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초등 영어 듣기 평가 모의고사 3-1 (2026년용) 초등 자이 영어 듣기 평가 (2026년)
이도연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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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QR코드 찍어서 바로 문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문제를 다 풀고 나서 틀린문제를 다시 들어 볼 수 있어서도 좋고 

뒤에는 발음을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박스 설명으로 따라해 볼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문장 받아쓰기도 있었는데 저희 아들은 아직 쓰기가 되지 않아 다음에 다시 하기로 했는데 쓰기 연습까지 한번에 되니 구성이 좋더라구요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들을 연습하는 페이지도 있어서 한권으로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휴대용 단어장이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익히기 좋아요.

3학년 떄 꼭 알아야 할 단어들도 익힐 수 있습니다.

저는 2학기 교재도 구매해서 함께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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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연산이 쉬워지는 마법의 학습 놀이 세트 - 전4권 연산이 쉬워지는 마법의 학습 놀이
페니 웜즈 지음, 그레이엄 리치 그림, 이미정 옮김, 최경희 감수 / 블루무스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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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이 쉬워지는 마법의 학습 놀이.

연산 하면 덧셈, 뺼셈, 곱셈, 나눗셈인데

이 4가지 연산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을 만났답니다^^


만 7세 부터 10세까지 추천하시네요

저희집은 7살 예비초등생과

초2 초3 두명의 초등학생들이 풀어보았어요


가로세로 퍼즐로 이루어진 두권은 더 큰 사이즈이고

브레인부스터 액티비티북은

조금 더 작은 사이즈 되겠습니다.


연산이 쉬워지는 마법의 학습놀이 1권은

브레인 부스터

덧셈과 뺄셈이에요

마법사와 생쥐, 상어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준답니다.


두번째 책은 바로 곱셈

탐정과 판다, 펭귄친구와 함께 떠나는 곱셈.

단순히 구구단만 줄줄외워서는

제대로 수를 이해할 수 없다.

그 개념을 이해하고

곱셈을 마주할 수 있게 단계적으로 차근 차근 올라가는

곱셈 액티비티 북이에요


크리스 크로스 시리즈

가로세로 퍼즐로 즐기는

3권 덧셈과 뺄셈

4권 곱셈과 나눗셈

83개의 각각의 퍼즐 속 빈칸을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한장은 금방.

이 두권은 우리집 초3아들이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이미 시작된 집콕생활. 

책을 만나고 아이들이 직접 여름방학에 매일 해보고 싶다고 자발적으로 이야기 해준 재미있는 학습놀이 책이에요 

연산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책이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하고 올리는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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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순과 김참치 내친구 작은거인 64
홍종의 지음, 이예숙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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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전복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고태이 여자아이를

보길도 섬에서 작가님이 만난후에 탄생한 이야기이다.

삶은 전복을 지퍼백에 넣고 다니면

썰지도 않은 통 전복을 먹는 태이 모습에

홍종의 작가님이 깜짝 놀랐다고 하신다.

실제 인물이 동화의 주인공이 되다니

이야기 더 신뢰가 가고 현실성 있는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된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나도 읽고 난 후에

보길도란 섬에 가서 전복순 (고탱이)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복 먹는 모습이 얼마나 복스럽고 사랑스러울지 기대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우리 아이들과 읽으면서 좋았던 이유는

가마우치, 독가시치 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긴

새, 물고기 인지 직접 찾아 보았기 때문이다.

이름도 낯선 이아이들을 동화책을 읽으며

궁금해서 검색해서 찾아보기 까지 했다.

또 전복에 대한 설명을 얼마나 잘 표현해 주셨는지

태이의 전복 구별법을 메모해서 전복 사러 갈 때 참고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전복을 너무 좋아하는 고태이와

도시에서 온 엄마친구 아들 준서를 보며

섬에 사는 아이와 도시에 사는 아이의 삶을 돌아보기도 했고

어떤 삶이 더 나은걸까 라는 답을 내리기 보다는

각자 살아가는 모습이 결국에는 다 비슷하고 같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전복을 너무 좋아해서 전복순.

어딜 가나 김과 참치캔은 들고 가서 김참치

이 책의 제목이 전복순과 김참치인 이유이다^^

여행와서 만난 남자(고탱이아빠)와 결혼해

도시떠나 섬으로 들어온 딸(고탱이엄마)을

못마땅해 하는

외할아버지 모습속에

무서운 모습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알 수 있어 뭉클하다.

결국은 딸을 정말 사랑하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도 기억에 남고

섬에사는 전복순이 도시의 기술의 힘을 빌려

전복을 아주 잘 팔게 되는 구성과

도시에 사는 준서도 섬에서 나는 김과 참치를 먹는 모습속에서

섬이든 도시든 서로 연결되어 그렇게 우리의 일상이 된는거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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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 - 당황하지 않고 몸·SEX·성범죄 예방법을 알려준다
후쿠치 마미.무라세 유키히로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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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세아이 육아하는 하맘이 딱 읽고 싶어지게 한다.

