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시절 와! 하며 읽었었는데.
지금은 흠... 하며 읽어나갔다.
나이든다는 건 이런거구나.
20대 시절 감동을 주었던것이 이제는 공감으로 다가온다.
좀 더 후엔 부질없음이 아니길 바란다.

나를 위해 나무를 가꾸어줄 남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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