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책 중 굉장히 실용적인 편이다.

오리고 붙이는 종이접기 : 가게놀이편
이마이 미사 지음 / 은하수미디어 / 2009년 5월

아가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사탕, 아이스크림, 등등을 쉽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물론 사진처럼 뽀대나게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우리 아가들이 무척 좋아한다. 

휴지, 휴지곽, 색종이, 풀, 더불이 테이프 정도만 있으면 여기 나오는 대부분의 것들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혼자 다 만들지는 못하지만 엄마 옆에서 조금씩 하려 한다.  

뚝딱뚝딱 만들기가 쉬워진다. 좋은 편이다. ^^ 

좋은 방법이 많다.

토의.토론 수업방법 36
정문성 지음 / 교육과학사 / 2008년 8월

대학 때 정문성 교수님 수업을 조금 들어보았다. 

철없던 1학년 그것도 선택 수업. 심리학의 이해인가.. ^^ 

이 교수님은 이상한 사람이구나. 결석 체크도 안하고, 과제 한번, 시험 한번인 2학점짜리 강의였다. 그런데도 별로 빠진 일 없이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 교수님 연수를 경력 7년차가 되어 잠시 들을 기회가 있었다. 

" 자습"이 최고란다. 더불어 찬반 양론 토론 수업은 초등학교에서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한다. 

토론학습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이 소개되어있다. 

아직 적용해보지는 못했다. 

더 해보고 보태야겠다.  

너는 특별하단다.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ㅣ 내인생의책 그림책 6
낸시 틸먼 지음, 이상희 옮김 / 내인생의책 / 2009년 8월

너는 특별하단다는 메시지를 가득 담고 있는 이 책은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원서의 제목과 우리 나라 제목이 영~ 다르긴 하지만.. ^^ 

남편은 이 책이 너무 좋단다. 

은서아가씨를 무릎에 품고 이 책을 읽어주며 자기가 더 행복해한다. 아빠들이란..  

소중해하고 넘치게 사랑받고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자꾸만 흔들린다. 

나이가 어리건, 많건.. 가끔씩 읽어주면 아가 마음에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나지 않을까? 

그렇게 마음 한 구석 따뜻함 만들어 험한 세상 벗이 되어줄 것만 같다.

남편이 좋아하는.......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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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러한 인간분류 대인관계법

[중고] 고슴도치 길들이기
해냄 / 2005년 9월

나 역시도 고슴도치다. 

누군가의 마음어린, 관심어린 충고도 잔소리로 들어버린 그런 인간형이다. 

인간을 이런저런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렇게 대처해라. 하는 책. 무척 많다. 이 책도 그런다. 

사람이 이리저리 분류가 가능할까? 컴퓨터 에러처럼 이럴 땐 이렇게가 가능한 걸까? 

그런 심리학서가 과연 좋은 것인지.. 사람은 사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