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 10년 먼저 알면 10cm 더 키운다
하성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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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마주한 순간 책 제목에 본능적으로 반응이 왔습니다. 내가 읽어온 육아서 리스트에 5위안에 들 책이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두 아들을 키우면서 특별히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육아했습니다. 키는 유전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으니 키가 작은 내가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이었습니다. 작은 키의 유전자를 주었으니 키가 크게 크길 바라는 건 부모 욕심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성미 한의사의 '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희망이 생겨 더 부지런한 부모가 돼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한의사이신 저자 하성미의 '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빠르게 완독하였습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 제목에 이끌렸습니다.




"지금 당장 알고 더 키워라"

아는 것이 많다 한들 키가 크는 것일까?

키는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로 나뉜다고 해서 후천적으로 환경도 중요하다

하지만 주변을 보아도 유전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유전만 믿고 가기에는 너무 암울하기에 이 책에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정독했습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부터 저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습니다.

한방 키 성장 전문가이며, 세 아이의 엄마인 하성미 지은이는 부모가 되고서야 알게 되는 것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써 내려간 부분이 어느 부모의 마음과 다르지 않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원하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정말 도움을 주고 싶고 정말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내셨다는 것이 느껴지니 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섰습니다.




왜 우리 애만 키가 작을까?, 키가 작은 원인은 따로 있다, 키 성장 프로젝트, 지금 당장 시작하라, 내 아이 10cm 더 키우는 7가지 비법, 내 아이 키 아는 만큼 키울 수 있다. 챕터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책의 핵심 챕터는 4. 내 아이 10cm 더 키우는 7가지 비법입니다.


키 성장을 위해 중요한 요인은 수면, 영양, 운동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중 1순위는 잠입니다. 성장호르몬의 75%는 자는 동안 분비됩니다. 깊은 수면 상태에 들어가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고 낮 동안 흡수해 쌓아둔 영양소를 원료로 근육과 뼈를 만든다. 수면 단계의 조절은 성장과 체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이 한다. 또 키 성장에 있어서 '무엇을 먹을까'도 중요하지만 '무엇일 먹지 않을까'도 중요하다. 두뇌 발달과 키 성장을 위해 맑은 물을 마시는 노력을 해야 하며 질 좋은 단백질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그 외에도 각정 제철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고, 새싹채소도 좋다.


꾸준한 운동도 키 크는 것에 도움이 된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아이들이라면 간단하게 줄넘기로 저강도와 고강고를 넘나들며 5~10분만 뛰어도 가장 효율적으로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방법이 될 것이다.


매사에 감사하는 습관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와 잘 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척추측만증과 거북목으로 인한 순환장애는 키 성장을 방해한다. 척추 사이의 혈액순환이 좋아야 성장판으로 혈액 내 호르몬과 기타 영양, 산소 공급이 원활해 키 성장에 이롭다.

잘 쉬어야 키가 큰다. 쉰다는 의미가 공부를 하지 않고 TV나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 명상, 독서, 춤 등 각자 맞는 방식을 선택해서 휴식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낮에 충분한 햇빛을 보고 물과 채소, 과일, 잡곡밥 등 골고루 섭취해 건강한 장을 만들고 그 장이 면역의 70% 담당하기 때문에 건강한 장 만들기에 노력해야 한다.


7가지의 비법을 알았으니 지금 당장 시작을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시작한다고 키가 쑥쑥 자라는 것은 아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춘기까지의 키 골든타임. 15년에서 길게는 18년 정도의 마라톤과 같은 긴 여정이 될 것이다. 조금씩 천천히 삶에 녹아들듯이, 습관이 되듯이 아이와 함께 키 성장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사춘기인 중학교 2학년 큰 아이에게는 조급함이, 5살 작은 아이에게는 희망이 다가왔습니다.

사춘기와 2차 성장기가 진행 중인 큰아이에게는 뭐라도 지금 해줘야 했고, 작디작은 5살 작은 아이에게는 무엇부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정보와 방법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20년 한방 키 성장 전문가의 최강 키 성장 비법서, 아이의 미래를 바꿀 10cm 더 키우는 7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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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짝달싹 못 하겠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283
줄리아 밀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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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그림동화 283번째 책인 줄리아 밀스 글·그림의 '옴짝달싹 못 하겠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거북이가 뒤집혀 있는 모습이 제목과 너무 찰떡궁합입니다.

처음에 책을 뒤집어서 보려는 햇님이 덕분에 웃으면서 시작했네요.

거북이가 뒤집어져 있는 모습인데 손수 거북이를 세워주는 햇님이!!

아직 한글을 모르는 나이여서 가능한 걸까요? ^^





어떡하지?라는 물음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어떻게 해야 거북이를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이리저리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겠어.

정말 난감하고 어려운 상황에 빠진 거북이는 다시 뒤집기 위해 노력합니다.


