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같은 책은 지식이나 문자로 쓰여진 게 아니라 우주의 입김 같은 것에 쓰여졌을 것 같다. 그런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울 때처럼 시간 밖에서 온전히 쉴 수 있다. - 무소유 1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