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관리를 위한 ACT 워크북 - 수용전념치료를 통해 감정을 관리하고 삶의 주도권 되찾기
로빈 D. 월서.마누엘라 오코넬 지음, 권찬영 옮김 / 하나의학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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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는 것
분노는 인간 경험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마음을 열고, 알아차리고, 참여하는 것이 분노로 인해 발행하는 즉각적인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이다.
분노라는 자기감에 접촉하고,
순간의 경험에 연결된 알아차림을 구축하고
선택의 여지를 만들어 가치에 기반한 행동으로 이어진다.

ACT 분노를 알아차림을 통해
나와 전쟁을 끝내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자비와 용서를 통해 분노로부터 온전한 치유를 선물한다.

분노 관리를 위한 ACT워크북 work book은
말그대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상담과 심리치료 현장에서 뿐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분노뿐 아니라 부정적 감정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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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나의 예수와 - “우리, 정말 예수로 살아 보자”
존 마크 코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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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고백 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실제 삶은 예수님을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자제를 부르는 소리이다.
제자, disciple 이라는 영어 단어는 보통 교회 밖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다. 제자는 선생님이 가르쳐준 것을 배우는 학생이 아니라, 선생이 실제로 보여 준 삶의 길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또한 스승과 함께하 고 스승처럼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도제’ apprentice 라고 반복적으로 표현하는데 제자의 삶을 의도적이고 실천적이고 관계적이며 연습 위주의 교육 방식을 연상시키기 위함이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제자들 앞에 나타나 하신 말씀이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로 살라는 말씀 아닌가.
결국 이 땅에서 삶의 목표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제자의 삶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실천적제자도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한다.
Be with Jesus
Become like Him
Do as He did
How? 어떻게 말인가.
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자연 스럽게 실천하는 방법은 예수님의 핵심 습관으로 확실하게 제시한다. 공동체 생활 수칙으로 그 습관이 자리매김라도록 이 책은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무언가를 더 하는 것이 아니라 덜하는 것이다. 생활 수칙을 또 하나의 해야 할 일 목록으로 만들 수 있다. 그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대개는 무엇을 하지 않을지에 초점을 두어 삶의 구조에 여유 만들어야 한다.
이제 실천만이 남았다.
지금. 다시. 내 상황에서
나의 하루하루가 예수로 빚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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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옷장 - 때를 따라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
민경보 지음 / 두란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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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인물 중 친근한 인물 #요셉이야기
요셉의 가정은 편이 나뉘어 있었다. 때문에 요셉의 가정에는 늘 긴장감이 감돌았고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미워했다. #요셉의인생 을 토대로 채색옷 부터 세마포 옷까지 요셉이 입은 옷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의 삶을 풀어낸 책이다.
첫번째. 채색옷을 입은 요셉
채색옷으로부터 싹튼 요셉의 특권은 자연스럽게 형성 되었을 것이고 자기도 모르게 우월감을 지녔을 가능성을 이 책은 말한다. 물론 요셉이 채색옷을 입고 다니면서 형들에게 못되게 굴었다는 이야기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요셉의 생애에서는 이렇 다 할 큰 죄가 발견되지 않는다. 하지만 요셉도 아담의 죄성이 있는 인간이었음을 토대로 채색옷을 입은 요셉의 모습에서 특권의식을 지녔을 가능성이 충분할 수 있다. 그 근거가 하나님이 요셉의 채색옷을 벗기시는 첫번째 고난의 사건이 시작됨를 통해 알 수 있다.한 사람이 영적으로 온전히 성장하려면 먼저 자신 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잘못된 정체성에서 벗어나야한다. 하나님이 요셉을 영적으로 온전히 성장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요셉의 채색옷을 벗기신 일이다.
두번째. 종의 옷을 입은 요셉
#요셉 에게서 발견되는 복의 원리는 #긍정의삶 이다. #긍정 이란 모든것을 좋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수용하고 인정한다는 뜻이다. 불행한 일을 만났을 때도 불행하다는 사실을 인정것이 긍정이다. 요셉은 종의 옷을 입은 자신의 삶을 인정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냈다. 요셉이 긍정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동행한 삶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형통의 삶인 것이다.
세번째. 죄 수의 옷을 입은 요셉
보디발 집안의 종이 된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성적 유혹을 거부하여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죄인이 되었다. 종의 옷을 벗고 죄수의 옷을 입게 된 것이다. 이처럼 요셉이 입었던 각각의 옷들은 그가 겪어야 할 고난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제 요셉은 죄인의 옷을 입고 기약도 없는 감옥 생활을 해야 했다. 감옥 생활을 하는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그 분의 뜻을 구했다. 그리고 주어진 자리에서 또 최선을 다한다.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린 사람은 타인의 고통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안다. 요셉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연민의 마음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겸손의 덕을 지니고 있었다. 만일 요셉이 자신의 상처만을 들여다보며 사는 사람이었다면 그는 감옥에서 삶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상처를 붙 들고 사는 사람이 아니었다.
네번째. 세마포 옷을 입은 요셉
하나님은 당신이 정하신 일이기에 과정과 결과에 모두 아신다.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신다. 우리는 그저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심으면 된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총리가 된 요셉에게 배울 수 있는 자세는 #용서 이다. 형들에게 회개할 시간도 준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되 깊게 하지 않으면 죄의 영향력이 남아서 다시 우리로 하여금 다른 죄를 짓게 만든다. 때문에 회개를 할 때는 적당히 해서는 안 된다. 죄의 영향력이 살아나지 않도록 깊이 회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요셉의 모든 옷을 벗기신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벗지 않는 영광의 옷을 입혀주시고 주품에 안아주신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 우주 만물이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말한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은 모두 아신다. 그 자체만으로도 참 큰 위로 아닌가. #하나님의일하심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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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의 기도 - 영적 거장들의 기도 습관에서 배우다
라이언 스쿡.피터 그리어.캐머런 두리틀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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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개념이 아니라 실천이다.
기도의 열정을 품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는 리더들을 조사하여 6대륙 100개 이상 국가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을 인터뷰하는데 100시간 이상 투자하여 이 책이 탄생되었다.
첫 인터뷰, 로스벨은 가장 소중한 것이 시간이라는 생각을 한 후 시간의 십일조를 드려 매일 2시간~2시간 30분을 기도하고 성경읽는 시간으로 드린 그녀는 40년간 이 시간을 확보했다. 그러나 그녀 뿐 아니라 많은 리더들이 기도의 시간을 동일하게 확보하고 있믄 공통점을 발견한다.
우리는 기도와 리더십의 아름다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사실 이 균형점을 찾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인데, 리더십을 잘 발휘하기 위해 기도가 먼저라는 답이 나온다. 결국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예수님과 교제하는 기쁨의 시간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쁨은 천국을 누리는 가장 핵심이기 때문이다.
가끔 기도하는 사람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정체성이 확립되면 하나님과 관계에 확신을 준다.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기도늬 효과는 불안과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과학적으로 측정 가능할 정도로 감소 시킨다. 긴 기도를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 뇌에서 분노와 경직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이 책은 제시한다(p.71). 뿌리에 집중하는 기도하는 리더자가 되기 위해 기도문과 기도 계획표가 담긴 이 책은 기도하지 않을 수 없도록 재촉한다.
기도의 리더들은 모두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도에 성경을 인용하고, 성경을 토대로 기도한다. 기도 문화는 열심히 기도하는 리더에게서 시작한다. 사실 기도하는 리더가 이끄는 사업들이 잘 되는 경우와 간증은 무궁무진하다. 기도의 본을 보이고 팀원을 지원하고 모여서 기도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짐으로 기도 사역 예산까지 편성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이 책의 결론은 모든 문제는 기도가 답이다. 이 책에서 인터뷰한 수많은 기도하는 리더자들은 끈질긴 기도를 했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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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명령 중 하나 #생각하라 를 통해 이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온전히 생각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생각한다는 것이 무슨 행위인가? 사고(思考), 생각하고 궁리 한다는 것이다.