갈매기가 와서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봐

캥거루가 와서 꼬리를 까딱까딱 움직여 봐

아르마딜로가 와서 몸을 공처럼 동글동글 말아 봐


라고 방법을 알려주려고 이야기합니다.


동글동글 뒤집어 보려 하지만 데굴데굴 데구르르 구르지 못해 다시 제자리입니다.

그러던 중 주머니쥐가 찾아와 한 마리 건넵니다.



그러고 있으면 아프진 않아?




주머니쥐는 거북이 곁에 함께 있어줍니다. 먹구름에 소나기 비가 쏟아져도 함께 비를 맞습니다. 






주머니쥐와 거북이가 웃는 사이 거북이가 뒤집혔습니다.


네가 해냈어! 우리가 해냈어!

옴짝달싹 못 하는 것도 썩 나쁘진 않은걸.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거북이와 주머니쥐 입니다.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조언과 해결만 해주는 관계보다는 나와 함께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라는 것도 알려주었습니다.


무언가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 있을 때 과연 부모나 친구 또는 타인이 해결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전부일까?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기만 해도 외롭지 않고 힘이 되는 그런 존재가 필요하고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5살인 햇님이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책이었지만 친구와 함께 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친구와 우정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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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챙김 - 내면을 단단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정하나 지음 / 심야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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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는 아이들이 엄마인 저를 닮아 작을까 걱정하며 아이를 키웠던 것 같아요.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지요.


건강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도 아는 것이 많았으면? 적극적인 아이가 되었으면? 친구들과 잘 지냈으면? 하는 부모 욕심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제 자신이 느끼게 됐어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아이는 닮지 않고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어요. 시간이 지나 그것이 부모 욕심이라는 것을 느꼈을 때는 이미 아이도 힘들어하고 있었고, 힘들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반성을 하면서도 부모의 욕심을 버리지는 못했답니다. 지금도 아이에 대한 욕심을 놓지 않았지만 사춘기인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주고 따라주려고 노력합니다. 나름 잔소리도 거리 두기 중이지요. ^^


아이를 키우면서 체력, 공부, 자존감 등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대신해줄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것은 변화와 실패에 유연한 내면을 만드는 '마음 챙김'입니다. 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오롯이 알고, 느끼고 표현해야 하는 마음 챙김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마음 챙김에 대해 알고 아이와 함께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마음 챙김이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도 생기면서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섣불리 알기에는 궁금한 것이 많아 목차를 보고 그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보았습니다.

 



모든 육아의 시작은 아이를 위한, 아이에 대한 것이 아닌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육아를 하기 위해 마음 챙김을 하는 것을 뛰어넘어 넓은 관용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보는 삶의 태도와 어떤 가치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부모의 또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의 전반적인 균형감을 얻고 아이 중심인 육아가 아닌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마음 챙김은 육아를 하는 하나의 기술과 방법이 아닌 부모와 아이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부모와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 챙김 활동이란 것이 각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어 이론 부분과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저도 모르게 함께 마음 챙김 활동에 진중해져있었습니다.





마음 챙김 활동 위쪽에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관련된 마음 챙김 명상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듣는 것만으로 마음 챙김 이 되고 힐링이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육아는 부모로부터의 독립과 자립을 가르쳐 주는 것인데 아이에게 진정 내가 가르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또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글귀입니

다. 





너무 마음이 와닿는 글이었습니다.


어른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나에게 오는 모든 일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태도가 되는 어른이 몇이나 될까?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저 또한 나는 어른일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이었습니다. 어른인 나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얼마나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받아들였는가?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육아를 하는 부모로서의 관점에서 보는 책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한 생명을 낳고 기르는 육아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는 참고서 같은 책들의 정보는 다양했지만, 결국 근본적인 육아와 부모로서, 한 사람의 삶으로서 도움이 되는 정보였는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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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요괴 보랏빛소 그림동화 39
김지연 지음, 김이조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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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부쩍 더워진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햇빛이 쨍쨍한 것도 걱정, 비가 주룩주룩 오는 것도 걱정. 여름은 정말 남녀노소 모두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더워진 것과 동시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영유아의 건강과 위생에 바짝 신경이 곤두서는 엄마인 별군입니다.


 육아카페와 유치원에서 종종 수족구와 전염병들의 소식이 들려오면 불안해집니다.


엄마인 제가 건강과 위생에 신경을 쓰는 건 기본이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엄마가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손을 씻겨줄 수 없으니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아이들에게 기본 생활 습관은 직접 경험하는 것과 간접적으로 책과 미디어 자료를 활동해서 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리과정을 하는 연령 5~7세 아이들은 각 원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여러 자료를 통해 정보를 얻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님이에게 기본 생활 습관 중에서 건강과 위생에 도움을 주는 '보랏빛소'에서 출판한 '손가락 요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책 표지부터 '손가락 요괴'는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무시무시합니다.




