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2 - 폭탄이 위험한 진짜 이유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2
플레이큐리오 편집부 지음 / 플레이큐리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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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가 EBS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숲속 수사대 명탐정피트의 시즌 4가 일 제 57회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Shorts - animated (Classic Cel Animation) 부문에서 골드 레미 어워드(금상)를 수상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서평코너에서 [플레이큐리오]에서 출판한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2 폭탄이 위험한 진짜 이유]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서평 신청을 했습니다.





면지에는 오프닝송이 등장하는데 QR을 찍으면 오프닝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피트, 쉐리, 제제, 캔캔입니다.

캐릭터들의 퀄리티도 그렇고 동물 사진이나 인쇄 상태가 너무 좋아서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책은 깔끔한 인쇄상태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스토리를 따라 가며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폭탄먼지벌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됩니다.


쉐리가 친구들에게 강력한 대포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는데 폭탄먼지벌레로부터 영감을 받은 거였어요.

사실 레이싱카는 상어의 꼬리 지느러미에서, 골판지는 가리비의 주름진 껍질등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발명품은 굉장히 많아요.


피트가 폭탄먼지벌레의 폭탄에 놀라 기절했을 만큼 폭탄먼지벌레의 위력이 어마어마한가봐요.

폭탄먼지벌레의 폭탄은 뜨거운 독가스 폭탄인데 개구리 배 속에서 폭탄을 쏴 개구리가 토하게 할 정도로 굉장한 위력이예요.

스컹크는 폭탄을한 번 쏘고 나면 얼마동안 다시 쏠 수 없지만 폭탄먼지벌레는 연달아 70번이나 쏜다니 굉장하지요?

폭탄먼지벌레 외에도 딸기독화살개구리에 대해서도 나와요.





뒤에 있는 [피트의 생태도감]을 통해 폭탄먼지벌레와 스컹크, 딸기독화살개구리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냄새 폭탄그리기와 딸기 독화살 개구리 찾기가 실려 있어 아이들이 즐거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 어릴 때 구입한 자연관찰전집은 유명한 전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쇄상태에서 먼저 실망하고 내용에서 두 번 실망했는데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는 앞으로도 계속 출판었으면 하고 바랄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책이에요.

자연관찰 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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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1 - 전설의 사냥꾼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1
플레이큐리오 편집부 지음 / 플레이큐리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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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가 EBS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숲속 수사대 명탐정피트의 시즌 4가 제 57회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Shorts - animated (Classic Cel Animation) 부문에서 골드 레미 어워드(금상)를 수상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서평코너에서 [플레이큐리오]에서 출판한 [플레이큐리오]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 1 전설의 사냥꾼]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서평 신청을 했습니다.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는 국내 애니멘터리로 숲 속의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닥뜨린 숲속수사대’의 이야기인데 좌충우돌하는 수사 속에서 동식물의 진기한 생태와 자연을 체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숲속 수사대가 동물, 식물, 곤충을 대상으로 한 현장 조사, 증거 수집 및 탐문 등 실제 수사관의 활동을 꼭 닮은 활약을 하는동안 스토리의 재미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생동하는 생생한 실사 영상 속에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태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사관의 수사밥법은 과학자가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며 검증하는 절차와 흡사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좋은 활동입니다.




면지에는 오프닝송이 등장하는데 QR을 찍으면 오프닝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피트, 쉐리, 제제, 캔캔입니다.

캐릭터들의 퀄리티도 그렇고 동물 사진이나 인쇄 상태가 너무 좋아서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책은 깔끔한 인쇄상태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스토리를 따라 가며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맨티스 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됩니다.


나른한 오후, 바쁜 쉐리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캔캔.

쉐리는 다이니에게 부탁해 전설의 사냥꾼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영상속의 맨티스 퀸은 이름에 걸맞게 왕관과 망토가 찰떡같이 어울리네요!


그런데, 무시무시한 전설의사냥꾼 맨티스 퀸으로부터 후계자를 찾아달라는 사건의뢰가 들어왔어요.

숲속 수사대는 낙엽사마귀, 뿔개구리, 맨티스 슈림프를 차례로 만나봅니다.

과연 멘티스 퀸의 후계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뒤에 있는 [피트의 생태도감]을 통해 맨티스 퀸과 낙엽사마귀, 뿔개구리, 맨티스슈림프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맨티스 퀸 색칠공부와 그림자를 보고 줄긋기가 실려 있어 아이들이 즐거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 어릴 때 구입한 자연관찰전집은 유명한 전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쇄상태에서 먼저 실망하고 내용에서 두 번 실망했는데 [숲속 수사대 명탐정 피트]는 앞으로도 계속 출판었으면 하고 바랄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책이에요.

