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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좋아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성표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 보림 / 2005년 1월
평점 :
나는 별이 좋아. 노란별, 파란별, 빨간별, 초록별. 나는 별이 좋아... 지금 네 눈 속에 반짝이는 별.
우리 아가들이 모두 좋아하는 굉장히 잔잔하지만 긴 여운이 남는 글.
너를 사랑해. 너는 특별하단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아가의 반짝이는 두 눈을 바라보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반짝이는 별님 하나 내 앞에 앉아있구나 싶다.
처음 책을 받고는 워스트선택이로군 했는데..
아가들은 화려하고 깔깔 웃는 책, 장난스러운 이야기들도 좋아하지만 의외로 이런 잔잔한 이야기도 좋아한다.
특히 지금 네 눈 속에 반짝이는 별, 별 하며 아가의 두 눈을 가리키면 뿌듯해하는 울아가들의 모습. 이제 5살이 된 은서와 13개월 인성이 모두 사랑하는 책이다.
더불어 다섯번을 반복해 읽어도 질리지 않아 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