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8원칙 (실전광고학개론) : 홍보마케터와 광고기획자를 위한 브랜드마케팅, 회사·자기 PR 필수 교재
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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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소비자로부터 물건을 구매하게 만든다.

단순한 원리가 아닌

몇가지 원칙으로 소비자가 구매하도록

매력있게 만든다.

이런 광고의 매력은 일상생활에서

혹은 작은 사업체를 이끄는데에도

필요한 것이고 영향을 줄것이라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광고계에서 세계최초로 광고의 8원칙 특허를 출원하고

광고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컨설팅을 한

경력자, 전문가이다.

‘과연 나라면 이것을 이 가격에 사겠는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

무슨일을 하건 내가 공급하는 것을 내가 소비할 것인가를 염두하고 일하면

효과적인 결과물을 나오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5%가 되려면, 95%와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다고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다수가 가는 길을 택한다.

여러사람이 가는 길이기에 안정이라고 생각들고

다른 사람도 하니까라는 앉주심리도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길을 가야 다른 결과물이 생긴다.

다른 과정을 거쳐야 다른 결과물이 생긴다.

그과정과 길이 비록 힘들지라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냉정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피 같은 돈을 들여 구매한 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돈에 관해서도 그렇고 시간에 대해서도 그럴것이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투자하게 하려면 그만큰 투자할 가치가 있게 만들어야 한다.

요즘 시대에는 보통으로 해서는 뭐든 안된다.

보통이상으로 노력하고 준비해야 소비자인 입장의 사람들이 움직인다.

마케팅이 잘 되면

소개가 저절로 늘어나게 되고,

소비자가 저절로 찾아오게 된다.

광고가 잘 되면 신규 소비자가 계속 늘어나게 되고,

그들에게 마케팅된 내용을 알려서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쌓아갈 수 있다

좋은 것들은 확실히 입소문이 나고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소문을 내준다.

그러려면 공급할 것에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입소문이 났는데 공급하는 것이 그저그렇다면 다시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고

다시 입소문이 났어도 관심을 갖지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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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인간 호모옴니쿠스 -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송승선 지음 / 비욘드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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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무경계 인간 호모옴니쿠스
저자
송승선
출판
비욘드북스
발매
2020.10.05.


코로나로 그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졌지만

지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그 채널 사이와 각 채널 안에서도

모든 것이 기술로 연결되는 시대이다.

그리고 온라인만이 살아남을 수는 없는 세상이다.

왜냐하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각기 나름의 장점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온오프라인의 세상을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온오프라인을 경계없이

이미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무경계 인간’을

‘호모 옴니쿠스’라고 명명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호모 옴니쿠스’인 ‘나’를 알게 되는 것이

지금의시대를잘 살아갈 수 있는 필수이다.



저자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본 적이 없는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서

최첨단 온라인 유통 조직의 리더로 살고 있는 저자의 일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유통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롯데그룹 최초의임원이라는 부분에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예상해 볼수 있다.





은퇴 후의 나를 위하여 내가 받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어 놓고 은퇴할 것이다.

이기적인 말 일수있지만

가장 현실적인고 대중적일 수 있는 서비스를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목표점이 될 수 있는 말이다.

원격교육 자체의 문제점을 제기하기 보다는

원격 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할 아이디어들이 필요하다.

원격, 재택은 이제 필수이다.

코로나때문이기도 하지만 시대가그렇게 바뀌었다.

그래서 필수인 것이 나타났다면 그것의 부정적인 영향만을 토로할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이제는 연구하고 탐구해야 한다.



세상은 변한다

인간도 변한다

인간은 계속 필요하다.

급변하고 있는지금 시대를 가장 잘표현한 말 같다.

변화의 흐름속도에 맞춰

나의 변화도 이루어져야한다

그래야 계속 필요한 인간으로 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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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
닥터 옥수수 지음 / 스타라잇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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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옥수수라는 필명으로 책을 내셨다.

서울대를 나온 직업은 치과의사라고 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어렵게 살았고 거기에 아버지가 구강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다

그래서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야 하는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구강암 수술을 집도했던 교수님의 제자가 되었다가

이제는 평범한 동네 치과의사가 되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머리와 가슴을 따라 다녔던 허전함과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의학, 종교학 등을 찾아서 치열하게 공부하며 가르쳤고.

지은 책으로는 [나만의 사전을 가져라], [삐뽀삐뽀 119치과] 등이 있다고 한다.

나는 개과천선이나 고진감래의 결과를 좋아한다.

작가는 힘든 환경에서 서울대까지 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 제목을 검색하면 같은 제목을 가진 책들이 많이

그 책들은 비슷한 이야기, 비슷한 가치관들을 소개했다고 볼수 있다.

세상을 살면서 필요한. 도움이 되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들이다.

그중에서

이책은 작가의 각각의 단어에 대한 생각, 가치관등을 적어 놓은 책이다.

대부분 공감하고 이해가지만 인간 개개인의 차이때문에

공감고 이해가 덜 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짧게 짧게 적어져있어서 금방 읽어지고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책을 잘 읽지 않은 남편도 이 책을 보더니

읽어보고 다 읽으면 나도 읽어볼께 라고 했다.

그리고 읽어보면서

"맞아. 이래야하는데. 좋은 말이 많네. 오랜만에 잘 읽어지는 책을 읽어보네"

라고 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이 부분은 좀 공감할수 없어"라고 한적도 있지만.

원씽이라는 책과 제목이 비슷한데

내용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온다.

몰입하라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모든것을몰입하여 노력해야한다.

생각해보면 나는 원하고 이루려는것이 많아서

그 에너지와 바람들을 나눠버리니까

잘 이뤄지지도 않고 속도도 나지 않는것 같다.

