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Writers 1 : Student Book + Workbook (책 속의 책) (Paperback) - 홈페이지 제공: 수업용 PPT, Teacher's Guide, Word Lists, Lesson Plans, Tests Early Writers 1
씨드러닝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에서 엄마표영어로 책읽어주고 소리노출해주고 있는 하맘네.

엄마표영어로 홈스쿨영어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것이 바로

라이팅. 쓰기라는 사실!

저는 교재를 하나 선택해서 아이와 잘 맞으면 단계별로 그 책으로 쭉 마스터 하기 때문에

여러책들을 고민했는데

이번에 초2 되는 우리 막둥이, 내년 초등3학년을 대비하면서

조금씩 영어쓰기 해보려고 교재 찾아보다가

단계별로 차근 차근 할 수 있는

씨드러닝 early writers 1. 선택했어요

한권에 8개의 unit이 있어서

개인 속도에 맞추어 하면 되는데

저희는 1주에 1unit을 한쪽, 한장씩 나누어서 하기로 했어요

먼저 단어를 익히고 문장연습을 하고 나서

모델라이팅을 보고나서는 쓰기연습후

나의 글로 써보는 단계로 되어 있어요!

저희집은 천천히 하니까 부담이 없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면

뒤에 있는 워크북 까지 딱 쓰게 되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연습한 것으로 나의 글을 완성해 볼 수 있으니

단어부터 문장구조까지.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엄마와 찾아보고 알아가면서

그렇게 쓰기를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쓴 글을 제대로 썼는지 누가 봐주면 좋겠다고 느꼈네요.

저같은 영어모르는 엄마를 위해서 말이죠^^)

early 3권

good 3권

smart 3권

이렇게 쓰기를 위한 책이 9권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하맘도 막둥이와 천천히 해보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우리집 초4, 초5도 글쓰기를 따로 하지 않았기에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문장구조 익히며 쓰기가 가능하니

어느학년이든

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라면 시작하기에 딱이에요

빠른 속도 아니여도

우리만의 속도로 하자는 것이

하맘네 엄마표영어의 목표인데

이렇게 쓰기도 천천히 시작해 봅니다!

교재가 잘 되어 있으니

든든 그 자체에요^^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활용하며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전도 수련관 2 - 악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지키기 설전도 수련관 2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9살 막둥이가 샘플북을 보고 너무 읽고 싶다고 해서

설전도 수련관 1권을 선물해 주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1권의 끝에서 2권 책을 정말 기대하게 하여 기다리고있었는데

2권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바로 선물을 했다.

1권에서 정말 우리가 하고 살아야 하는 말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했다면

2권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접하는 댓글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제목 그래도 내가 올린 콘텐츠에 악플이 달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알려주니 더 공감하게 되고

나도 이런일이 생겼을 경우 이렇게 대처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설전도 수련관에서 이 악플에 대처해야 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게 된다.

이런 수련관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많은 이들이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겠다고 생각했다.

굳이 아이들이 어떤 콘텐츠를 올리지 않더라도

매일 들고 다니는 휴대폰에서도 서로 말조심을 해야하는것,

누군가 나를 말로 아프게 했을 때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아무 생각없이 익명으로 올린 악플이 옳지 않다는 것,

그리고 댓글을 달때는 실명으로 올릴 수있는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것을

이 이야기들 속에서 알려주니 아이들이 읽고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다.

설전도 수련관! 직접 다니지 못하지만 간접경험으로

내가 배워야 할 것을 배우고

나를 단단하게 단련시키게 도와주는 곳이다.

그래서 3권도 기대가 된다.

우리집 9살 막둥이는 악플을 단 사람이 누군인지 밝혀지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1권부터 읽지 않아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설전도 수련관

초등학생들이 읽기를 추천한다

(혹, 악플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읽어 보시길 추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 박사 현신규 아이스토리빌 52
송재찬 지음, 정지윤 그림 / 밝은미래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을 좋아하고 숲을 좋아한다.

아이들과 어려서 부터 나무를 보러, 풀을 보러 숲을 자주 가는 편이였는데

좋아하는거에 비해서는 나무 이름도 잘 모르고 풀도 그냥 보는것이 좋은 사람이다.

우리가 자주 보는 나무,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당연히 우리 주위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나무 하나에도 다 사연이 있고

또 이 나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과 이야기 하며 나누고 싶었다.

주위에 있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는 이 분야에서 연구하고 노력하고 지키기위해 애쓰고 있음을 알았으면 했다.

각 분야에서 이렇게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우리 주위에 있는 것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한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고 말하는 우리나라가 헐벗은 산투성이였던 시절이 있음을 알려주고

나무를 베기만해서 사용하기만하고

심는 사람이 없었던 문제, 일제 강점기에 수탈당한 우리 나무들.