인성과 성품도 집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데

성교육도 집에서 시작을 해야 한다니

세아이 키우는 엄마이니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다.

일단 만화형식이라 부담이 없고

정말 애매하게 잘 알지 못하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도 이렇게 연습하고 내 아이에게 말해 주어야 겠다고

많이 배운 책이다.

나혼자 읽지 않고 꼭 남편에게도 읽어보라고 추천할 책이다.

성하면 sex만 생각하는 우리의 잘못된? 인식부터 바꾸게 해주는 책.

성에 대한 아이들에 질문에 우리 양육자가 당황하거나 화를 내는 이유는

부끄럽고 잘 모르기도 하고 무엇을 어디까지 이야기 해 주어야 할 지 모르기 떄문이다.

실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아빠라면 고민하고 생각해 볼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해하기 쉽게, 내 아이에게 적용해 보기 쉽게 알려준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나도 누구한테 제대로 성에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 보거나 배운적이 없다

그러내 잘못된 인식도 있고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부분들이 아주 많이 있는데

그냥 다 크면 알게된다는 생각을 깨고

어려서 부터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생활속에서

하나하나 신경쓰고 말해주어야 할 부분들이

성에 대한 인식, 세계관을 가지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4세부터 11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공감한다.

아이가 대답하기 힘든 질문을 했을 때는

"좋은 질문이다. 엄마도 알아볼게"라고 대답을 한 후에

공부를 해서 꼭 이야기를 해주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자존감이 높아지는 사람.

성에대해 어려서 부터 제대로 인지하는 사람은

나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을 존중하는

인간으로 성장한다.

우리 아이들을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존중하는

바른성품의 아이들로 성장시키고 싶다.

 

입술, 가슴, 엉덩이, 성기 4곳은 중요신체 부위임을 꼭 이야기 해준다.

평소에 노고텔 (no,go,tell)을 가르친다.

사춘기까지는 스킨십과 리스닝이 중요하다

이 3가지를 집에서 꼭 해야 하는 성교육!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스킨십을 유지하며

잘 들어 주는 리스닝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또 다짐했다.

사춘기까지는 더 노력하자^^

 

만화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데

또 그 내용이 결코 쉽다고만 할 수 없다.

(내용면에서 배우는게 정말 많다. )

이렇게 장마다 칼럼이 있어서

한번더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게 책이 구성되어 있다

 

성교육 시작하는 법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

남자아이 편

여자아이 편

궁금한 질문,답

부모를 위한 성

이렇게 6가지 내용이

정말 알차고 유익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아이들을 키우는 양육자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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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오두막
마리 도를레앙 지음, 이경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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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친구는 '거기'라는 말만 나와도 거기가 어디인지 알고

거기에 가고 싶어 한다.

이들만의 소중한 공간을 찾아나가는 이야기.

지나가면서 보게 되는 주위 환경들을 놓치지 않는다.

그때의 감정들도 기록해져 있다.

마치 곰사냥을 떠나자를 읽는것 처럼 긴장감도 생긴다.

우리만의 공간, 나만의 공간으로 가는 세 어린이들은

가는 길에 무서운 돌풍도 만난다.

나는 개인적으로 돌풍을 만나는 장면에서 멈칫하며 생각하게 되는 것이 많아졌다.

말도 들리지 않고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돌풍앞에

내가 혼자였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그 돌풍을 이겨 낼 수 있을까?

돌풍이 끝날때 까지 함께 묵묵하게 버티고 서서

서로 의지하며 기다려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나만의 공간, 우리만의 공간을 찾아간다면

그보다 편안하고 안심이 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온 힘을 다해 서로를 꼭 붙들고

놓치지 않으려고 붙잡고

버티다 보니

돌 조각상 처럼 된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는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바람은 조금씩 약해지고

멀어져 가면서 부드러워진다고 ..

우리의 삶이

살아가는 중에

이런 돌풍을 만나도

함께 이렇게 버티어 내면

돌풍이 지난날의 꿈이되고

산들바람만 불게 되리라~

지금 이 코로나 시국에

조금더 함께 버티어 내보자고

산들바람이 불고

우리만의 공간에서 따뜻한 민들래 차를 마시며

내일도 그 다음날도 또 오고 싶어지는

일상이..

그런 그런 일상이 되리라 기대해 보게 되었다.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더 위로받고

따뜻함을 느낀 그림책이다.

어린시절 동생들과 이불과 나무 등으로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어 놀면서

재잘 재잘 이야기 만들고 놀았던

그 순수했던 어린날이 떠올라

나도 몰라 미소짓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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