읽은 부분중에

복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상대방만 상처를 입는 복수는 없다고 한다.

상대방이 상처를 입으면 나도 당연히 상처를 입어 그것을 각오하고 복수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나는 많이 어린지 이해는 되지 않고 그럴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다.

살면서 복수라는 것을 해본적이 많지는 않지만..

짬내서 금방 읽히는 자기계발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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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중입니다 - 요양보호사가 쓴 요양원 이야기
전계숙 지음 / 책익는마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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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요양보호사직업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린다.

전파자가 되어 요양원에 있는 사람들을 간염시키기도 하고

면회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요양원사람들을 돌보느라 고생하고 있기도 한다.

그런 힘든 직업을 가진 분이 요양보호사를 하면서

오히려 돌보는게 아니라 인생을 배우게 되었다고 하니

관심이 가고 대단한 정신,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되었다.

작가는 평범하게 요양보호사만 하시는 분은 아니었다.

요양보호사가 본 직업이 아니고 글쓰는 일이 먼저 직업, 본업인 사람이었다.

그러다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서 어른들을 돌보다가

일하며 배운 인생의 참모습을 글로 담아 출판하였다.

그곳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기적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르신들,

그 어르신들의 기적을

조석으로 마주하면서

함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은 생의 마무리도 아름답기를 바란다. 아니 추하지 않기를 바란다.

남이 나의 마지막 모습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하고 싶은 않은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상황에서 추한 모습은 최대한 보이고 싶지 않은 노력, 몸부림들이 예상이 되어 같은 인간으로 애잖하다.

우리 사회에서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자녀들,

어느새 부모의 보호자가 된 그

들이 알아둬야 할 일들을

귀띔해주고 싶었다

내가 가진게 많아지고 아는게 많아지는

부모님은 상대적으로 가진게 적어지고 아는게 적어지고 자신감도 적어지셨다.

그런 상대적인 위치에서 점점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미리 알아두어야 할 일이고 알아두어야 서로에게 슬픔이 적다면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제는 알 것도 같아요.

그대들이 밤을 걷는 이유가 다 있다는 것을.

밤이기 때문에 걸어다니면 안 된다는 것은

우리가 만든 일방적 기준에 불과해요.

그대들의 뇌 속에서 걷고 싶다는

욕망이 튀어나오면 걸어야겠지요

어떤 기준이라는것은 만들때 조심해야한다.

기준이 기준답지 못하면 지키는 일도 드물고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같게 하므로

특별한 경우에서 세우는 기준은 기준다워야한다.

우리는 치매 걸린 부모가 불행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감당하고 바라봐야 하는 자식들이 불행한 것임을,

아니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긴병에 효자없다고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면 일상이 꼬이고 스트레스가 심해질 것이다. 그래서 요양원에 보내는 사람들을 처음에는 불효하고 이기적이라고 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서로 덜 상처받는 마무리를 위해 어쩔수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도 든다.

부모님을 요양원에 보내는 입장이라면

나도 자식들에게 떠밀려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요양원을 가야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여야한다.

무엇보다 집에서 치매 부모님을 돌볼 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대화의 가능성’이다.

치매에 걸리면 일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대화하는 것을 회피하게 된다.

대화는 양방향성이 맞다.

하지만 서로 동문서답을 하더라도 그것 역시 대화에 속한다

내 경험상 요양원에서 자식이나 배우자를 잊지 않는 것은

어쩌면 잔인한 일일 수도 있다.

면회를 갔는데 부모님이 나를 못 알아본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부모님의 까칠해진 손을 잡아 드리고,

수척해진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안고,

등을 토닥여 드리면서

내가 가진 마음속 깊은 사랑을

촉감으로 전할 수 있다면 그만이다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은 ‘집’과 ‘자식’을 무의식 속에서도 놓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주길 바란다.

부모님이 당장 요양원에 가실 나이는 아니지만

미리 마음의 준비와 행동요령같은 것을 미리 알아둘 수있는 책이다.

또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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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또 살아내야 할 하루다 - 제11회 권정생문학상 수상 작가 이상교 에세이
이상교 지음 / 오늘산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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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곁에 있는 것들 그리워하기에도

시간은 많지 않다.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

부정적인 감정과 일에 그리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매우 많이 들어본 조언이다.

조언을 듣는 입장에서 알지만 쉽게 행동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맞는 말이다.

범사에 감사하고 소소한 일에 부정적인 감정을 쏟지 않아야 겠다.

책 제목에서 인생의 선배가 해주는 조언느낌이 든다.

그리고 제목대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작가는 내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많이 들어본 이름같다.

오랜 세월 주옥같은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작가시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감성으로 어른들을 위로해주고 감싸주는 시집이라고 한다.

짧은 시간 읽으면서 위로와 공감은 많이 할 수 있는 책이다.

살아가는 길에 도무지 애태울건 없다

나이가 인생을 격하게 살아가는 나이라서 인지

공감이 크게는 안되는 시기인것 같지만 어떤 의도의 마음인지는 이해가 되는 위로 같다.

요즘 사람들은 바쁘고 할게 많고 가져야할 것들이 많아서 애태우는 일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안도

사람이 노상 같은 순 없다.

오늘은 말도 몸도 조금 무겁다.

이런 날 낮잠까지 자면 더욱 쳐지는데 낮잠까지 자고 만다.

나는 까닭 없어도 깊이 안도할 것이다.

까닭없어도 안도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인가.

가끔 아무일 아닌데 신이 나고 괜히 편안하고 세상을 다 갖은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그러면서 인생별거있나라며 여유를 즐길곤 하는데 그런 시간들이 자주 느껴지면 좋겠다. 그래야 인생이 인생답게 살아질것 같아서

많은 어른들이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단시간에 읽을 수 있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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