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
KOTRA 지음 / 시공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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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양재 하나로마트나 양재 코스트코를 가다 보면 KOTRA가 보입니다.

오며 가며 보긴 했어도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눈여겨 본 기억이 없는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약자 였군요.

서평코너에서[시공사]에서 출판한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발견했을 때 [시공사]에서 좋은 책을 출판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서평신청을 했습니다.

[시공사]에서 출판한 책이니 만큼 괜찮은 책일거라는 생각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귀한 책이었습니다.



KOTRA는 우리나라 중소, 중견 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온 기관입니다.

그런 만큼 트렌드를 읽는 안목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트렌드를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이 책이 더 반갑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현재 KOTRA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AI입니다.

챗GPT가 몰고 온 AI열풍이 시작된지 불과 2년 만에 인공지능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예전에는 대체 불가한  인간의 영역이라고 여겼던 창작 분야까지 AI가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니 만큼 AI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AI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인간 역시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호모프롬프트로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AI가 혁신을 가속화하는 미래 산업기술, 모빌리티, 환경과 초개인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눈 여겨 본 분야는 AI로  만들어 가는 일상입니다.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우리는 파킨슨 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파킨슨 병은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행의 자유를 빼앗긴 파킨슨 병 환자들에게 '파킨슨 환자를 걷게 하는 AI신발 누슈'는 파킨슨 병 환자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신발과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이 신발을 신고 파킨슨 병 환자가 4.7km 워킹 코스를 완주했다니 믿어지시나요?



또한 전철역의 경우 한꺼번에 들리는 소리의 홍수 속에서 청인들도 안내방송울 알아듣기 힘들 때가 있는데 농,난청인 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육안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습니다.

후지쓰의 '에키마토페'는 소리를 시각화 해서 보여 주기 때문에 농,난청인들에게 정확한 소리를 전달 할 수 있게 되었고 청인들에게는 청각장애인에 대해 관심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I가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 하지만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시는 장애인 분들이나 환자들의 일상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 더 많이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의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한 KOTRA 해외 무역관 직원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책이니 만큼 비즈니스 전략에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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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책꿈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원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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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해달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간절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는 표지를 서평코너에서 발견했을 때 신청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람어린이]에서 출판한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는 그렇게 제게 배송 되었습니다.


[가람어린이]에서 출판 한 책을 몇 권 읽어 보았는데 읽을 때마다 책을 너무나 고급스럽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도 두툼한데다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서 너무 고급스럽더라구요.

게다가 인쇄 상태도 너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흑백 페이지에서도 섬세하게 그려진 털 하나하나를 다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인쇄 상태가 훌륭했습니다.




오더를 비롯해 이 책에 등장하는 해달은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에서 보살핌을 받던 해달입니다.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았는데 [니모를 찾아서 2]에 등장하는 수족관이 바로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입니다.

[니모를 찾아서2]를 보며 수족관을 눈여겨 보았었는데 같은 곳이라니 넘 신기했습니다.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 홈페이지에 들어 가면 이 책에 등장하는 해달의 사연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람어린이]에서 출판한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는 시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당연히 소설 같은데 시이다 보니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시라는 것을 까먹고 펼쳤다가 다시 표지를 보고 끄덕이고 펼쳤다가 다시 표지를 보고 끄덕이고를 반복하며 읽어야 했어요.

시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 책에 실려 있는 시는 좀 색다른 느낌이라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장난꾸러기 어린아이가 말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표현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라는 것을 잊고 읽었던 것 같습니다.


해달의 겨드랑이에 살이 늘어져 생긴 주머니가 있고 그 안에 홍합과 조개를 깨먹을 때 사용하는 돌멩이를 넣어 둔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았어요.

156번 해달의 이름은 오더예요.

오더는 괴짜 라는 뜻입니다.

친구들은 156번 해달을 오더라고 부르지만 인간들이 좋아하는 건 이름보다 번호라고 합니다.

번호를 매기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사랑스러운 이름을 붙이면 인간들이 그 이름에 끌려 너무 가까이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는 오더.

번호는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이름은 착 달라붙기 때문에 정들면 곤란한 가축농장에서도 가축들에게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책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지만 해달을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게 그렸을까요?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제 눈에도 너무 사랑스러워 보이니 말예요.


꼬물이, 첨벙이, 말랑이, 포동이, 오구오구 깜찍이, 해돌이랑 해순이

어쩜 번역을 이렇게 맛깔나게 하셨는지 원서로도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전사들에서도 two legs를 두발쟁이라고 번역한 걸 보고 감탄했는데 이 책도 감탄이 절로 나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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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먹 1 맛있는 상식 시리즈 1
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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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이나 예쁜 음식을 너무 좋아하고 먹방이나 요리 브이로그도 즐겨봅니다.

그런 제 눈에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한 [ ​맛있는 상식 시리즈 : 푸먹1]이 눈에 띄었습니다.

푸먹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지만 '맛있는'이라는 단어 만으로도 제 관심을 끌기에 넘치고도 남았지요.

바로 서평 신청하고 책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만화로 구성된 만큼 몇 가지 안되는 요리를 소개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요???

스물 다섯가지로 구성된 목차를 보고 너무 신나 비명을 지르고 말았답니다.


만화의 명가 서울문화사에서 낸 만화책이니만큼 신뢰도도 급상승한 상태였는데 맛있는음식을 잔뜩 소개해 주시니 읽기 전부터 너무 행복했어요.





[​서울문화사]의 ​[맛있는 상식 시리즈 : 푸먹1]은 길거리 음식, 학교 급식, 집밥, 외식, 무인도 생존의 다섯 가지로 나누어 관련된 음식을 소개해 줍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음식은 핫도그입니다,

사실 저는 길거리 토스트나 핫도그에 대한 추억이 없습니다.

