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나를 만드는 셀프심리학 - 내가 꿈꾸는 대로 나를 이끌어주는 마음의 기술
다카하타 요시히데 지음, 정은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내 속엔 내가 너무 많다

 

 

나를 위한 셀프 심리학이란 주제와 제목이 처음 이 책을 알게 되었을때부터 무척이나 흥미로운 주제로 다가왔다. 자기관리나 처세술에 관한 책을 늘 옆에 두고 읽어왔지만 이 책이 여느 책들과는 많이 다르다고 느꼈던 부분은 자신의 내면을 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례가 다양한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져 있다는 점이었다. 자문자답 형식의 기법들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생소하게 다가왔지만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주었고,책을 읽다보면 자신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자문자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 있는것이 바로 셀프심리학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셀프코칭이란 말은 원래 운동선수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인줄 알았지만 일반인들처럼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배울수 있는 방법이다. 셀프코칭이란 내가 꿈꾸는 대로 나를 이끌어주는 마음의 기술인데 우리는 누구나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 하는 문제는 각자의 몫인 것이다. 물론 셀프코칭으로 변화하고 싶다고 해서하루아침에 변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날마다 조금씩 익혀나가다 보면 몸에 저절로 배게 되고, 점차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자기관리에 관한 책들이 넘쳐나고, 수많은 책들 가운데에서 잘못 골랐다싶어 읽고 나서도 후회가 되는 책들도 있었지만 이 책은 여러모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소주제별 셀프 체크항목란이 같이 담겨져 있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셀프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단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모두 버리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현대인의 많은 수가 좌뇌중심형이라고 하는데 좌우대칭 동작으로 몸에서 죄우 뇌로 균등하게 자극을 주어 균형을 맞추면 불안하고 마음이 잘 잡히지 않을 때에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뇌의 같은 부분만을 계속 사용하면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무너져 불안감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를 움직여 뇌를 자극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감정이 쉽게 흔들리는 폭을 가능한 한 작게 조절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많이 안정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육체적으로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책을 읽다가 특히 내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능력을 활성화시켜 실전에 임할 수 있게 된다는 칼라이미지법이었는데 이 방법은 신체 각 부분에 손바닥을 대고 약 1분동안 7개의 포인트, 색을 이미지화시키는 방법이었다.

 

그 밖에도 감정의 기복을 고르게 하는 호흡법과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거울 이미지의 법칙을 꼽을 수 있는데 타인을 대하는 자신의 속마음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거울 이미지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마음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심리적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다른 사람을 부정적으로 대하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적 에너지도 마이너스가 되고 약해진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승리를 부르는 습관과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습관에 이르기까지 내면에 대한 아주 작고 사소한 문제라도 셀프심리학에서는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심리학적으로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웠다는 기분이 들어 매우 만족스럽다. 내가 모르던 나의 내부에서 솟아오르는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었고, 사람은 누구나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고 의지가 약해질 수도 있지만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한 마디의 말에도 강한 의지와 내면 속의 근성을 끌어낼 수도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그림과 함께 책을 읽다보면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을 뿐더러 심리학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었다는 느낌마저 갖게 되기도 했다. 몸의 각 부분과 대화를 하고, 매일마다 공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이 들 것이라 생각된다.

 

 

 

 

 

잘되는 나를 만드는 셀프심리학은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잠재되어있는 힘을 끌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누구에게라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마음의 평상심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나 자신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수확을 올린 기분이 들었고, 또 여러가지 방법을 자세히 배웠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이상의 모습으로 발전하고 앞으로 더 전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내면속 복잡한 싸움을 끝내고 싶다면 누구라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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