'손가락 요괴' 책의 주인공 주안이는 놀이터가 너무 좋아요.

재밌게 놀이터에서 놀던 주안이의 손을 노리는 요괴들

간식을 먹기 위해 손을 씻어야 하는데 주안이는 손을 털고 끝!

무사히 주안이 손에서 살아남은 '손가락 요괴'들은 춤을 춥니다.





신나는 간식 시간!

맛있는 간식과 함께 손가락 요괴들도 식도 미끄럼틀을 타고 주안이 몸속으로 슝 들어가고

몸 안에서 2배, 100배, 100000000000000배 늘려갑니다.





요괴들이 한창 신이 나 있는데 주안이의 얼굴은 점점 새하얗게 변했어요.

주안이는 밤새 토하고, 설사하고, 약도 계속 먹었어요.

다음 날 아침 주안이는 엄마와 함께 소아과에 갔어요.

장염에 걸린 주안이를 위해 의사선생님은

장염의 원인 3가지를 알려주시고, 손 깨끗 삼총사 선물도 받았답니다.

선물 상자에 들어있는 '손 씻는 순서'를 보며 주안이는 차근차근 손 씻기를 시작했어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종이 수건으로 말끔히 물기를 닦고, 물과 비누가 없는 경우에는 손소독제로 손 씻기로 깨끗한 손 완성! 손 깨끗 삼총사와 함께 나의 건강과 위생을 지킵니다.



 유치원에서 배우고 실천하고 있지만 '손가락 요괴' 책을 햇님이와 함께 보면서 깨끗하고 올바르게 손 씻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건강과 위생의 중요성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보랏빛소 어린이의 '손가락 요과' 책을 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로 꾸며진 상황과 동글동글한 그림, 눈에 쏙 들어오는 색감으로 햇님이와 별군엄마정군의 마음과 눈이 즐거운 책이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손 씻기에 진심이 된 햇님이가 되어 제가 말하기도 전에 스스로 손과 입을 닦고 수건으로 마무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습관 동화는 틈틈이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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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 - 15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강화 프로그램 바빠 중학수학 특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임영선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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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에듀의 바빠 시리즈리는 별군이 초등 때부터 알고 있었던 책이었는데요.

이렇게 중학생이 되어서 바빠 시리즈를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초등학교 때 열심히 따라주었던 별군이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는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걱정이 한가득인 게 부모이자 엄마겠지요?


가끔 학교, 학원에서 수학 공부를 하고 온 날에 너무 어렵다고 투정을 부리는 날이 있는데, 그럴 때는 함께 공부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라고요. 공부가 잘되고 배운 것을 한창 자랑하듯 이야기하다가도 당장이라고 공부를 그만 둘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짜증을 낼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더군요.


항상 초등 때는 함께 했었는데 중등이 되니 뭔가 마음이 놓여서 그런 건지 함께 공부하는 날도, 함께 책을 읽던 날도 점점 사라지네요. 제가 이제는 못 따라갈 수도 있고요. ㅎㅎㅎ


혁신학교에 다니는 별군 학교는 중간고사가 없습니다. 기말 때 배웠던 모든 범위가 시험에 출제되어서 아주 많은 분량을 공부해야 하는데요. 한 달 정도 남은 기말고사의 준비 시간은 촉박하고 배운 범위는 많으니 마음이 심난해집니다.


15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강회 프로그램인 바빠 중학수학 특강 책인 바빠시리즈!!

그럴 때 딱 요긴하게 요점만 복습할 수 있는 바쁜 중학생을 위한 바쁜 일차함수 책이 딱이겠더라고요.




개념부터 활용까지 일차함수만 한 번에 콕

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일차함수와 그래프,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를 한 권으로 총정리한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 책을 보겠습니다.




고등수학까지 좌우한다는 '일차함수' 부분을

이지스에듀 출판사에서 바빠 중학수학 특강으로 출판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중1 때 '좌표평면과 그래프'로 함수의 기초를 익히고,

중2 때 본격적으로 '일차함수'를 배우는데 이때 함수 개념을 확실하게 잡지 못한다면

중3 때 배우는 '이차함수'는 물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함수까지 해내지 못하게 되므로

함수의 기본 개념을 놓치지 않도록 '일차함수'부터 확실하게 잡고 넘어가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바빠 일차함수의 초고속 학습법으로


1단계 공부의 시작은 계획부터

2단계 개념을 먼저 이해하자

3단계 체계적인 훈련

4단계 시험에는 이렇게 나온다


방법으로 학습한다면 '일차함수'를 어렵지 않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빠 일차함수' 학습법대로 순서대로 공부하였더니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전 마무리 공부로 바빠 시리즈와 함께 한다면 복습 총정리도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지스 에듀에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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