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만나다 -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일곱 가지 순간들
조재욱 지음 / 두란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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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일곱가지순간들
예수님을 만나는 일곱 가지 인생들

1. 부조리한 인생에서
오늘날 사람들이 인생의 부조리함을 경험하는 이유는 우리들이 지고 있는 물동이가 조금씩 깨져 있기 때문이다. 채워진 듯 하나 결국 또 다른 갈증을 느낄 수 밖에 없기에 성경은 인생의 부조리함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세상의 그 무엇도 끊임없는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순 없기 때문이다.

2. 무기력한 인생에서
무기력함이 찾아오는 이유는 헛된 소망 때문이다. 내 인생이 모두 끝난 것 같은 잘못된 소망이 결국나를 무기력으로 몰고 간다. 진짜 소망의 노래를 찾아야 한다.

3. 텅빈 인생에서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인 나를 기꺼이 사랑했고, 이런 나를 그 분의 자녀로 불렀다는 놀라운 사실에 나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야를 길러야 한다. 나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갈 수 없다. 내가 살아온 방식과 완전히 다른 방식을로의 삶을 위한 도전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 것이다.

4. 고통스러운 인생에서
믿음은 확신이 아니라 내용이다. 하나님의 생각대로 일하시는 그 내용을 알고 믿는 것이다. 잠깐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이 새롭게 회복되고 완성될 그 분의 나라, 새로운 날을 주시길 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봐야 한다.

5. 불안한 인생에서
완벽해지려 할 수록 불안하다. 불안은 정체성의 혼란이다. 직장, 재산, 학벌 이런 것이 나의 정체성이 되는 순간 불안해진다. 이런 것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우리는 새로운 정체성을 얻을 수 있다.

6. 길 잃은 인생에서
광야 같은 인생을 사는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광야를 걸을 때 진정한 목자를 만나고 그 분은 반드시 우리를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것이기에 광야를 걷는것은 축복일 것이다.

7. 분노 가득한 인생에서
우리애게 예수님만 있다면 그 분을 따라 변화된 신념으로 살아간다는 건 그 자체로 놀라운 특권이다. 그 특권과 축복은 일그러진 분노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한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그분 안에서 영원한 만족과 행복을 얻으며 살도록 창조하셨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안다면 그 분과 함께 걷는 내게 주어진 인생을 한 걸음 한 걸음은 축복이다. 이 책은 그 축복을 일깨워준다. 이 인생들이 내 인생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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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기다리며 - 우리 곁에 오신 구원자를 묵상하는 대림절
J. D. 그리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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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Wondrial Counsclos)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기묘자모사
Wonderfil Counselor
히브리어로는 우리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권위자의 자리에서 조언하고 지도하고 인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는 단순히 우리가 아는 정도의 #심리치료사 를 의미하지 않는다. 단순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상담사 가 지닌 태도 경청과 공감을 넘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경험, 해법을 알아낼 지혜, 해법을 실행할 능력을 지닌 사람을 의미한다. 그런 분이 #예수님 이신 것이다.

죄와 씨름하고 있는가?
지난 실수로 후회하고 있는가?
영원과 영혼에 관해 의문을 품고 있는가?
건강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가?
과거의 학대로 인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가?

놀라운 카운슬러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다. 이것이 그분이 오신 이유다. 이것이 그분이 가축들의 집에서 태어나고 성인이 되어 서도 머리 누일 곳조차 없으셨던 이유다. 이것이 그분이 외로움과 약함을 경험하신 이유다. 이것이 그분이 병자를 치유 하고 굶주린 자를 먹이고 죽은 자를 살리신 이유다. 바로 그 분이 이해하고 상황을 회복시키실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 게 알게 하시기 위해서다(p.41).

