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생활에서 인터넷이 차지하는 위치는 엄청납니다.
인터넷이 없이는 불편해서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편리하기도 하고 우리 사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습니다.
지금도 일부의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사물인터넷이 여는 세상은 이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지금은 사물이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조작’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시대에서는 사물은 사람의 조작 없이도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해서 정보를 주고받아 대화할 수 있습니다.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이
이들의 대화를 자유롭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원격에서 다른 컴퓨터와 정보를 주고받아 우리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여줍니다.
NFC를 활용한 가전제품도 사물인터넷이 모습을 드러낸 사례 중 하나입니다.
NFC칩이 내장된 세탁기에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세탁기 동작 상태나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맞춤형 세탁코스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활용되면 실시간 온도 관리와 보관 중인 제품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렸을 때 상상해서 그렸던 미래의 모습이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와 있네요~~
공상과학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사물인터넷으로 현실이 되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