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개정판 리커버 에디션)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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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배달 장사의 진짜 부자들> 이란 책은 소자본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인 것 같았다. 코로나 19 시절부터 거의 모든 음식점들이 포장과 배달을 하였다. 베이커리 부터 카페 음료 까지 다양하게 배달로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인지, 지금도 많은 상가들이 배민과 같은 어플을 통해서, 배달을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처음 배달식당을 운영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점들이 목록별로 정리되어 좋았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배달 음식점 수익구조 계산방식이라든지 배달 아이템을 정리한다든지,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인 마케팅에 관련된 부분등등 창업자라면 한번쯤 고민해볼만한 점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었다.

 

특히나 배달업체를 통하여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배달업체의 수수료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요즘 배달료가 인상된다는 뉴스기사를 본터라 이런 점이 창업자에겐 고민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쿠팡이츠, 배민 등등 기본수수료부터 몇 퍼센트 까지 수익을 떼가는지등등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참고해 볼만한 것 같았다.

 

음식점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와 대처방법도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팁인 것 같아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배달 음식점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속에 무엇이든지 철저한 준비 없이 성공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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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니체를 읽는가 (올컬러 에디션) - 세상을 다르게 보는 니체의 인생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송동윤 엮음, 강동호 그림 / 스타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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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죽었다고 주장한 니체를 다들 알 것이다.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않고 기도만 해대는 인간에게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라고 외친 사람이 철학자 니체라고 한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철학자 니체가 주장한 인생의 교훈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습득하기에는 아직 내 자신이 어리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철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너무 흥미롭게 읽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인생을 현실적으로 직시하여 바라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 니체의 사상처럼,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인생에 대한 희망과 같은 태도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니체가 주장한 삶의 철학에 관한 내용 들이,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비유적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생존경쟁은 약자에게도 좋다, 열정적인 인생의 여름 봄 그리고 가을, 나는 뒤를 돌아보며 아득한 앞날을 헤아린다, 세 가지 착각에 천재들은 인생을 바쳤다 등등 기억에 남는 내용들도 많았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구절은 어느 쪽이든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하라라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인생의 선택에 대한 내용이 었는데, 어느 쪽으로 가든 환경이 만들어지는 대로 나도 그 환경에 적응 할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하라는 의미인 것 같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인생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빼앗아 갔다는 구절도 인상깊었다. 인생은 나의 청춘, 환상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다고 표현하였다. 그만큼 인생은 빠르게 지나 가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고뇌의 몸부림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라는 구절은 인생의 실패를 겪었을 때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매우 깨달음을 주는 대목이었다. 그가 말하길, 한 번쯤 일상에서 사소한 인내마저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날은 결국 실패로 기록될 것이며, 다음날 까지 어제의 실패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만일 오직 자신이 나를 지배할 수 있는 지배자라면, 서서히 거리를 좁히는 고뇌의 몸부림이 피 할 수 없는 숙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처럼 삶에 대한 니체의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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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의 헬스 교실 - 보디빌더 경험에 해부학을 접목한
김명섭 지음 / 싸이프레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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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필수!’ 라는 말을 다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최근 필라테스를 체험하러 학원에 다녀 온 적 이 있다. 수강생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이 계셨는데,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할머니 한 분이 수업을 들으러 오셨다. 너무 열정적이셨고,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동작들도 거뜬하게 해내시는 걸 보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런 운동을 가르쳐주는 학원을 꾸준히 다니면 좋으려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것 조차 힘들때가 많다. 그래서 요즘 집에서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이나, 집 근처 헬스장을 다녀올 때가 많다.

 

이런 점에서 <김명섭의 헬스 교실>이란 책은 매우 유용한 책이었다. 운동을 할 때 두고 두고 꺼내보며 읽어 볼 것같다. 기초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이 착각 할 수 있는 운동상식들과 운동을 할 때 주의할 점을 상세하게 나열해주어 실제로 운동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았다. 책에선 적어도 일주일에 3회씩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게 좋으며, 식단도 치팅데이 없이 본인 만의 루틴을 정하여 최소 3주에서 4주까지는 그 루틴을 꾸준히 지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가슴운동, 등운동, 어깨운동, 팔운동, 복근운동, 하체 운동 등 운동부위를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본인이 필요한 운동을 골라서 더 자세히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또한 맨 뒷 부분에는 입문자용 운동루틴 4주 프로그램, 초보자용 운동 루틴 1주차 용 등등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가 되어있어, 혼자 루틴을 짜기 힘들다면 이 계획서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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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 디지털 교육의 핵심 트렌드, 일과 학습의 결합 워크플로우 러닝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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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교육의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학원을 굳이 가지 않아도, 집에서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았다. 온라인으로 쉽게 배울 수 없는 꽃꽂이라든지, 베이킹, 요리, 디자인 등등 온라인으로는 불가능 할 것 같은 일들이 온라인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 이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다가올 미래에 교육전문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더 효율적으로 학습을 전달할 것인지, 미래에는 어떤 교육산업이 발전을 이룰 것인지에 관한 유익한 책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서, 어학뿐만 아니라 일반 자격등 취득까지 온라인에서 학습을 하는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현재는 사용자가 값을 지불하면,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저장된 학습 내용을 전달하는 수동적인 학습이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곧 다가올 미래에는 이런 수동적인 학습이 아니라, 공급자와 사용자가 경계를 벗어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었다. 예로, 줌을 통하여 학교 뿐 아니라 직장에서도 화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곳들이 점점 생긴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젠 점차 그 과정도 당연시 되는 사회가 온다는 것이였다.

 

단순히 표준화된 인터넷 강의를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 조금 더 세세한 사용자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 예측하기 때문이었다. 넷플릭스나 유투브처럼 사용자가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선택 할 수 있고, 스스로가 계발 하고자 하는 역량의 목록을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콘텐츠를 활용하여 미래의 교육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도움될 내용이 많은 것 같아, 한번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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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GLISH CHECK LIST 3768 - 나의 영어회화 체크리스트
Mr. Sun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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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잉글리쉬 체크 리스트 3768> 이라는 책의 저자인 미스터 썬님은 ebs, ybm, kbs등등 다양한 곳에서 영어강의를 가르쳤던 분이다. 영어의 기초 어순을 잡아라, 굿모닝 팝스, 굿바이 그래머, 영어가 길어지는 단 한지 기술 등등 다양한 영어강의와 책을 발간 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시중에 판매되는 영어 회화책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학교영어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배울 것 같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영어문장과 함께 관련된 그래머를 같이 배울 수 있어, 처음 영어를 학습하려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또한 영어 수준이 중급인 학습자의 경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 었다. 첫장에는 상황과 관련된 문법의 설명이 되어있었다. 내가 누구인지 현재시제로 말할땐, be동사와 일반동사로 표현하며, 내가 누구였는지 과거인 상태로 말하고 싶을때는 어떤 문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글과 그림으로 쉽게 표현되어 있었다.

 

자녀에게 영어 문법을 가르치고 싶거나, 혼자 영어 학습을 할 때 이 책을 보조로 이용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문법강의를 들으면서 이 책을 보조로 활용하면 영어 문법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질 것 같은 책이었다.

 

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장들을 암기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문장들이 준비되어 있어 매우 좋았던 것 같다. ‘나는 그렇게 해도 상관없어와 같은 한글 해석만 보고, 영어로 바로 말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코너가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코너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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