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 미처 몰랐던 진짜 내 모습 찾기 프로젝트
윤슬 지음 / 담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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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이 책의 저자는 엄마이면서 동시에 출판사 대표이다. 평범한 여자인 그녀가 어떻게 출판사 대표까지 하게 되었을까. 누구나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 이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을 때 응원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 반대로 돌아 섰을 땐 이로말 할 수 없는 상처가 생기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출판사는 길이 좁기 때문에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떠났다. 반대에 부딪히는 이유는 매우 현실적이지만, 분명 어딘가에는 자신의 이야기에 긍정적인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권이상 판매를 하면 가능하다 라는 기준을 심어주면서,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갔다.

 

어떤 일에 특출난 재능은 없더라도, 자신만의 모서리가 있다는 말을 믿는다. 남이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장점말이다. 이 책의 저자도 특출난 건 없지만, 자신만의 모서리를 찾아 기회를 찾아 나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과로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이 매우 공감이 갔다. 불필요한 걱정을 미리 당기는 습관을 버리고, 순간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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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뛰어넘는 힘 - 포기하는 사람에서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안도 주코 지음, 오시연 옮김 / 유노책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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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능은 무엇인가. 스스로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나 역시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재능과 상관없이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운명을 너무 믿다 보면, 그저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야하고 낙담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운명을 뛰어넘는 힘> 이란 책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도 왜 포기 할 필요가 없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스스로 그어놓은 한계선을 어떻게 벗어날지 고민해보고 결정된 운명앞에서 어떻게 하면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킬지에 대한 방법을 제안 하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결정된 운명이란 유전에 관한 내용이었다. 공부도 운동도 부모님의 유전에 따라 그 능력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었다. 서울대를 다닌 부모님 밑에는 자식또한 서울대를 다닐 확률이 높다 라고 생각하였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운동선수이면 그 아이들 또한 운동에 재능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보니 꼭 그런 것 만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그림이나 운동에 흥미를 느껴 학원을 다니는 경우,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서도 그 재능이 꽃 피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다. 부모의 유전자 때문이 아니라 그 부모가 그런 환경과 사람들을 아이들 주변에 제공해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외부자극 즉,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인식, 동기, 행동 등등 다양한 요소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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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비밀과외 - 무조건 통하는 전교 1등의 합격 루틴
소린TV(안소린) 지음 / 다산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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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공부방법에 대한 서적을 읽어 보았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나온 책은 처음 읽어 보는 것 같다. 무조건 통한다는 소제목에 혹해 읽어보게 되었지만, 공부에 관심있는 중학생,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과외선생님, 학원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내가 만약 다시 학생때로 돌아간다면 이 책을 읽고 공부습관이나 공부방법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 같은 책이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분야별로 학습방법이나, 어떤 기출문제를 풀어야 되는지, 회독은 몇 번 정도 하는게 좋을지, 만약 영어의구문이 부족하다면 ebs 로즈리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 개념정리를 해야 한다던지, 천일문이나 그래머존 기본편을 시작해야 된다라는 족집게 과외를 듣는 것처럼 명쾌 하였다.

 

나는 학원 이외의 공부시간에 자신만의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른다고 확신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도 많다 라고 생각한다. 특히 수학같은 경우, 개념은 알고 있지만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 굉장히 답답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본인의 알고리즘이 존재한다고 한다. 문제에 주어진 조건의 의미를 모두 파악하라는 것이었는데, 마치 진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비법을 옆에서 듣는 것처럼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서울대생의 비밀과외>의 책에 소개된 계획들은 이미 유명 대치동 학원 강사들은 모두 아는 사실일 수도 있다. 또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당연한 얘기잖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이책은 값비싼 사교육을 대체 할 만큼, 매우 효율적이고 다른 공부와 관련된 책들보다 질이 좋은 책이니 공부방법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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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 스치는 일상을 빛나는 생각으로 바꾸는 10가지 비밀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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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뭔가 나와는 다른 특별한 무엇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읽게된 책이다.

 

꼭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모두들 기획을 하고 있다 라는 책의 저자 말이 공감이 갔다.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 라고 기획하여 햄버거 보단 샤브샤브를 먹는다던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야겠다라고 기획하였다면 놀이동산보단 유원지를 선택하는 방법등 나 또한 기획자가 된듯한 기분에 매우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기획자의 습관>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번뜩이는 기획을 위해서 어떤 습관을 가지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특별한 아이디어라 할지언정, 그 능력은 아주 간단한 일상생활의 습관에서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하지만 하나의 기획을 만들기 위해서 고단한 노력 또한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기획자가 가져야할 습관 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일단 비판하지 않고, 경청하여 메모하여 적어두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 두 번째는 관찰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성공한 핫플레이스라는 음식점을 관찰해보면 음식의 가격과 맛보다 사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음식의 가격과 맛보다 내가 이곳에 있었다 라는 경험적 증거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점이었다. 그 장소를 공유하는 것은 나 역시 그런 무리에 속한 사람이라고 드러내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심리적인 마케팅 방법도 사소한 관찰력에서 나온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쳤던 일들을 곰곰이 생각하여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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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는 빨리 걷는 사람과 일하지 않는다
장샤오헝 지음, 하은지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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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학업이나 직장에서 다른 사람보다 빨리 앞서 가고 싶거나, 급한 성격 때문에 손해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대학교 시절 다른 친구들보다 앞서가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에 친구들과의 추억보단 매일 매일 스팩 쌓기에 연연했던 과거를 상상했다.

 

그 결과 어땠을까. 목적없이 남들보다 빨리 좋은 직장에 취업해야 된다라는 강박 때문에 내가 관심있는 다른 분야가 있었지만, 그것을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적이 있다. <상위1%는 빨리 걷는 사람과 일하지 않는다> 책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호두와 같은 큰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자신의 그릇에 호두를 우선순위로 두고 담을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만약 호두 이외의 쌀이나 물과 같은 사소한 일들에만 집중하면 정작 중요한 호두는 들어갈 자리가 없다라는 것이였다.

 

나 또한 빨리취업해야 된다라는 생각 때문에 정작 제일 중요한 호두를 놓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게 꼭 맞는 길을 한 번에 찾지 못해도 조급해 하지말고, 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부터 찾아보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보통 관심이 있는 곳에 나의 장점과 특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기만 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오며, 작은 일들이 쌓여 나의 능력이 되니 보잘 것 없는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인생의 깨달음을 주는 좋은 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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