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아름다운 만화다. 그림의 선도 아름답고 주인공들의 선도 아름답고 스토리의 선도 아름다운 젊고 열정은 있지만 주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만그만한 청춘들... 하지만 그들의 아름다운 캐릭터와 쿨하지만 냉정하지 않은 일상들, 호텔 아프리카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들. 읽고나면 허전하고 그냥그냥 시간 때우기로 읽었던 만화들과는 정말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