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구멍 웅진 세계그림책 276
존 도허티 지음, 토마스 도커티 그림, 김여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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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언젠가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 누군가와의 이별에 대해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어른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을

어린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별은 삶의 일부입니다.

이 책은 이별과 상실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마치 눈물 뒤 조용히 비추는 햇살처럼

따뜻하고 섬세하게 전해줍니다.

슬픈 감정을 애써 부정하지 않고

그 감정을 마주하고 느끼면서

천천히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했던 추억과 사랑으로

텅 빈 구멍을 무지갯빛으로 채워갑니다.

“이제 슬프고 외로울 때, 추억들이 너를 어루만져 줄 거야.”

@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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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좀 보여 줘! 히도 반 헤네흐텐 배변 훈련 그림책
히도 반 헤네흐텐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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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저귀는 떼었지만

밤기저귀는 아직 착용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 <기저귀 좀 보여줘!>

배변 훈련이라는 숙제를

놀이처럼 재미있게 웃으며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까꿍! 플랩을 열면

토끼, 염소, 강아지,송아지,

망아지, 돼지 친구들의 기저귀 속에서 똥이 퐁!

모양도 크기도 다 달라서 아이가 깔깔 웃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이제는 기저귀 없어도 돼!”

자신 있게 응가 통에 앉은 생쥐를 보고

우리 아이 눈이 반짝반짝✨

아이에게는

배변이 ‘부끄럽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멋진 일’이라는 걸 알려주는

마법 같은 그림책.

책을 읽고 '인형 배변 놀이'를 해보면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해보아요.

배변 훈련 중인 아이와 부모라면

함께 웃으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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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문지나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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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것들

돌멩이, 종이학, 할머니의 머리카락,

부서지는 물방울, 안녕 하며 웃는 그 애의 얼굴을

모두 ‘반짝이는 존재’로 바라봅니다.


이 세상에는 반짝이는 것들이 많아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기분 좋았던 순간,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함께 웃었던 시간까지 반짝임이 가득하죠.


저는 오늘, 아이와 함께 웃었던 순간이 반짝였고

그림책을 읽던 조용한 오후도 참 반짝였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반짝이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오늘은 무엇이 반짝였나요?


여름의 찰나를 오감으로 느끼게 해주고

우리 주변의 새로운 ‘반짝임’을 찾게 해주는

선물같은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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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굴떼굴 사르르 사르르 사각사각 그림책 9
김예은 지음 / 비룡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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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하얀 알 하나가 색을 찾아 떼굴떼굴 굴러갑니다.


다양한 색을 사르르 묻히며

알록달록해지는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따뜻한 색의 언어를 배울 수 있어요.


사과밭에서 용기를, 오리에게서 포근함을,

자연 속 친구들과 만나며 하나씩 감정을 입어가요.


그러다 문득, 까맣게 물들어버린 순간—

"이제 내 안에 있던 색들은 다 사라진 걸까?"

하지만 알고 보니, 모든 색은 여전히 그 안에.

감정도, 경험도, 배움도… 사르르 스며든 그대로.


아이가 까만 감정 속에 머무는 날에도

아이 마음속에는 여전히 작고 선명한 색들이 살아 있어요.

언젠가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빛을 향해 걸어 나오게 되겠지요.


색을 따라 감정이 자라고

감정을 따라 마음이 깊어져 가는 이야기랍니다.


함께 읽고,

서로의 ‘오늘 색깔’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오늘 우리 아이 마음은 무슨 색일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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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빵빵빵빵 웅진 모두의 그림책 72
김지안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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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빵은 떡일까요, 빵일까요?

🍞 포실포실 빵이 감싸고 있으니 빵이다

🆚

🍡 쫀득쫀득 찰떡을 품고 있으니 떡이다

귀여운 찰떡빵 쌍둥이가 서로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 다투는 장면을 보면서

저도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 속에는 "나는 누구일까?"라는

깊은 질문이 숨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정답은 꼭 하나일 필요는 없겠죠 :)

울퉁불퉁 까끌까끌, 거친 겉모습 때문에

자신감이 없던 호밀빵은

“나는 구수하고 향긋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나의 겉모습을 꾸미는 것보다

나를 이루는 ‘속’을 먼저 들여다보게 해주고

내면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오늘도 우리, 나만의 속을 천천히 채워가보아요 :)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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