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 - 최악의 위기를 최고의 성공으로 바꾸는 7가지 전략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칼 웨버 지음, 이상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인 올리버 와이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적 리더 중의 한 사람.
경영학의 대가라 불리는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의 신간이 출시되었다. 그의 전작 가운데 유명한 수익지대와 가치이동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은 수익성과 리스크 간 균형을 가진 비즈니스 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부분과, 기업의 존폐를 좌지우지하는 경영전략이 너무나 궁금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그를 만나보고 싶은 생각은 갖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직 그의 책을 읽어 본 경험이 없었다. 그의 신작 업사이드에서는 매 순간 부딪히는 다양한 전략적 리스크를 올바로 판단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설계 최적화라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과 기업 모두 부정적인 리스크를 통해 과연 그 안에 숨겨진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지 제대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들어 리스크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경제활동에서 전략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로 위험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리스크 경영에 대한 기초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리스크 경영을 살펴보면 천재지변의 우연적 리스크와 재무 리스크, 운영 리스크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은 기업과 고객간의 유대를 파괴하며, 수익흐름의 기본이 되는 고유가치제안을 손상시킬 수도 있는 전략적 리스크였다.




2001911일 테러 이후 금융위기로 인해 브랜드 파워는 사라지고, 계속해서 기업간의 경쟁은 증가하고 있다. 기업의 운명을 건 프로젝트는 실패에 이르고, 고객들은 기업을 떠난다. 혼란스러운 세계경제에 기업들은 그야말로 그 어느때보다 난공불락의 형세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한국경제 역시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가경제를 생각해 본다면 기업의 리스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까닭에 이 책이 읽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슬라이워츠키는 기업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가장 큰 리스크를 바로 전략적 리스크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많은 기업 경영진들은 아직 이에 대한 인식과 관리체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최대의 위기는 곧 최고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기업의 필수 조건이라 볼 수도 있는 전략적 리스크에 대한 이해와 조치는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었다. 브랜드 리스크의 전형적인 예시로 등장했던 삼성의 위업에 새삼 놀라웠고, 업사이드를 통해 기업들의 전통적 리스크 관리 방법과 전략적 리스크와 해결방안, 성장 경로등을 알 수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경제 시장에 발맞춰 움직이는 리더들의 혁신적인 사고는 그동안 이루어놓은 정형화된 사고와는 엄연히 다른 것들이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기업 역시 미래를 선도하는 획기적인 성장을 위한 흐름에 앞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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