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 전에 읽었는데 이제서야 마무리 점을 찍는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여러 사람의 시간을 연구한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그 사람들에는 누구나 잘 되겠지 생각하는 하버드대생 출신부터 어릴 때 아이큐가 엄청 높았던 여성 그룹도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그룹도 있다. 나는 요즘 ‘태도 자산’이라는 말에 관심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을 좋아하지만 가능할까 고민이 된다. 골이 깊으면 넓게 이룰 수 있지 않을까?행복의 조건은 그 사람이 무엇을 갖고 세상을 어떤 눈으로 보고 사람을 어떻게 여기도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조건이 행복의 열쇠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나도 노력해야겠다. 선한 마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어른, 좋은 어른이되고 싶다. 이 책은 늦게 마음 먹어도 될 수 있다고 말해 주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과학적인 분석과 긴 시간 동안의 다양한 삶을 이야기해부면서 말이다. 대단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