자연관찰 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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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에서 찾은 노동인권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15
오은숙 지음, 이국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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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예전에 노동법에 대한 노무사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지만 그 때의 제게는 절실하지 않은 이야기였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다지 와닿지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내용도 아주 단편적인 내용 뿐이네요.

서평 코너에서 [리틀씨앤톡]에서 출판한 [우리 가족에서 찾은 노동 인권 이야기]를 발견했을 때, 예전에 들었던 노동법 강의 생각이 나기도 했고 얼마 전에 리틀씨앤톡에서 나온 책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노동 인권에 관한 책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서평 신청을 했습니다.

배송 온 책은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열다섯 번째 책으로 노동인권에 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굉장히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첫번째 사례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노동자 오빠가 등장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 했지만 편의점 사장은 마음대로 임금을 깎았고 화가 난 오빠는 집에 돌아와 동생 슬기가 권해준 동영상을 통해 노동자란 무엇이며 노동자의 권리는 무엇인지 공부하게 됩니다.

노동이라고 하면 건설 현장 같은 곳에서 몸을 쓰며 일하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어린이들이 꿈꾸는 직업들 모두가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직업이며 이렇게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모두 노동자입니다.

예를들어 택배기사,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아이돌 가수, 대통령까지 모두 노동자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인간의 노동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노동이 없다면 이세상은 제대로 돌아가기 어려우며 우리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것은 누군가의 노동 덕분이므로 어떤 노동이 더 중요하고 어떤 노동은 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는데 이런 점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노동인권입니다.

노동인권은 누구나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권리를 말합니다.

적정한 임금을 받고, 제대로 쉬어 가며 안전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노동을 할 권리는 노동자가 누려야할 마땅한 권리입니다.

노동자가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아는것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노동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았는 사례를 통해 노동인권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것과 동시에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과 반대되는 개념인 살찐 고양이법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노동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살찐 고양이법'은 저도 처음 듣는 법인데 최저 임금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임원의 임금 상한액을 정하는 법을 말합니다.


요즘에는어린 친구들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동인권에 대해 제대로 숙지한다면 훗날 일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어른들도 노동법에 대해 무지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불이익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래의 노동자인 어린이들에게 굉장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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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 최후의 날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맥스 브룩스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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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제제의숲]에서 출판한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 최후의 날​]은 1억 2천만 유저를 가진 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사 모장(MOJANG)의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의 한국어판으로 이 책이 벌써 열 한권째네요.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봤을 때 레고가 등장하는 게임같은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신기했어요.

알고 보니 모든 것이 네모난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혼자, 혹은 여럿이 생존하면서 건축, 사냥, 농사, 채집, PvP, 탐험, 회로설계, 또는 직접 게임을 제작하는 등 정해진 목표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인크래프트라는 친숙한 세계관에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결합한 '마인크래프트 좀비섬 최후의 날'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한 편의 생존 서사시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좀비로 뒤덮인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용기, 우정, 협동의 가치를 일깨워주는데 특히, 게임의 특징을 살려 생생하게 묘사된 섬의 환경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는 독자들을 마인크래프트 세계 속으로 몰입하게 만듭니다.


얼마 전에는 마인크래프트 요리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게임에 대해 몰라도 인기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을만큼 책의 퀄리티가 높아서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이 책 역시 게임 속의 블럭이나 아이템들이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머리 속에 마인크래프트의 세계가 그대로 펼쳐지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 유저라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의 맨 뒤편에는 마인크래프트 세상에서 배운 교훈이 실려 있는데 이 책이 어린이들 대상의 그저 심심풀이 책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모험과 함께 전쟁, 환경, 자유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담겨 있는 이 책을 마인크래프트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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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 나를 지키며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마음 상담소
황준철 지음 / 저녁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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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서평 코너에서 [저녁달]에서 출판한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를 발견했을 때, 아주 오래 전에 마음이 너무 힘들었을 때가 생각나서 서평 신청을 했어요.

무난하고 순탄한 인생을 살아온 덕분에 힘들었던 때가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때 그 순간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의 작가인 황준철님은 삼성, 제일, 넥슨 등 국내 유수 기업이 찾는 직장인의 [마음 건강 닥터]입니다.

2023년 [디마인드브릿지 연구소]를 열고 직장인들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마음 건강 닥터인 저자는 나를 지키며 성장하고 싶은 수천 명의 직장인들을 상담했습니다.

그런만큼 이 책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월요병을 비롯해 직장 내 인간관계, 업무 스트레스, 커리어 고민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유용한 책입니다.


이 책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데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방법,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도움을 받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는 직장 생활을 하며 지친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주는 책으로 책의 제목처럼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며,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는 선택을 하지만 현재를 포기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가 행복하지 않다면 미래의 행복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현재와 미래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고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직장인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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