그분이 당신의 놀라운 카운슬러이신가?
당신의 삶을 인도할 권리를 그분께 드렸는가?
그분이 당신의 전능하신 하나님인가?
그분이 당신의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는가?
그분이 당신의 영존하시는 아버지인가?
그분이 당신의 평강의 왕이신가?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가장 큰 빈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적 빈곤이다. 그래서 나는 그 분이 필요한 분명한 존재임을 고백한다.
2024년 12월, 예수님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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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응답 중간사 - 내 인생에 예수 오실 길이 닦이는 시간
윤치연 지음 / 두란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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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는 이루어지지 않은 기도 제목들이 있다. 성경에도 오랜 시간 기도 응답이 없어 고통받은 사람이 있다. 공의가 무너진 나라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간 선지자, 바로 하박국 이다. 아무리 기도해도 나라는 달라지지 않았다.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판을 쳤고 공의가 무너졌다. 분명 바른 기도를 하는데도 왜 .. 응답이 없을까. 하박국은 이런 시대를 바라보며 왜 기도가 응답되지 않느냐고 하나님께 항의했다. 그러나 결국 하박국은 기뻐하기로 결단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끝내 붙들어야 할 것은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이다. 18절에는 ‘말미암아’가 두 번이 나온다. 참된 기쁨은 무화과나 포도나 통장이나 부동산이나 학벌이나 직장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로 말미암아 오는 것이다. 결국 하박국은 "하나님만 함께하신다면 나는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겠다"고 고백한 것이다. 여기서 ‘기뻐하겠다'는 동사는 의지를 나타낸다. 의지적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할 것을 결단했다.

말씀암송을 결단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기를 일상으로 삼아가려고 노력하는 요즘, 딱 이 말씀을 암송하였다. 하박국 3장 17-19절 말씀이다. 기도 응답이 안되는 지금의 답답한 시간에 내가 결단해야할 것은 기뻐하는 것이다.
신구약 중간 시기에 헬라어가 만국 공통어가 되었기에 신약성경이 헬라어로 쓰여져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며 #기도 와 #응답 그 사이를 바라 보게 된다. 히브리어를 모르는 헬라인들까지 구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 오실 길이 닦였던 그 시간은 결코 하나니의 침묵의 시간이 아니었다. #하나님의계획 속에 있던 시간이었다.
이 책에서도 기도는 배우는 것이라는 전제하에 기도를 배워가는 과정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은 #거룩 이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 삶의 목적이 거룩이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 '거룩'이라는 목적을 넣어 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거룩이라는 목적 때문에 지금 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가? 오늘 내가 이렇게 사는 이유와 목적이 거룩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거룩이 무엇인가요? 내 삶에서 거룩을 이루기 위해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을 의미할까? 질문이 쏟아진다.
흔히 우리는 거룩이라고 하면 금욕을 생각하고 말씀을 잘 지키는 율법과 형식주의를 먼저 떠올린다. 나도 그랬다. 그러나 그건 표면적인 거룩일 뿐 히브리어로 ‘거록'의 의미는 하나님을 위해 따로 떼어 놓음, 구별됨이라고 친절하게 이 책은 설명해준다. 이 시대 거룩은 구별된 삶인 것이다. 그 구별됨의 본질은 사랑이다. 결국 거룩은 사랑을 나타낸 구별된 존재로서의 삶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닌 내 안에 살아계신 성령님으로 가능하다.
하루 중 개인 예배 드리는 시간을 갖지 못하면 사실은 하나님의 뜻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럭저럭 살 만한 것이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경건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임을 기억하자. 하나님을 목적으로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하나님은 예배로 받으신다. 나의 감정과 상황에 맞춘 것이 아닌 하나님만을 높이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기도의 목표는 하나님 자체이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면 나의 기도의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이 내게 행해 주신 일이 있고, 예수를 보내사 구원을 주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 내가 악한 길에 있다. 그렇기에 기도해야 한다. 응답이 있기 까지 _
어떤 기도를 해야하는가?
1) 하나님께 주권을 넘겨 드릴 때 까지 기도하며, 2)회개가 나올 때 까지 기도해야 한다. 어두운 밤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뜻하신대로 순종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온전함 보다 당장 응답받기만을 바란다. 예수님의 기도를 보자. 예수님은 십자가 사명 앞에 피하고 싶은 갈등과 연약함을 다 표현하셨으며, 통곡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 십자가를 지셨다. 그고난은 고난자체로 끝나지 않고 열매를 맺었다. 통곡과 눈물로 부르심을 감당한 열매이다.
기도와 응답 사이에 기도하는 사람으로 나를 바꿔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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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방식 - 세상 이론과 고정 관념을 압도하는
궁인 지음 / 두란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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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생각과 행동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 책은 #마음 #믿음 #성장 그리고 #비전 이라는 파트를 통해 다양한 이론과 함께 말씀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잡아준다.


