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 새시대 교육자 생존 전략 희망의 교육 5부작 5
조벽 지음 / 해냄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딱보고 왠지 읽어야겠다는 느낌이 팍 들었다.

나도 대한민국 교사이니까.

 

시대도 변했고 아이들은 무척 많이 변했다.

그런데 교사는 변화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문제가 된다.

사회는 이제 지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한다.

그러니 지식 전달자로서의 교사는 무의미하다.

시대에 맞는 교육 방법과 목표가 필요하다.

그 교육의 목표가 스스로 지식을 조작, 창조 등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이란다.

그렇구나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다.

그렇구나~ ^^

깊이 반성하고 마음속에 희망을 가져본다.

 

흔히 말하는 모범생만 좋은것은 아니란다.

흔히 말하는 반항아도 창의성이 더 남다를 수 있단다.

체제 순응형은 이제 이 세상에 맞지 않는단다.

나는 잘 모르겠다.

나도 역시 모범생(?)이었기 때문에 거부하고 싶은가보다.

 

이제 7년차가 되어 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싶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 책은 교수님이 읽어야 하는 책이었구나 싶은 뒷맛이...

책을 방학 내내 조금씩조금씩 읽다보니...

책의 중간부분 까지는 열심히 읽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는데 뒷부분은 내가 읽을 부분이 아니다싶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