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하는 이유 - 일본 메이지대 괴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평생 공부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오근영 옮김 / 걷는나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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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학교다닐때 수학은 왜 배우나요?

학교 졸업하고 쓸 때도 없잖아요.

전자계산기로 하면 되잖아요.

필요없는 공부를 왜 하나요?

 

 

일본에서 손꼽히는 교육심리학자이자

문학·철학부터 비즈니스 대화법·인간관계까지 종횡무진 경계를 넘나들며 공부하는

메이지대학교의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저서이다.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칠 때마다 공부를 통해 성장해 왔다는 저자는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공부할 것을 주문하며,

지난 20년간 직접 경험하고 수백 명의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사이토식 핵심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


 

 

 ‘내 몸에 꼭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법’,

‘죽어도 책 읽기가 싫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독서법’,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을 던지는 법’ 등 어떤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법을 소개하여,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 포기한 사람들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줌과 동시에

누구나 공부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나이들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면

나이가 들수록 '세상에는 아직도 배울게 많다'라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책 읽는 사람은 늙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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