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위치는 엄청납니다.

인터넷이 없이는 불편해서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편리하기도 하고 우리 사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습니다.

지금도 일부의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사물인터넷이 여는 세상은 이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지금은 사물이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조작’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시대에서는 사물은 사람의 조작 없이도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해서 정보를 주고받아 대화할 수 있습니다.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이

이들의 대화를 자유롭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원격에서 다른 컴퓨터와 정보를 주고받아 우리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여줍니다.

 NFC를 활용한 가전제품도 사물인터넷이 모습을 드러낸 사례 중 하나입니다.

NFC칩이 내장된 세탁기에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세탁기 동작 상태나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맞춤형 세탁코스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활용되면 실시간 온도 관리와 보관 중인 제품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렸을 때 상상해서 그렸던 미래의 모습이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와 있네요~~

공상과학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사물인터넷으로 현실이 되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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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혁명 30일 - 미국 최고의 웰빙 리조트 "캐년 랜치"의 30일 뇌 개선 프로젝트
리차드 카모나 지음, 이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몸의 건강은 소중히 여기면서 챙기면서

뇌의 건강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몸이 건강하면 당연히 뇌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아무리 몸이 건강해도 뇌사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 삶은 행복하지 못하다.

이 책은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건강한 뇌가 없이는 건강해질 수 없기에

뇌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이 최고의 목표다.

노화하는 뇌는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치매의 한종류인 알츠하이머는 노화되는 뇌와 작접적으로 연결되는

치명적으로 심신을 약하게 하는 질명이다.

알츠하이머로 이어지는 인지장애를 예방하고 늦추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30일 식사계획

30일 뇌 건강운동

30일 동안의 명상, 마음 챙김, 영적 명상

그리고 학습을 통해 뇌를 개선하라

한마디로 평생공부하라는 말이다.

균형잡힌 영양소와 스트레스 없는 마음가짐과 평생공부는 우리뇌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이것을 지키는 일은 쉽지않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올해 86세이다.

86세에도 왕성하게 책을 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뇌가 건강하다는 것이다.

뇌가 건강한 사람은 나이들어서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꿈꾸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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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의 시 쓰기 비법
한승원 지음 / 푸르메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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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좋은 시를 쓰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 시를 쓸 수 있는지는 잘 모른다.

이에 저자는 자기만의 시쓰기 비법을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좋은 시를 쓰기 위해 우선 마음을 비우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할 것과

좋은 시를 판별해 암송하기를 권유한다.

좋은 시를 판별해서 암송하라는 말에

나는 예전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떠올랐다.

그 선생님은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전부 암송하셨다.

한 두편이 아니라 전부를 암송하셨다.

그러면 아이들은 헐~~조용히 들었다.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시를 빠르고 정확하게 잘 외우셨다.

그렇다고 그 선생님이 시를 잘 쓰지는 않으셨다.

또 다른 국어 선생님은 우리에게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암송하게 시키셨다.

한명씩 한명씩~~합격할때까지 

계속 암송시키셨다. 

못할 것 같았지만 반아이들 모두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암송하였다.

시간은 걸리지만 시를 외우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었다.

지금도 그 시 중에서 몇구절을 주절주절 외울 수 있다.

시를 외운다는 것 그 자체가 

울에게 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다.

그래서 저자는 좋은 시를 판별해서 암송하기를 권하는가보다.

시는 쉬운것 같으면서 가장 어렵다고 한다.

시인의 마음으로 시를 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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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이유 - 일본 메이지대 괴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평생 공부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오근영 옮김 / 걷는나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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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학교다닐때 수학은 왜 배우나요?

학교 졸업하고 쓸 때도 없잖아요.

전자계산기로 하면 되잖아요.

필요없는 공부를 왜 하나요?

 

 

일본에서 손꼽히는 교육심리학자이자

문학·철학부터 비즈니스 대화법·인간관계까지 종횡무진 경계를 넘나들며 공부하는

메이지대학교의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저서이다.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칠 때마다 공부를 통해 성장해 왔다는 저자는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공부할 것을 주문하며,

지난 20년간 직접 경험하고 수백 명의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사이토식 핵심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


 

 

 ‘내 몸에 꼭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법’,

‘죽어도 책 읽기가 싫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독서법’,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을 던지는 법’ 등 어떤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법을 소개하여,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 포기한 사람들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줌과 동시에

누구나 공부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나이들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면

나이가 들수록 '세상에는 아직도 배울게 많다'라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책 읽는 사람은 늙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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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절 - 당신도 가끔 내 생각하시나요?
신철 글.그림 / 초록비책공방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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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나쯤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산다.

그것이

시절이든

사람이든.....

 

당신도 가끔 내 생각하시나요?

순수의 시절

이 책은 원색의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느낌의 그림과

시처럼 짧은 글이 있다.

어떻게 보면 시집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략하고 리듬감 있는 글이다.

그림은 완전 원색이다.

어떻게 보면 초등학생이 그린것 같기도 하면서

어디선가 본듯한 우리의 얼굴이 낯설지 않다.

 

작가 신철은 남도 끝 청산도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나

초록빛 바다를 보면서 소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

바다를 닯은 듯한 푸른빛이 시원한 그림을 그린다.

작가의 아빠는 29 짧은 생을 살다가셨고

엄마는 일찍 돌아가신 아빠를 대신해 뭍으로 돈벌러 나가셨단다.

그래서 일까?

그리움이 많은 글을 썼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화려하면서도 순수한 그림에

미소가 그려지기도 하고

짧으면서도 의미 있는 글을 읽으며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마음이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 읽으면

기분이 좋아질것만 같은 책이다.

 

세월에 연연해하지 않고

느리게 살아가리라 다짐합니다.

그저 이 삶을 즐기리라

또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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