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베르나르아저씨의 책을 읽지않았다.아버지들의 아버지인가? 십년도 전에 읽고는 늘 비슷한 스토리에 구성에 그만 읽고 싶었다.그리고는 지구를 떠나는 이야기 빠삐용또 한동안 휴식기오랜만에 손에 잡은 이 책에서도 베르나르 아저씨는 인류에 대해 고민한다.아! 글을 쓰면서 우리 세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거구나.나는 현재만에 있다보니 늘 아쉬움과 후회. 안타까움만이 있다.나도 좀더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었다면, 좀더 전문적인 지식과 지혜가 있었다면...4권을 읽는데 상상 그 이상의 것이 있다.다비드와 오로로의 오랜 시간속의 인연이 진부하지 않다.객관적인 말하기인듯 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개미왕국, 아버지들의 아버지, 빠삐용, 을 읽고 이 책을 읽으면 아! 하는 마음이 들겠다.안읽어본 이야기들도 이 책들의 에피소드에 더 담겨있을지모 모르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