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경제학 수업 - 기회비용부터 비트코인까지, 뉴스가 들리고 투자가 보이는 61가지 경제 지식 드디어 시리즈 5
미셸 케이건.앨프리드 밀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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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드디어 만나는 경제학 수업

지은이 엘프리드 밀, 미셸 케이건

옮긴이 김선영

출판사 현대지성


요즘 경제 뉴스에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소식이 이슈이다.

전통적인 경제학만 다루지 않고, 최근에 이슈인 부분을 다양한 현상과 다루는 목차를 보고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경제학? 하면 딱딱하고 어려울것 같으나, 들어가는 글부터 쉽게 쓰여져 있어서 이 책을 되게 친근감을 느끼면서 읽었던 것 같다. 친한 친구, 선배가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또한, 경제 문해력의 정의,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는데, 나의 최근의 경제 문해력은 어떠한지 스스로 자가 점검.. 도 해보게 되었다. 즉, 공부하는데 건강한 자극도 받았다.


크게 보면

  1. 경제학이 세상을 해석하는 방법

  2. 화폐와 시장의 심리 게임

  3. 당신이 몰랐던 금융의 숫자들

  4.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숨은 플레이어들

로 나뉘고, 인상 깊었던 부분 중 두 챕터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트럼프는 왜 관세에 집착하는가.

이 챕터에서는 관세, 수입할당제, 금수조치에 대한 개념을 잡고 과거의 만평도 같이 싣었는데, 만평이 참 이해를 쏙쏙 도와주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관세 하는 이유는 단순한 무역 분쟁이 아닌, 21세기 패권을 둘러싼 새로운 형태의 경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한다.

지금도 기후변화 때문에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관세까지...

앞으로 더 주머니 사정이 빡빡해질듯하다ㅠㅠ

GDP라는 말은 뉴스에서 참 자주 만났던 단어인데, 생성의 유래와 정확한 정의를 이 챕터를 통해 배웠다.

프랭클린 루스밸트 대통령이 대공황 직후 러시아 출신 경제학자 사이먼 쿠즈네츠에게 '국가 경제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사이먼 쿠즈네츠는 GDP라는 개념을 고안했다고 한다.

대공황 직후면 내가 생각했을때는 GDP의 역사는 짧은편이라고 느껴졌다.

또한, 딱딱하게 쌓인 벽돌같은 개념이 아니라 유량으로 접근해야한다는 설명이 이해를 도왔다.

이어지는 내용으로 GDP가 보여주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설명, GNP란 무엇인지 설명도 나의 경제 문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이 전체적으로 쉽고 재밌게 쓰여있어서, 현대지성에서 나온 '드디어' 시리즈에도 관심이 갔다. 특히나 경제를 공부하려면 지정학에 관련된 책도 읽는 것이 도움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다음에는 '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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