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 - 법정이 묻고 성철이 답하다
성철.법정 지음 / 책읽는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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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조금씩 읽다보면 조급하고, 속 좁게 산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 나는 언제 이런 깊은 생각을 해봤더라.
숨쉬고 먹고 자고 일하고.
난 제대로 살고 있나.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 놓고 생각 좀하고 살자고 타인에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싶다.

두 분의 대화는 잘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많다.
아, 지식이 많은 것과 지혜가 많은 것은 다른 것이구나.
여러번 읽다보면 두 분 말씀을 이해하는 날이 올까?
그러면 나도 좀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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