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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도 붙여도 공주파티 스티커왕 ㅣ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1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책을 딱 보고나서 은서씨가 무척 좋아했다.
난.. 헉.... 한동안 공주님 책 안사도 되겠구나.
내용 구성을 보며 이런 책을 왜하나 싶었지만.. 우리 따님과 난 25년의 세대 차이가 나니까 요즘 애들은 이런것을 좋아하는 구나 하고 이해하려 노력했다.
결론은 내가 잘 안좋아해서인지 우리 따님도 시큰둥이다.
그림들에 의미가 없어서인지 다 비슷비슷하다.
소풍가기, 바다놀이.. 파티, 옷장.. 모 이런 것들이다.
다시는 스티커왕 시리즈는 사지 말아야겠다.
보는 나도 지겹고 하는 아가도 지겨워한다.
스티커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이고 가끔 찾기는 하지만.. 그걸 지겹게 만들어서 우리 딸의 기쁜 놀이 하나는 빼앗지말아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