고하루하루 체력이 달라지는데점점 세월이 흐를수록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줄어들 것 같아 겁난다.몇날며칠 걷는 순례길, 트래킹, 등산, 워터파크 뭐 이런 건 솔직히 좀 어렵지 않겠나..여행 타령 에세이 읽고나니나도 여행 타령 하고 싶어지네..
계속 젓다 보면 어느 날 타이밍이 맞겠지!요즘 책 잠시 안 읽히던 때 딱 도착한@samnparkers 책.이게 바로 노저을 때 물들어오는 느낌이네.하루만에 다 읽으며 이 생각 저 생각 들게 만들더니 다른 책들 읽고 싶은 욕구마저 일으키는 책!MBTI는 내가 잘 몰라서 100% 이해되진 않았지만책이 재밌다는 건 확실하다.그러고보니 나에게도 한발짝만 나가도 잘 했다고 칭찬해주는 친구 자기긍정도 있고날이 추우니 이상하게 옛생각이 나는 친구 그리움도 있었네.나도 이렇게 노젓다보면 언젠가 물 들어오겠지.믿어보자!
이상하게 한 몆년전부터 겁이 많아졌다.사소한 일에도 이 생각 저 생각 많이 하게 됐다.예전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이게 나이들며 변화하는 것 중 하나인가 싶을 정도로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같았다.백신 부작용을 보고백신 맞기 무서워 예약했다 취소하기를 반복하고주위 모든 사람이 다 맞는 걸 보고 후기를 다 물어보고 나서야맞기로 결심했는데정작 맞으러 가던 날 병원에서 얼마나 몸을 떨었는지 모른다.그러다 여러가지 이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보았다.간단한 검사를 했는데'불안'수치가 엄청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원래 그랬던 건지나중에 그렇게 된건진 잘 모르겠지만아들 역시 불안이 많고나도 이전부터 그랬을 것 같다는 거다.이걸 어째야 하지..하던 참에이 책을 만났다.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40가지 방법이 실려있는데그걸 또 네 파트로 나누었다.- 즉시 진정하기- 걱정과 불안 마주하기- 고급 이완 기술-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매우 효과적인 전략불안은 살아가는 데 있어 형편없는 것이고 거짓에 근거한다.그리고 한가할 때보다 바쁠 때 걱정을 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뇌가 집중해야 할 더 흥미로운 일이 있기 때문이다.생각을 분산시키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노는 것이라고 하는데잘 놀고 잘 자는 기본적인 것이 얼마나 정신건강에 좋은지 알것같다.난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 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들어왔다. 그래서 책을 보다가 왜 운동 얘기는 안 나오지? 하고 의아하던 차에 거의 마지막에 운동과 수면이 나왔다.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겠다 다시한번 결심했고내가 몰랐던 여러 방법들을 하나씩 써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