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강
이인휘 지음 / 목선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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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소설책을 잘안보는 편인데 부론강이라는 책은 오랜만에 읽어보는 소설책이었다

남녀의 모습과 흐르는 물같은 곳을 배경으로 한

책의 표지가 소재를 암시하면서도 내용을 궁금하게 하는 책이었다.

                                                                    

 

우선 작가는 소설책을 덜 읽는 내게는 익숙하지 않은 작가였다. 하지만 다수의 책을 냈고 작가생활을 오래하신 분이었다. 그래서 블로그들을 살펴보았더니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에 사시고 그곳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부론문화예술위원회를 만들어 발촉하셨다. 부론면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고 부론면의 매력이 있어서 그런것같다

그리고 부론강이라는 책제목을 보고 부론강이 강이라는 곳일지 아니면 다른의미인지 궁금했는데 부론면에 강을 소설의 장소로 사용한것이었다 새로운 지역명과 강이름이 매우 독특하게 느껴졌다.

                                     

                                

찬미와 원우의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사랑이야기이다.

사진작가였으나 지금은 주점에서 일하는 찬미.

그리고 전기기사인 원우. 나

서로가 주점에서. 만나서 인연이되고 사랑을하는 이야기이다

름 중년의 남녀이다. 나도 중년이 되다보니 이들의 상처가 그럴수도 있다. 공감가기도하고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

약간은 드라마같은 곳에서 많이 나오는 캐릭터여서 식상하기도 하다가 현실이라는 곳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것 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진짜 평범하기도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들은 실존하는 인물에서 가져온 인물이라는 것이 책 말미에 소개되어 흥미롭기도하고 걱정(?)이 되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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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 직원 몰입 잘 하고 있나? - 직원 몰입을 위한 실무 참고서
박기찬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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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팀장이라는 직함이 적어져 있지만

리더나 상관, 지시(?)를 해야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련 직원들, 사람들을 몰입시키거나 관리하는 방법, 팁을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몰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독특했고 그래서 더 눈이 갔다.

표지에 팀장을 제대로 된 멍석까는 존재라는 표현을 보고

팀장의 자리가 많은 희생과 양보 등을 해야하는 자리라는 것을 함

축적이면서 종합적으로 표현해준 부분같다.

우선 작가는 인사관리 조직문화 등을 강의, 컨설팅하였고 이와 관련된 책을 여러권 출판한 작가이다. 사진으로 보면 퇴임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은 얼굴같은데 외국계열 회사의 인사관리 임원을 지내고 퇴임을 했다고 한다.

우선 팀장이라는 자리의 힘듦을 잘 적어주었다.

드라마, 영화등에서 팀장이라는 자리는 좋아보일 뿐이지 현실적으로는

실적, 성과물 등에 위,아래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책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안그랬던 사람도 감투를 쓰고 다른 자리에 가면 이전과 다른 관점으로 일을 하고 싫어했던 상사들의 모습을 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양적으로 적은 자리 이기에 동지도 적고 그래서 공감을 해주는 사람도 적은 위치이다. 그리고 요즘은 여러가지 악재로 기업들이 모두 힘들기에 더욱 역할의 중요성과 스트레스도 클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직책인 만큼 역할을 잘 해야한다.

팀원들이 몰입해야 성과가 나는 것이고 성과가 나야 팀장으로의 만족감, 성취감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몇 가지 측면에서 제시해주었다. 어떻게 보면 이론적인것 같고 뜬구름 잡는 말같기도 하지만 그런 원리들이 실전에 필요한 원리라는 생각도 든다.

팀장이라는 위치의 사람만이 아닌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리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읽으면 도움될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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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법
이근후 지음, 조은소리.조강현 그림 / 가디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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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동기

우선 제목을 읽자마자 위로가 되고 힘을 얻은 느낌이 들었다. 그

래서 어떤책인지 더 알아보게 되었는데 이 책은 이전에 베스트셀러인 [나는 죽을때 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라는 책을 낸 이근후라는 정신과 전문의가 쓴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들이 쓴 책을 몇권 읽어보았는데 그 책들을 읽으면 나보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고 나정도면 매우 행복한 거구나라고 느껴진다.

이 책은 내가 위로를 받고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읽어보기 시작했다.

책속에 밑줄

나는 나다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도 하고 나의 단점을 매우 싫어하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가진 성향들이 나를 표현하고 그런 내가 그냥 나인것이다. 남과 비교하는 것도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것도 나를 정의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면접에 떨어져도 나는 나다라는 생각으로 위로하라고 한다.

실패한 사람은 없다.

내가 좋아하는 글귀와 비슷하다. 안하는 것보다 하면 좋은 결과를 얻지못해도 좋은경험이 되고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학습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실패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눈치를 보면 내가 없어진다.

직장생활을 하면 눈치를 안볼수가 없다. 이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다보면 나답지 않은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것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내가 없는 순간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우울할때도 있다.

