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문지나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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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것들

돌멩이, 종이학, 할머니의 머리카락,

부서지는 물방울, 안녕 하며 웃는 그 애의 얼굴을

모두 ‘반짝이는 존재’로 바라봅니다.


이 세상에는 반짝이는 것들이 많아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기분 좋았던 순간,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함께 웃었던 시간까지 반짝임이 가득하죠.


저는 오늘, 아이와 함께 웃었던 순간이 반짝였고

그림책을 읽던 조용한 오후도 참 반짝였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반짝이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오늘은 무엇이 반짝였나요?


여름의 찰나를 오감으로 느끼게 해주고

우리 주변의 새로운 ‘반짝임’을 찾게 해주는

선물같은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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