나무가 없어서 불편한 점들을

주인공 은호와 친구 나미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는 책이다.

강원도 홍천군을 배경으로 전학을 온 윤호와 짝궁 나미,

그리고 반친구들이 톡을 주고 받으며

현신규 나무박사님에 대해서 알아가는 이야기.

마치 내가 이 교실 학생인거 같아

현신규 박사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조사하는 마음이 생기기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읽어도

활동해 볼 수 있는 것들도 많고

조사해 보기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기테다소나무와 현사시나무에 대해 궁금하게 되고

더 알아보고 싶게 하는 이야기 책!

초등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왜 나무가 우리에게 중요한지,

나무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다^^

마지막 리기테다 랩은 진짜

내가 랩을 하며 따라하게 된다!

리기테 리기테 우리는 리기테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티나 - TRACK 2.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3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김영옥 옮김 / 사파리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쓰는 후기에 글에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더트랙 파티나.

초등 5학년인 아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서 선택했다가

내가 먼저 읽어 보았다. 읽고 나니 우리 아들에게는

[ 더트랙1 고스트] 부터 읽으면

더 재미있어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구매하고 기다리고 있다.

돌아오는 주말 이 책 시리즈를 읽고

달리기를 하는 짜릿함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보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파티나는 아빠를 잃고 태어난 동생과 엄마와 잘 지내다가

엄마가 아빠 잃은 슬픔을 단것으로 채우다

당뇨병에 걸리게 되고... 그렇게 두 다리를 잃게 된다.

그 슬픔을 온 가족이 함께 감당하면서

어디론가 가버린 엄마의 다리가 자신에게 왔다고. 그래서 더 달리기가 빠르다고...

달리기를 하며 자신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소제목도 할일...이다)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책속으로 빠지게 한다.

나도 모르게 파티나가 되어서 달리기도 하고

2등했다는 좌절감에 주저앉기도 했다가

그것을 또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

달리기를 하는 같은팀원들끼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해결속에서

또 한층 성장해 있는 파티나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보기도한다.

주위 사람들 또한 모두 할일을 하며 매일 삶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글을 읽다보니 알겠다.

숙모와의 대화에서 또 다른 나른 발견하는 파티나의 모습에서

누군가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달았다.

이 책은 뭐랄까.. 한번 딱 읽어서 그래, 이거야! 할 수 있어, 해보자 하과 느낄수도 있지만

한번 읽고 또 읽으면서 작가가 문장속에 담고 있는

삶의 의미들과 메세지들을 찾아내는 과정이 또 재미있을 것 같아

나도 한번 더 읽어 보려고 한다.

어느 날 문득 다시 손에 잡혀 읽게 되도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해보자는 자신감을 심어줄 그런책이다.

우리 아들이,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그렇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가지게 되면 좋겠다.

이 책은 더 트랙 1 고스트,

더 트랙2 파티나, 더 트랙 3 써니(근간), 더 트랙 4 루 (근간)

내가 읽은 파티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 보자면

육상팀의 동기들의 각자의 이야기가 4권으로 나뉘어 담긴거 같다.

더 트랙 3, 4도 출간되면 구매해서

함께 읽어 보기로 하며 기다려본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량 식품 발명왕 제인은 어디로 갔을까?
메흐디 라자비 지음, 마라얌 타흐마세비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머스트비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 재미있다.

내용은 더 재미있는데 불량식품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 담고 있어서 정말 좋다.

제인은 정말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을 아이와 다 읽고 나면

내가 만들고 싶은 불량식품은 어떤 종류인지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고

사라진 제인이 불량식품 (군것질)좋아하는 바로 '나' 아닐까 하고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우리 초2 막둥이도 제인처럼 아침, 점심, 저녁을 자신이 먹고 싶은

간식들로 멋지게 만들어 먹고 싶다고 한다^^

제인이 만든 음식들 이름도 재미가 있고

초대장에는 불량식품 말고 몸에 좋은 음식이 어떤 것인지 살짝 보여주고

어른들의 잔소리 대화체도 평소 어른들에게 듣는 말이니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는다.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재미있으며

반전의 재미도 있는거 같다.

과연 제인은 마지막에 껌을 먹었을까?

우리집 막둥이는 껌을 먹고 돌아왔을것 같다고 하면서

껌을 삼키지는 않았을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준다.

또 껌을 삼키면 몸이 커지고 커져서 어디론가 사라질테니...

불량식품 좋아하는 친구들,

껌을 씹다가 삼키는 친구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는 그림책인거 같은데

책에서 직접적으로 그러지 말라는 표현이 없으니

더 재미있고 공감가는 책이다.

이번주말에 조카들과도 재미있게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불량식품 (군것질)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 책을 꼭 함께 읽어 보시길~~~^^

(대회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군것질을 많이 하면 결국은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좋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