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라는 대단한 세계 - 최신 연구를 통해 발견한 놀라운 장내세균의 세계
구니사와 준 지음, 이효진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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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이라는 대단한 세계
출판사 피카
저자 구니사와 준 (역자 이효진)

근래에 계속 다이어트중이었는데, 정체기도 잘 안 깨지는것 같고 또 수면의 질이 예전보다 못한것 같아서 왜그럴까 하던 중 만나게 된 책이다.

특히나 장 건강과 면역의 상관관계는 여러번 이슈 됐었기에 더욱 장건강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장, 면역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교수님이 쓴 책이라 살짝 어려울까? 걱정도 됐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일반인이 보기에 충분히 이해 가능하도록 쉽게 쓰여진 책이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단백질을 늘리고 탄수화물은 일명 좋은 탄수화물 및 나쁜 탄수화물(정제 탄수화물)까지 먹는 양을 다 줄여뒀었는데, 나의 실수였구나 싶었고, 이어지는 내용에서 장내세균, 장내세균과 '무엇을 먹는지'(먹어야하는지) 관련된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쉽게 쓰여져있었고, 나처럼 다이어트 내지는 장이 예민해서 장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세계적인 권위자 교수님이 설명이니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것도 장점이라 생각되어 추천한다.

마지막 부분인 최고의 장내 환경을 만드는 식사법은 정말 어렵지 않고 쉬운데, 꼭 읽어보고 실천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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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 숨은 경제학 - 서양 고전 24편으로 읽는 경제 이야기
박정희 지음 / 더로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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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학 속 숨은 경제학

저자 박정희

출판사 더로드


요즘 책을 읽은지 좀 된 것 같던 중, 흥미를 끈 책이었다. 문학속에서 경제학을 다룬다는 점과 저자가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선생님이라는 점에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을것이라는 기대도 되었다.


중간 중간 책 표지가 삽화로 들어와있는데 그림체가 참 이쁘다!


이 책에서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분노의 포도이다.

분노의 포도는 예전에 모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받고 가족간의 화합, 사랑을 주제로 추천받았었는데, 이런 경제학적 시점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잊을만 하면 뉴스로 다뤄지는 (청년)실업, '쉬었음 청년' 등에도 적용되는 내용이어서 참 마음아프면서도 와닿았다.

전체적으로 문학에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은 아니었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면서 원래의 소설 전체를 읽어보고 싶게도 하는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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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이 우리 반 반장입니다 - 2025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수상작품집 북다 청소년 문학 3
장아결 외 지음 / 북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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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세계문학전집을 좋아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세계문학전집을 차근히 읽으며 신간과, 오래된 스테디셀러를 계속해서 읽고 있었고, 또 읽은 것 중에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도 있었다. 예를들면 조지오웰의 1984같은.

을씨년이 우리 반 반장입니다.

저자 장아결, 조웅연, 천가연, 최혜영, 강지윤

출판사 북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2025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수상작품집인

을씨년이 우리반 반장입니다를 만나보게 되었는데, 글쓰는 지금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때라 그런지 시험기간 끝난 학생들이 읽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집에서 유독 재밌었던 두 가지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

첫번째 소설은 장아결 작가님의 [믿을 만한 어른]인데,

개인적으로 이 소설이 마음에 들었던건 현실적으로 모든 가정이 전형적인 드라마처럼 화목하고 자녀에게 충분한 관심, 시간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닌점을 담은 점이 좋았다.

주인공인 경채는 아버지의 사업은 힘들어졌고, 어머니는 이모의 빚 보증을 잘못 서서 이전에는 유복했었으나 집안 경제가 이전보다 힘들어진 상황에 처해져있었다.

그리고 부모님은 자주 돈돈하며 경채 앞에서 싸웠고, 경채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해보인다.

그러던 중 집이 힘들어졌을때 돌반지 등등 갖다 팔며 같이 판 불상이 (*불상은 할머니가 경채의 증조부에게 상속 받은 것으로, 경채 아빠, 경채 작은 아빠에게 한 쌍의 불상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작은아빠가 감정을 받아보니 몇억씩 한다는 소식을 알리고, 경채의 부모님은 끌탕을 하는데 우연히 경채는 붕어빵 집 옆 작은 골동품 가게에서 우리집 불상!을 만난다.

불상을 다시 사오면, 우리 집을 다시 일으켜세울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돈돈하는 부모님을 돕고 싶기도 하다가 막상 또 부모님의 경제관념에 실망도 하는데

이런 딜레마와 생각의 전환이 청소년들에게 경채를 공감하게도 하고, 생각할 거리를 주기도 할 것이라 생각되서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골동품 가게에서는 어른(보호자)가 같이 와야지만 팔겠다는 입장이라, 경채는 믿을 만한 어른!을 찾고 부탁하기 위해 학교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도 해보고 하는데 조력자를 쉽게 구하진 못했다.

믿음직한 조력자를 구하는 방법은 청소년 소설이다보니 결과적으론 스무스하게 진행되긴하는데, 성인의 눈높이에서 보기엔 약간의 비약이 있다. 그래도 독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옳은 방향으로 제시하려는 저자의 세심함이 느껴졌다.

두번째 소설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최혜영 작가님의 [을씨년이 대관절 뽑히는 이야기]인데

문해력이 이슈가 된지 한참인 요즘, 코믹하기도 문해력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재밌었다.

전체적으로 단편집이기에 계속하여 교과과정 공부로 바빴을 청소년 친구들이

간단히 머리 식히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장편보다 부담이 적고, 위에서 내가 소개하진 않았지만 학교안에서의 인간관계를 다루는 부분도 있기에 재미를 느끼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딜레마를 주고, 풀어가는 과정이 청소년 소설의 묘미라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정말 추천할 만 하다.

