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 하버드대학교. 인간성장보고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조지 E. 베일런트 지음, 이덕남 옮김, 이시형 감수 / 프런티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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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 전에 읽었는데 이제서야 마무리 점을 찍는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여러 사람의 시간을 연구한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그 사람들에는 누구나 잘 되겠지 생각하는 하버드대생 출신부터 어릴 때 아이큐가 엄청 높았던 여성 그룹도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그룹도 있다.

나는 요즘 ‘태도 자산’이라는 말에 관심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을 좋아하지만 가능할까 고민이 된다.
골이 깊으면 넓게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행복의 조건은 그 사람이 무엇을 갖고 세상을 어떤 눈으로 보고 사람을 어떻게 여기도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조건이 행복의 열쇠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나도 노력해야겠다.
선한 마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어른,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이 책은 늦게 마음 먹어도 될 수 있다고 말해 주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과학적인 분석과 긴 시간 동안의 다양한 삶을 이야기해부면서 말이다. 대단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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