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을> 읽고^^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
이동원 지음 / 두란노 / 2008년 5월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을> 읽고^^

이 책은 이동원 목사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그 동안 목사님께서는 주로

성경 각 권 강해 설교를 책으로 계속 출간 해 오셨는데

이렇게 특별한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출간 해 주셔서

신선함이 느껴지고 기대가 됩니다^^

우선 이 책은 우리 크리스천들이 지녀야할 거룩한 습관들의 종류와

그 습관의 훈련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탁월하신 글솜씨를 많이 보여주셨던 목사님의 역량이

이 책에도 잘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읽으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읽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먼저 구원 받은 사람으로서, 즉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웃 사랑과 공동체(가정, 교회),

나아가 기독교인들의 내면의 경건의 훈련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 책의 장점을 꼽으라면

한 가지 소주제의 습관에 대한 글만으로도 책 한권을 쓸 수 있을텐데

많은 다양한 주제들을 중요한 점만을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초신자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예수님의 성품의 훈련들에 대해

부담감을 갖지 않고 접근하고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 성도님들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소홀했던 부분들을 점검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들의 훈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고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에 있어서 열매 맺는 사람들이 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성경 밖 성경이야기>를 읽고^^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성경 밖 성경이야기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5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성경 밖 성경이야기>를 읽고^^

이 책은 읽으면서 상당한 친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친근함은 알고 보니 제가 예전에 읽어 본 듯한 내용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책은 <성경 밖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1, 2권>인데요~

이 책들은 저희 집에 아직도 소장하고 있고

예전에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면서 공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때의 책의 내용들을 뺄 것은 빼고

수정 보완할 부분은 그렇게 보충 작업과 연구를 추가하셔서 출간하신 것 같습니다^^

예전의 책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이 책도 앞으로의 목회와 사역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의 장점은 누구나 읽기 쉽게 쓰여져 있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삽화와 관계 자료들의 사진들이 풍부하여

읽는 분들이 이해 하시기에도 쉽고

성경을 읽으시고 연구하시는 안목을 넓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려울 수 있는 고고학적 연구 부분들 조차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기에

이 책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단지 단점이라면 먼저 언급한 것처럼

예전의 책들에서 중복 된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중복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큰 기쁨을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분들이라도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추가 보충된 자료들과 현대의 흐름과 동향을 엿볼 수 있을테니까요^^

나아가 반복학습의 효과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고 말씀 생활에 잠시 흥미를 놓치신 분들께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고 이 책을 통해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5일 완성 히브리어 산책>을 읽고^^

25일 완성 히브리어 산책 - 히브리어 정복을 위한 행복한 산책
김창대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5월

<25일 완성 히브리어 산책>을 읽고^^

먼저 이 책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왜냐면 신학교 때 공부하고 히브리어를 덮어두었는데

다시금 히브리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서입니다^^

이 책은 김창대 교수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셔서 쓰셨다고 하십니다^^

제가 봐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다만, 히브리어를 공부했던 저로서도 아직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교수님께서 쉽게 쓰신다고 하셨어도

(제목과 책의 구성은 정말 탁월해서 뭔가 쉽게 될 것 같이 느껴지지만)

히브리어 자체가 워낙에 어렵기에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약간 의구심이 드는 부분은

<과연 이 책을 히브리어를 공부해 본 적도 없고 모르고 있었던 분들이

이 책의 지침들을 따라 진도를 나아간다고

히브리어의 기본을 익힐 수 있을까?>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분들이 일단 히브리어를 배우려면

히브리어의 알파벳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암기하고 익혀야

진도를 나갈 수 있는데 그것이 가장 처음 장에 나와 부담이 될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기본이고 기초니 뭐 어쩔 수 없지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제목처럼 25일 만에 완성하기는 힘들 것 같고

좀 더 장기적인 관점과 여유를 가지고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히 이 책은 여러 가지 장점도 있고 교수님의 세심하신 배려도 엿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출판사에서 이 책을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학서적처럼

저자 직강과 같은 동영상이나 오디오를 부록으로 마련했더라면

그나마 이 책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히브리어를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으신다면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신학생 이상의 히브리어를 조금이나마

공부해 오셨던 분들께서 읽으시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처음처럼 예배하라>를 읽고^^

처음처럼 예배하라
탐 크라우터 지음, 장택수 옮김 / 예수전도단 / 2008년 5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탐 크라우터는 역시 예배에 관한한

가장 훌륭한 교사요 예배 인도자 중의 인도자임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글과 책들은 거의 항상 예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 책 역시 예배에 관해 쓰여진 수작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어느 책이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그 깊은 통찰력들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간증들이 좀 더 풍성했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의 강의를 듣고 있다고 여기면서 읽으신다면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예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절실히 거듭 확인하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란 하나님을 향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꼬집었던 부분들 가운데 가장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예배를 영과 진리로 드리지 않고

해치워 버리는 잘못 된 습관이 몸에 베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이야기를 식구들과 가정 예배 시간에 나누면서

우리는 임박한 부흥을 앞두고

가장 회복되어져야 하는 예배를 최우선의 목표로 정하고 회개하면서

새롭게 재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감격과 감동이 있었던

즉, 첫사랑이 있었을 때에는 예배보다 중요한 것이 없었기에

예배시간 1-2시간 전에 도착해서 말씀과 기도, 찬양을 드리며 예배를 준비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모습들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예배하시는 은혜와 감격이 회복되시기를 소망하며

또한 회복된 예배가운데 부어주시는

놀라우신 은혜와 축복들을

마음껏 받아 누리시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샬롬~!^^*

하룻 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를 읽고^^

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 - 개정증보판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4월

하룻 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를 읽고^^

 

한 마디로 이 책은 쉽습니다^^

결코 가볍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책은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기도 생활을 잘 하고 있는 영적으로 건강한 신앙인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초신자나 요즘들어 기도 생활에 힘이 드는 분들에게 유익하리라 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기도에 대한 책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도에 대한 책에서 보는 부정적인 면인

기도가 만능열쇠라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는 기복신앙에 빠져서

기도를 하여 하나님을 조정하려드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나님 보다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는 축복만을 구하려고 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생활형편이 좋아지거나 편해지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기도를 안하게 되고

영적인 호흡을 못하기에 신앙생활이 메말라가면서

하나님도 교회도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기도 생활의 균형을 강조하고

기도의 기초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도의 목적과 방향을 성경적으로 가르쳐주고

성경인물들의 기도를 본받고 하나님과 기도로서 교제나누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최고의 방법은 말씀이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교제를 가지는 것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도의 방법들을 소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기도가 기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즐거움을 회복하는 자리까지 나아가도록 돕기에

참으로 유익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은 어디까지나 초신자 분들을 위하여 쓰여진 책이기에

상황에 따른 기도의 예문들을 실어주셔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분량에 있어서 책 전체의 절반이나 된다는 점이 약간은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편집이 너무나 제 마음에 들고

글자 색상도 눈을 편안하게 해 주기에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이 책을 앞으로도 반복하여 조금씩 읽어보면서

제 자신의 기도생활을 점검해 나가고 힘들 때 도움을 받으면서

성도님들께 도움을 주는 데에도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기도 생활의 회복에 있어서 도움을 받으시고

균형잡힌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교제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