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라 그들처럼 -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의 남다른 시작법
서광원 지음 / 흐름출판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당장이라도 무너질듯 온 세상이 요동을 치며, 흔들리고 있다.
하루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엇갈리는....
이 불안한 세상속에서 과연 우리는 자신의 모습에 얼마만큼이나 만족하며 살고 있을까?
내가 살아있어야 시작이다. 늘 하던 시작과 결별하라.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세상을 견뎌내며 살아남아야 한다.
어수선한 세상에 사는 것 자체가 곤욕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지만 이런 세상에서도 분명히 성공하는 이들이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실패의 쓴맛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

처음 이 책을 봤던 날이 생각난다. 여느 때와 다르게 ‘시작하라 그들처럼’의 책제목보다는 저자의 이름이 먼저 눈에 들어왔던 책이다. 저자의 책 가운데 사장으로 산다는 것이란 책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었다.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서적이었지만 너무 어렵지 않았고,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던 책이라 몇 년이 지났어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책이었기 때문에 저자의 이름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저자는 1991년부터 경향신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그 후로 1997년부터 6년 동안 인터넷 벤처기업등을 설립, 운영했으며 이코노미스트 기자로 다시 언론계에 복귀, 경영전문기자로 기업과 구성원의 생존과 리더십에 관한 기사를 주로 썼다. 이 책은 저자가 현재 생존경영연구소장으로서 처음 낸 책이며, 성공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점을 시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생명력이란 살아남는 능력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새로 시작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스콧 피츠제럴드-

내가 지금 가고 있는 이 길이 분명 제대로 된 길이 맞는 것일까?
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은 내가 평생 갖고 갈 수 있는 일일까?
나는 내가 마음에 드는가?
나이는 점점 더 먹어가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함으로 온 세상이 들썩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중심을 잡아야 하고, 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그 길이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무엇을 새로 시작하고 싶다는 열망만 갖은 채, 망설이고 있다면 제일 먼저 자신 스스로를 찾아야 한다. 나를 찾아야 하는 이유, 또 새로운 시작을 나에게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나를 아는 것이 자신감의 근원인 까닭이며, 자신감은 거친 세상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주기 때문이다. 자신을 잘 안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안다는 뜻과도 같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의외로 자신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언제 시작해야 할지 누군가에게 묻고 싶다면 그 때는 바로 지금이다.
불공평한 세상을 기분좋게 인정하자.
내게 중요한 건은 불공평한 세상이 아니라, 나보다 먼저 뛰는 그들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생존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무기라고 해서 뭔가를 찌르고, 방어하는 것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살아야 하는 이유, 존재의 이유는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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