2024년 한국 사회과 가정 경계해야할 심리 현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편향 이 선정 되었다. 나는 무엇을 보고 믿는가. 우리도 마음속에서 긍정과 부정이 늘 전쟁을 벌인다. 당연하게도 더 많이 생각하는 쪽이 승자가 된다. 만약 부정의 마음이 커진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것이다. 그러나 긍정의 믿음으로 산다면 결국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느냐 아니냐는 자신에게 달렸다. 경험에서 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믿음이다. 이 믿음을 가지고 나의 삶의 성장점을 찍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온전함을 이루기 위해선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연약함과 싸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진정한 성장이란 완벽함이 아니라 부족함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나아가려는 의지와 노력의 결과다. 성장의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 변화는 생각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이다.

마지막 비전을 향해가는 걸음 !! #방관효과 를 버리자. 지금 당장 방관자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님 말씀을 따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는 걸음이 비전이다. 나의 그 걸음이 순종과 믿음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영광의 증거를 얻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세상의 다양한 심리 문제를 타파하는 하나님의 방식이 그 어떤 방식보다 위대하다.
The God’s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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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 - 예수님 생각 365
팀 켈러 지음 / 두란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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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켈러’라는 이름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의 나의 느낌이다. 이 땅에서 더이상 #팀켈러목사님 의 새로운 책과 새로운 설교를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었다. 그러나 그 아픔도 잠시, 이 땅을 떠나신 후에 이렇게 많은 설교와 책을 남기고 가셨다는 그 자체 만으로 감사하게 된다.

나를 온전하게 매는 그 띠를 매야 사랑할 수 있다. 사람은 끝없이 배워야 한다. 사랑도 배워야 한다. 그 사랑을 배우기 위해 말씀과 기도는 필수다. 어느 날은 기도의 법을 가르쳐주신다.
첫째, 말씀에 기대어 기도하는 습관 만들기
둘째, 성경을 읽은 다음 묵상하기
셋째, 아침과 저녁에 모두 기도하기에 힘쓰기
넷째, 더 큰 기대를 품고 기도하기

살아 있는 기도의 비밀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끽하는 평온을 만날 수 있다고 팀켈러 목사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게 하는 길이 기도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빠짐 없이 알려 주는 만능열쇠다. 우리는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그래야 한다.

날이 차가워지는 11월, #수능시험 이 있는 11월을 만나면 올해가 다 간 것 같다. 이미 #수학능력시험 을 마친 수험생들은 면접과 실기 등 또 다른 준비를 하며 대학입학을 준비한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어떤가? 이제 내가 고3이라 수능을 준비하지 않는가. 11월이 그런 시기이다. 무엇인가를 마무리하고 무엇인가를 준비해야하는 그런 시기로 심리적으로도 심란하다. 그래서일까 .. 이 책은 마음를 가다듬게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준다. 11월은 마음에 닿는 챕터 제목과 함께 #하루한장 만나고 있다. 아마 12월 1일이 되면 나는 이 책으로 진하게 예수님을 만나고자 한다. 하루하루가 사랑으로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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