청소년이 읽을 만한 책 없을까? 우리 애 읽힐 책 없을까? 할 때 권한다.

#을씨년이우리반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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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경제학 수업 - 기회비용부터 비트코인까지, 뉴스가 들리고 투자가 보이는 61가지 경제 지식 드디어 시리즈 5
미셸 케이건.앨프리드 밀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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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드디어 만나는 경제학 수업

지은이 엘프리드 밀, 미셸 케이건

옮긴이 김선영

출판사 현대지성


요즘 경제 뉴스에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소식이 이슈이다.

전통적인 경제학만 다루지 않고, 최근에 이슈인 부분을 다양한 현상과 다루는 목차를 보고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경제학? 하면 딱딱하고 어려울것 같으나, 들어가는 글부터 쉽게 쓰여져 있어서 이 책을 되게 친근감을 느끼면서 읽었던 것 같다. 친한 친구, 선배가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또한, 경제 문해력의 정의,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는데, 나의 최근의 경제 문해력은 어떠한지 스스로 자가 점검.. 도 해보게 되었다. 즉, 공부하는데 건강한 자극도 받았다.


크게 보면

  1. 경제학이 세상을 해석하는 방법

  2. 화폐와 시장의 심리 게임

  3. 당신이 몰랐던 금융의 숫자들

  4.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숨은 플레이어들

로 나뉘고, 인상 깊었던 부분 중 두 챕터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트럼프는 왜 관세에 집착하는가.

이 챕터에서는 관세, 수입할당제, 금수조치에 대한 개념을 잡고 과거의 만평도 같이 싣었는데, 만평이 참 이해를 쏙쏙 도와주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관세 하는 이유는 단순한 무역 분쟁이 아닌, 21세기 패권을 둘러싼 새로운 형태의 경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한다.

지금도 기후변화 때문에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관세까지...

앞으로 더 주머니 사정이 빡빡해질듯하다ㅠㅠ

GDP라는 말은 뉴스에서 참 자주 만났던 단어인데, 생성의 유래와 정확한 정의를 이 챕터를 통해 배웠다.

프랭클린 루스밸트 대통령이 대공황 직후 러시아 출신 경제학자 사이먼 쿠즈네츠에게 '국가 경제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사이먼 쿠즈네츠는 GDP라는 개념을 고안했다고 한다.

대공황 직후면 내가 생각했을때는 GDP의 역사는 짧은편이라고 느껴졌다.

또한, 딱딱하게 쌓인 벽돌같은 개념이 아니라 유량으로 접근해야한다는 설명이 이해를 도왔다.

이어지는 내용으로 GDP가 보여주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설명, GNP란 무엇인지 설명도 나의 경제 문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이 전체적으로 쉽고 재밌게 쓰여있어서, 현대지성에서 나온 '드디어' 시리즈에도 관심이 갔다. 특히나 경제를 공부하려면 지정학에 관련된 책도 읽는 것이 도움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다음에는 '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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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전체적으로 쉽고 재밌게 쓰여있어서, 현대지성에서 나온 '드디어' 시리즈에도




관심이 갔다. 특히나 경제를 공부하려면 지정학에 관련된 책도 읽는 것이 도움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다음에는 '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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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드디어 만나는 경제학 수업/현대지성'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4/5)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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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열림원 세계문학 7
조지 오웰 지음, 이수영 옮김 / 열림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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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984
저자 조지 오웰
옮긴이 이수영
출판사 열림원


어렸을 때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은 기억은 분명히 있는데 저자 정보에 대해서는 그때는 너무 어렸어서 특별히 눈여겨 보지도 않았던것 같다.

이번에 1984를 읽으며 조지 오웰이 노숙자로 지내기도 하고, 폐 질환, 폐 결핵을 앓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부록인 저자 조지 오웰의 연보를 보며 저자가 처한 상황을 더 이해하고보니 디스토피아 소설을 쓰게 되는 계기나 저자의 사고가 조금 더 이해되는 면도 있었다.


1984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키워드로 말하자면

텔레스크린

빅브라더

+(표어)

전쟁이 평화다

자유는 억압이다

무지가 힘이다

로 요약할 수 있다.

텔레스크린으로 책 속의 등장인물들, 평범한 사람들도 모두 감시당하는데 작금의 사회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고, 책 속의 주인공인 윈스턴이 일기를 쓰는데, 집중이 꽤나 잘 됐던 책이었다.

또한 디스토피아 문학을 읽다보면 가끔 벅차다고 해야하나, 내 머리가 꽉 막히면서 답답할때가 있었는데 1984는 역시 고전 명작이었다. 너무 디스토피아적인 면을 추구하기보다 '내'가 사고하게끔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청소년 권장도서라는게 몹시 이해가 됐고 나 또한 청소년에게 권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왜곡된 모습을 1984에서 느껴보고, 우리 사회는 지금 어떠한지 생각보고 이야기를 나눠본다면 정말 시간이 모자랄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장은 아래의 문장이다.

총알이 날아오겠지만,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를 것이다. 윈스턴을 개심시키지 못하고 머리를 박살낸 것이다.

이단적 생각이 처벌받지도, 회개되지도 않은채,

영원히 그들 손을 벗어나는 것이다.

당의 완벽성에 구멍을 낸 것이다.

그들을 증오하면서 죽기, 그것이 자유였다.

-1984(열림원), 396p

자유라는 주머니 안에는 편안함, 즐거움이 들어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증오와 죽음이라는 내용물로 채워진 자유라는 주머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다.

고전 명작은 스테디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 열림원에서 나온 1984는 새로운 번역을 통해 오역을 바로 잡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억지스럽지 않고 잘 읽혔던 것 같다.

오랜만에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1984

#조지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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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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