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 영적 세계류시화님 책을 오랜만에 읽었다. 지쳐있었다. 지쳐있는 것도 모르고 살고 있었다. 거울처럼 반사반사 동일시줄 치며 천천히 천천히 아껴가며 읽었는데 다 읽었다. 사람을 다 안다고 할 수 있을까?몸과 마음과 생각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나?에고 에 깊이 동일시 되어 살아가고 있다. 의식과 무의식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결정한다. 언어는 시각을 지배한다. 내가 보는 세상. 내가 그리는 세상은 무슨 색일까?읽다보면 부끄럽지만 토닥토닥 하기도 하고 송곳으로 찔리는듯도 하다. “영성” 앞으로 5년. 내가 가까이 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