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놀자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6
도다 고시로 지음, 김정화 옮김 / 사계절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을. 간단하게 선으로 표현한 대신 곤충들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매미 이야기에서는 잡다가 놓치면 오줌을 맞을수도 있단다. 피식. 이 벌레 이름은 무엇이고 무엇을 먹고 어디서 볼수있단 이야기다. 일반적인 도감과 비슷한데 이웃집 아저씨가 쪼그리고 앉아 벌레를 보고있는 아이 옆에서 넌지시 이야기해주는모습이 자꾸만 떠오른다. 그만큼 따뜻하고 편안란 느낌이다. 곤충그림 및에는 실제 크기도 살짝 그려져있다. 아이를 앞에놓고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보면 참 좋겠다. 궁금한 점은 여기서 표현된 우리 나라가 일본일인지 아니면 한국자료인지다. 일본자료라면 우리나라 무당벌레는 83종이라는 것은 잘못된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꼴이되어버리지않을까? 더불어 곤충 울음 소리도 우리나라 표현인지 궁금하다. (이 글은 사계절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그닥 전문적이지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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