논리적 사고 ;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그것의 형식이 연역 추론이든 귀납 추론이든 간에 어떤 무엇을 주장했을 때 그 주 장이 근거 있는 주장인가 아닌가를 따져 보는 것이다. 이때 근거(전제)는 주장(결론)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다.

창의적 사고 ; 기존의 규칙과 주어진 자료의 자명성을 뛰어넘어 고정된 패턴과 규칙을 탈피하여 새롭게 사물을 볼 수 있는 사고가 창의적 사고 이다.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못지 않게 중요한 공동체를 세우는 사고가 이 책에서 제시되는 특별한 사고이다.

공동체적 사고 ; 남과 더 불어 살아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것을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해 볼 수 있다. 달리 말하자면, '공동의 선, '공공선'(common good)을 세우는 방향을 향해 살아가는 사고의 방식이다(p.105).

생각한다는 것은 삶을 이루는 모든 계기, 행동, 동작, 조건이 되기에 생각하지 않고서는 나 자신은 있을 수 없다. 이성과 지성을 통틀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라 말하듯 생각은 매우 중요한 나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결국, 생각한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 있는지, 누구와 관계를 맺을지, 무엇을 소중히 여길지, 누구를 어떻게 배려하면서 살아야 할지 의식하고 깨닫고 길을 더듬어 찾아 걸어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활동이기에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 필요하다(p.13).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이 누구인가? 생각해보자.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떨어질 수 없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사람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존재가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면 그분을 닮아 갈 뿐 아니라 동시에 그분의 일, 그분이 맡기신 일을 감 당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맡겨진 그분의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기도하면서 골똘히 생각하고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은 자비와 신실함이 통용되고,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고, 그로 인해 누구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개인과 사회, 교회와 세상임을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미와 아직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생각해야 할 것은 ‘세상에 보냄 받은 자’라는 자신의 정체성이다. We are sent into the world.!!

이 책은 들어가면서부터 나오면서까지 끝없는 질문으로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한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에서 조카 윔우드에게 힘써야 할 것을 사람들에게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가르치는 내용은 다시 보게 된다. 악마가 두려워하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일 가운데 하나가 책을 멀리하는 것이라는 대목은 요즘 시대적 상황을 보여준다.

생각하는 세상 속 그리스도인으로 지금 이 순간도 생각한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있어야 그리스도인의 생각을 품고 자신을 낮추어 겸손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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