내인생 살도록 정신과 전문의가 제안하는 위로와 공감,지혜를 주는 책같다. 중간중간 그림들도 있고 길지 않은 내용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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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으로 아파트를 마련했다 - 무리하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오미옥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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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된 동기

나는 절약해서 무엇을 했다라는 종류의 책을 무지 많이 읽었다. 대략적인 과정과 결론을 알지만 읽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것 같다. 그래서 비슷한 부류의 책이지만 계속 상기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하기위해 이런 부류의 책을 자꾸 찾아서 읽어보려고 한다. 


작가소개

절약과 가계부쓰기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일반인이 낸 첫 책이다.

작가는 돈과의 대화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가계부를 작성하고 반성하는 활동을 소개하고 이 방법의 효과를 스스로 , 다른사람들과 검증을 하고 많은 결과물을 이루었다. 하루하루의 가계부를 블로그에 기록하고 사람들과 함께 가계부를 작성하여 1억을 모으고 이제 곧 아파트에 입주를 하는 성실과 노력으로 결과물을 이끌어낸 정말 멋진 워킹맘이자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가정경제부장관이다.



책속의 밑줄

작가가 추천하는 방법중에 가계부를 쓰고 돈과의 대화를 권하고 있다.

가계부를 쓰기만 하지 말고 본인의 지출을 보고 정말 필요해서 샀는지 , 대체물품을없었는지, 만족한 소비는 무엇인지 등등을 대화해보면 소비가 제한되고 지출이 통제 된다고 한다. 이런 방법을 써보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그리고 1달 생활비가 아닌 한달을 5주로 나누어 1주일 단위로 생활비를 마련해서 사용하라고 했다. 1달 생활비라고 하면 돈이 많은 것 같아서 많은 소비를 하게 된다는데 매우 공감하였다. 내가 바로 수정해야할 부분같다. 나도 달 초반에는많은 돈으로 먹고 싶은거 하고싶은 것을 하는 편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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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넷플릭스하다 - 한 권으로 읽는 요즘 비즈니스
이학연 지음 / 넥서스BIZ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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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동기

넷플릭스하다라는 뜻이 감은 오는데 정확한 의도와 뜻이 궁금했다. 그리고 새로운시대이기에 새로운 경영이 작은사업에서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작가소개

작가는 경영전문가라기보다는 경영을 연구하는 공학자이다. 그리고 공과대 교수이다. 공업쪽이라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하며 공학기술을 경영으로 이끌어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 연구자이자, 기술전략과 경영혁신 분야에 대한 학술지 논문도 다수 낸 공학을 경영으로 이끄는 공학자이다.

책 속에 밑줄

스마트 교체비용은 단말기 할부금이 전부가 아니다.

스마트폰은 외장하드같은 기능을 하고 무수히 다양하고 많은 양의 자료를가지고 있다. 그래서 핸드폰을 교체하게 되면 그 정보들을 옮기고 프로그램을 재설치하고 로그인하고 복잡한 절차를 하게된다. 많이 간편해지긴 했지만 이런 번거로움때문에 핸드폰 교체를 예전보다 덜하게 되기도 한다.

아마존이 오프라인 서점을 만든 이유

여전히 온라인이 대세지만 오프라인의 종이 책을 좋아하는사람이 많단다. 책의 표지뿐아니라 옆면등도 볼수 있다. 나름 오프라인의 매력이 있어서 아마존에서 오프인 서점을 만든것이다. 새로운 상황으로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하는것이 성공과 틈새전략인것 같다.

추천

새로운 관점으로 다양한 경영부분의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들, 공학분야와 경영분야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융합적인 정보들이 제공되과 실생활적인 공학, 경영부분의 정보를 알수 있다.

너무 친절한 목차

(목차만 읽어도 작가의 의도와 주요 내용들이 파악이 된다.)

프롤로그: 새로운 세상의 비즈니스, 모두의 교양이 되다

요즘 비즈니스 세상 한눈에 보기

SEASON 1 요즘 기업들이 돈 버는 방법: 비즈니스 모델

1. 누가 요즘 돈 내고 게임 하니?: 공짜와 프리미엄이 결합된 Freemium 모델

무료와 유료 사이, 아이러브스쿨과 프리챌

배보다 배꼽이 큰 질레트 모델, 배꼽이 없어도 되는 Freemium 모델

무료 고객은 늘어나야 한다

2. 카카오톡이 우리나라에서만 잘 나가는 까닭: 연결될수록 불어나는 가치, 네트워크 효과

네트워크 효과로 선순환 고리를 만들자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고객은 독재자를 좋아한다

스마트폰 교체 비용은 단말기 할부금이 전부가 아니다

휴대폰 번호는 바꾸면서 웹 브라우저는 못 바꾸는 이유

3. 신림동 내기 당구 최후의 승자: 온라인 세상의 만남의 광장, 플랫폼 비즈니스

세상의 모든 플랫폼은 두 갈래로 나뉜다

유튜브는 맞고 넷플릭스는 틀리다?

교차 네트워크 효과가 전부다

닭과 달걀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

‘배민’으로 치킨을 시키면 닭다리가 빠진다?