남편은 케찹과 설탕을 듬뿍 뿌린 토스트와 핫도그를 좋아하는데 저는 기본 핫도그를 그냥 먹던가 소스를 뿌릴 때는 케찹을 아주 조금 뿌리는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핫도그, 그것도 치즈 핫도그에 설탕을 뿌리는 만행(제 관점에서)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저걸 무슨 맛에 먹나 싶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너무 궁금한 거 아니겠어요?

짭짤한 치즈에 설탕, 케찹과 머스터드 듬뿍, 치즈 폭탄 핫도그에 치즈 뿌리기, 느끼할 때 쯤 불닭소스!

미니의 핫도그 먹방을 보는데 너무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지 뭐예요.


결국 미니가 남편을 앉혀놓고 먹은대로 시험해 봤어요.

여차하면 남편 먹일 생각이었는데 !

너무 맛있는 거예요!

저 사실 설탕을 음식에 넣는 걸 싫어해서 제일 작은 걸 사도 몇 년이 지나도록 다 먹지 못하는데

치즈 핫도그도 싫어하는데

설탕 뿌린 치즈 핫도그는 자꾸 당기는 맛인거예요.

케찹과 머스터드 잔뜩 뿌린 핫도그도 말할 나위 없고요~~~


앞으로는 매번 먹던 방법 말고 이 책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하나씩 시험해 보려고요.

새로운 맛의 세계에 눈 뜨게 해 준 [​서울문화사]의 ​[맛있는 상식 시리즈 : 푸먹1]

믿고 따라해 볼거예요.

맛있는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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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교생활 가이드북 - 부모가 묻고 교사가 답하는
청주교육대학교 초등상담연구회 외 지음 / 학지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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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졸업하고 초등학교 입학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네요.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그 때는 아이를 학교에 보낼 준비가 하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보냈던 것 같습니다.

유치원 때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서 케어 해주시는 곳으로 아이를 보냈기 때문에 정작 학교 갈 때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백지인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느긋하게 잘 다니는데 저 혼자 마음이 급해서 허둥지둥했던 것 같아요.


서평코너에서 [학지사]에서 출판한 [초등학생 학교생활 가이드북]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신청해 보았습니다.

전학년의 학교생활에 대한 가이드 북이라고 하기에 사실 겉핥기 식의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받아서 판형도 크고 두툼한데다 촘촘한 폰트를 보니 대충 쓴 책이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학지사]에서 출판한 [초등학생 학교생활 가이드북]은 이 책 한 권이면 초등학교 6년에 대해 빠삭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알차고 알차 정보들로 빼곡한 책입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누고 다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나누어 학교 생활에 대해 빠짐없이 촘촘하게 알려 줍니다.

왜 저희 아이 때는 이런 가이드 북이 없었나 속상할 정도로 잘 구성된 책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 했다고 해서 갑자기 유치원생이 하루만에 초등학생으로 점프하는 것이 아닌만큼 모든 것이 미숙하기만 한데 그에 따른 엄마의 불안감은 상당한 것이라 날마다 반톡에는 엄마들의 문의가 빗발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답을 해주는엄마나 묻는 엄마나 같은 일학년 엄마다 보니 결론이 나지 않는 일이 다반사 였고 똘똘한 고학년 아이를 형제로 둔 엄마한테 정보를 얻기위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중학년이나 고학년이 되었다고 해서 엄마가 완전히 손을 놓을 수 있을 만큼 아이가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답답한 건 마찬가지 였고 그 때부터는 반 모임이 없기때문에 난감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계시거나 초등학교 자녀를 두신 분들이시라면 이 책으로 대비하신다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 생활에 대해 모르고 있다 우왕좌왕 하는일은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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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 세계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자라요! 베스트 지식 그림책 12
클라라 샥스마이어 지음, 파울리네 페테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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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주니어RHK]에서출판한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 베스트 지식 그림책 12]은 그림책이지만 유아들이 보는 일반적인 그림책과는 달리 지식의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그림책이라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권이라는 것을 보니 시리즈인듯 합니다.





그림책인만큼 면지를 보고 넘어가야죠.

면지 가득 알록달록한 책가방들이 올망졸망 줄지어 있습니다.

학교 하면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책가방이지요.

재미있는 것은 이 책가방들이 책 본문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책가방이라는 것 입니다.


다음에는 지도가 등장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학교들의 나라를 보여줍니다.

[주니어RHK]의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베트남, 인도, 조지아, 북마케도니아, 덴마크, 독일, 카메룬, 브라질 이렇게 10개국의 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처음 듣는 나라도 있는데 문화나 역사보다 학교 생활에 대해 먼저 알아보다니 그것도 재미있네요.


이 책의 주제가 학교생활이니만큼 아침 등교 방법부터 시작해 조회, 교실, 수업방식, 점심...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멜버른에 살고 있는 7세 엘칸과 6세 어맨다의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해 줍니다.

엘칸과 어맨다의 학교는 신기하게도 실내가 활짝 트여 있습니다.

1층 전체가 커다란 교실이고 이동식 칸막이 장으로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교실을 여러 개로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점심에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친구들과 '포스퀘어'를 하는데 사방치기와 닮은 데가 있는 놀이 같아요.


이 책은 학교 생활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기 때문에 읽다보니 제가 직접 수업을 받고 도시락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학교의 경우 아침 인사도 배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베트남의 학교에서는 아침에 '짜오 부오이 상' 점심에 '짜오 부오이 쯔어'라고 인사합니다.

뒷부분에 인사에 대해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간단한 인사말을 익힐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면지에 나오는 책가방이 누구 책가방인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지식 그림책 12권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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