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 대하여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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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코의 생각을 통해 흘러가는 이야기
마녀 주술 살인 죽음 가족
어렵고 무거운 소재를 소소한 말투로 이어간다.
무슨 이야기야? 생각하며 읽던 중 스스륵 빠져들며 일게되었다. 지루하지않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섬세한 표현을 보며 요미코가 된듯 마음이 안타까워오는데 담담한 말투가 좋았다.

다정한 소이치가 찾아오며 요미코는 엄마와 이모의 과거를 찾아간다. 필요한 순서에 따라 착착착
정원, 삶이 이루어지고 가장 행복했던 곳
개미, 씨앗, 나무들을 보며 공간이 겹침을 깨닫게 되는 요미코.
요미코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괜찮아 따뜻해라고 했지만 진짜 그랬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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