4. 교보문고에 가서 매번 할인을 받는 방법: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뒤섞이다, O2O 서비스(feat. 핀테크)

‘클릭과 회반죽’에서 옴니채널과 온디맨드로 진화하다

쇼루밍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아마존이 오프라인 서점을 만든 이유

원자의 세상과 비트의 세상의 경계가 사라지다

우버 택시는 더블이 가능하다?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승화시키는 역경매

핀테크가 만들어 가는 O2O 세상

5. 자동차 사지 말고 장롱 면허를 탈출하자: 소유하지 말고 경험하라,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공유경제 비즈니스는 모순적이다?

타다는 공유경제도 아니고, 카셰어링도 아니다

크라우드펀딩, 혁신적 아이디어의 요람

공유경제가 드리운 빛과 그림자

면도날과 꽃을 구독하라

명품과 맥주도 넷플릭스처럼

무제한보다 큐레이션이 중요하다

SEASON 2 요즘 기업들이 살아남는 방법: 비즈니스 혁신

6. 최초의 스마트폰을 만든 회사가 스마트폰 때문에 망하다: 신생 기업이 전통 강자를 쓰러뜨리다, 파괴적 혁신(feat. 애자일)

혁신과 발명은 한 끗 차이?

가장 빨리 신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얼리어답터가 아니다

캐즘에 빠진 시티폰

파괴적 혁신은 성능이 나쁘다

살아남으려면 고객을 무시하라

코닥은 카메라 시장의 노키아

대기업도 스타트업처럼 애자일과 린스타트업

7. 데이터 과학자들의 종합격투기대회가 열린다: 개방과 협력으로 혁신하라, 개방형 혁신과 크라우드소싱

치킨 신메뉴는 깔대기를 통과하며 출시된다

신약 개발의 지름길, 개방형 혁신

연구하거나(R&D), 연결하거나(C&D), 인수하거나(A&D)

이상과 현실의 괴리, 그리고 개방형 혁신 2.0

무너진 레고 블록을 다시 쌓은 사용자 혁신

시멘트공이 기름유출 사고를 해결하다

이제는 소셜 개발의 시대

8. 삼성은 정말 애플의 특허를 베꼈을까?: 총성 없는 기술 전쟁의 필승 무기, 특허전략

소맥잔이 특허가 될 수 있을까?

국제특허는 없지만 국제특허출원은 있다

디자인과 게임도 특허가 될 수 있을까?

며느리도 모르는 영업비밀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이유

특허 괴물을 물리치고 특허 덤불을 헤쳐라

테슬라는 왜 특허를 무료로 공개했을까?

9. 애플의 경쟁자는 삼성이 아닌 넷플릭스: 제품이 서비스로 바뀌는 마술, 서비스화

서비스의 반대말은 제품이 아니다

더 이상 복사기를 판매하지 않는 제록스

모든 것의 서비스화, XaaS

자동차 제조업체,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하다

아마존과 카카오는 제조기업?

이름값을 못하는 IBM

SEASON 3 요즘 기업들이 기회를 찾는 방법: 비즈니스 지능

10. 넷플릭스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비즈니스 가치를 요리하는 식재료, 빅데이터

빅데이터 시대가 저물어 간다?

음악 예능계 부동의 1위 프로그램은?

TV 프로그램 화제성을 측정하는 방법

이제는 예측 분석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의 성공은 예견되어 있었다

11. 그녀의 임신 사실을 마트는 알고 있다: 고객 한 명 한 명을 정조준하라, 개인화 마케팅(feat. 머신러닝)

기계나 인간이나 공부법은 똑같다

지도학습은 함수를 만드는 과정

롱테일을 두껍게 만드는 방법

영화 추천 잘해 주면 10억 원을 줍니다

어장 관리를 하려면 나무를 심어라

보험 사기꾼이 머신러닝에 무릎을 꿇다

12. 우리 이제 영어공부 그만해도 될까요?: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 인공지능 비즈니스(feat. 딥러닝)

규칙이냐 경험이냐, 기계에게 지능을 심는 방법

퍼셉트론에서 딥러닝까지, 인공신경망의 역사

스마트폰 카메라로 정보와 지식을 찍다

우리 집에 같이 사는 개인 비서

콜센터 직원이 된 유인나

한국-서울+도쿄=일본

위조지폐범과 경찰의 싸움을 통해 최신 패션 스타일을 만들다

13. 스마트한 세상은 스마트한 인간을 원치 않는다: 연결하고 접속하라,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유비쿼터스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지구상의 모든 모래 알갱이에 이름을 붙이자

컴퓨팅 자원을 서비스화하다

아메리카노를 먹듯 컴퓨팅 서비스를 즐기다

컴퓨터를 엣지 있게 쓰는 방법

14. 현실판 심시티가 공장에 온다: 똑똑한 공장이 만드는 나만의 제품, 스마트 제조

제조업의 영원한 딜레마, 대량생산과 맞춤화

개인화 생산의 서막이 열리다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동차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그리고 가상물리시스템

디지털 트윈, 제조 공정을 리허설하다

공장을 엑스레이로 들여다보다

에필로그: 융합의 시대, 기술의 눈으로 경영을 그리다

요즘 비즈니스 키워드 자세히 알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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