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도 고슴도치다.
누군가의 마음어린, 관심어린 충고도 잔소리로 들어버린 그런 인간형이다.
인간을 이런저런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렇게 대처해라. 하는 책. 무척 많다. 이 책도 그런다.
사람이 이리저리 분류가 가능할까? 컴퓨터 에러처럼 이럴 땐 이렇게가 가능한 걸까?
그런 심리학서가 과연 좋은 것인지.. 사람은 사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