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소년 탐정단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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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초등학교 6학년 5반 담임 교사 다케우치 시노부.
그녀의 제자 도모히로의 아버지가 사망한 채 발견되며,
제자를 지키려는(?) 그녀의 고군분투담으로 첫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오사카 부경 수사 1과 콤비, 우루시자키&신도와 함께 우당탕탕 해결해내더니 단단히 얽혀버리고 만다.
사랑의 큐피드같기도 한 6학년 5반 악동들 다나카 뎃페이, 하라다 이쿠오의 통통 튀는 모습도 귀엽다.
가볍게 읽기 좋은 에피소드들로 얽혀있는 즐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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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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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미야 슈헤이의 출생의 비밀,
시오미 부부의 어린 딸 모나,
하나즈카 야요이를 죽인 범인.
한 데 모아져 휘몰아 치는 소용돌이 한복판으로 데려다 놓은 책.
다음 장이 궁금해 내려 놓을 수가 없었다.
다 읽고 나서 터진 긴 한숨에 묻어나오는 뭉클함.
나를 사랑한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
우리는 긴 끈으로 이어져있다는, 그 희망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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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력의 태동 : 라플라스의 탄생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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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 마녀‘의 프리퀄 격인 마력의 태동.
단편의 에피소드들이 연결 되어 있어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단순히 얽히게 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제법 반전이 있던 캐릭터 구도.
라플라스 시리즈의 다음 작품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것 같은데 그 때, 또 만나게 된다면 반가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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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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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간 됐을 때, 도전했다가 초입에 진도가 안 나 읽기를 그만뒀던 작품.
수년이 지나 다시 읽었는데 웬걸, 이렇게 잘 읽힐 수가.
라플라스니, 나비에 스토크스 방정식이니 전혀 연이 없는 단어들이 튀어나오지만 배경 지식이 없어도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은 역시 작가의 능력이겠지.
마도카는, 겐토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여러 궁금증을 남겼지만 역시 이 작품의 중심에도 결국 인간이다.



˝이 세상에 존재 의의가 없는 개체 따위는 없어, 단 한 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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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거리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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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일어난 사건의 살인범일지도 모르는 연인.
지금의 생활, 나의 딸과 아내를 져버리더라도 그녀와 지옥불로 함께 할 수 있을까?



주제가 주제니만큼 역겹기 짝이 없다.
불륜남녀는 왜 지들은 다르다는, 찐사랑이라는 착각에 빠져 살까.
나카니시, 하마사키, 와타나베, 신타니에게 천벌이 내려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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