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 0에서 1을 만드는 생각의 탄생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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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1을 만드는 생각의 탄생이라는 소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지만, 천재들의 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읽게 된 책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인생에 대한 목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스티브 잡스부터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등 유명한 사업가가 생각하는 인생에 대한 철학을 짧은 문장을 나열하여 삶을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좋은 조언을 주는 책이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매우 많아서, 시간이 남으면 꼭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 그들의 삶의 태도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 중 스티브 잡스가 조언한 말들 중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었다. ‘무엇인가 어떤 일을 도전하거든,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앞만 보며 가야한다’, ‘행동해야 하며 실패를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그리 멀리 가지 못할 것이다.’ 등등 삶의 대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그의 말을 읽으면서, 과거의 두려움에 도전하지 못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공부든 사업이든 쉽게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외부의 환경으로 쉽게 그만두었던 경험이 있다. 이 책을 읽어 보니, 참 바보 같은 선택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포기할 정도로 힘들지만, 그건 누구나 당연한 것이고 결국 누가 오랜 시간 견디냐에 차이라는 것이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삶에 대한 태도에 관한 좋은 말들이 많으니 꼭 한번 다들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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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대화의 격을 높이는 감각 영어 회화
스펜서 맥케나 지음 / 시대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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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게이지 100퍼센트를 살리는 미국영어를 알려주는 회화책이라는 소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영어 회화는 꾸준히 해야 조금씩 느는 것 같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기도 하고, 열정만큼 쉽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점에서 이 <스펜서 쌤의 미국영어>라는 책은 영어 회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회화책이라고 해도 현실에선 사용하지 않는 문장도 많지만, 이 책은 현실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책이라 마음에 들었다. 원어민이 쓰는 현실 뉘앙스로 책 속에 담긴 내용들만 잘 외워 둔다면, 해외에서도 외국인들과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현실적인 문장들도 있었지만,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mp3로 원어민이 말하는 문장을 듣고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마치 원어민 수업을 듣는 것 같아 매일매일 할 수 있는 강한 의지만 있다면 비싼 학원원어민 수업만큼 좋은 책인 것 같았다.

 

각 상황에 따른 문장과 함께 알아두면 더 좋을 알짜배기 표현들 까지 좋은 정보가 많은 책인 것 같았다. 하루 플랜을 지킬 수 있도록 5주차 학습플랜도 들어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1회독도 쉽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았다.

 

5개의 레슨을 진행한 뒤 퀴즈까지 풀어보면서 진행하다 보면 영어학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부럽지 않는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중간중간에 혼자 학습하기 어렵다면, 스펜서 쌤의 강의를 유튜브로 보면서 진행할 수 있어 학습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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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오픈 준비합니다 - 아날로그에 진심인 게임 기획자의 일상 레시피
신태주 지음, 이다 그림 / 파란의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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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와 it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평온한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흔히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이 책의 저자의 요리 취향도 알 수 있었다. ‘먹고 사는 집밥 레시피를 통해 간단하게 요리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었다.


<서버 오픈 준비합니다>의 저자는 국문학을 전공 하였지만 현재 게임회사에서 숫자와 테이터를 만지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여, 퇴근 후 시간이 남는 대로 글을 썼다는 저자의 에필로그를 보다 보니, 사람들이 사는 인생은 다들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글쓰는 취미가 책으로 이어져 작가가 된 저자를 보며, 나도 퇴근 후 힘들지만 자신을 위하여 재미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서버 오픈 준비합니다>라는 이 책을 읽기 전 게임기획자의 삶은 무언가 굉장히 멋있을 것 같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겪는 인간관계들의 고민들과 전문직이 아니면 언젠가 그만둬야 된다는 고민들 또한 비슷한 것 같았다.

 

조금 더 어린 나이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회사원이 가지는 고민들 보단 요리 레시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을 것 같다. 하지만 이젠 나도 나이가 들어버렸다는 증거인 것 같다. 이렇게 먹고사는 이야기에 더 공감이 가는 것을 보니 말이다. 책의 저자처럼 요리, 글쓰기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하나 씩 알아, 꾸준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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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생각 끄기 - 보이지 않는 세계가 내 세상을 망치기 전에
체이스 힐.스콧 샤프 지음, 송섬별 옮김 / 윌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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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후회되는 일이나 환경으로 인하여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현재를 살아가지 못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그 때 그 일을 했어야 됬었는데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미래의 나의 모습에 집착하다 보면 현재의 나에게 무언가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한다. 내가 모든 걸 지나치게 많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를 과잉사고 습관이라 한다고 한다. 모든 것을 통제하여 미래를 계획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미래의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지 못하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습관은 변화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이미 미래는 계획적으로 변화지 않기 때문에 과잉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습관을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내 머릿속 생각끄기>라는 책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화의 방법,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그 누구라도 생각이 많아 질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지난 날의 후회가 매번 전개되는 패턴이 되어, 자신의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기 시작하는 순간 생각이 많은 것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런 과잉사고를 변화할 수 있는 방법에는 생각이 많음을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일어나지도 않는 부정적인 결과 대신, 본인이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라고 조언한다.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계속 상기 시켜 인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한다.

 

지난날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이런 과잉 사고 때문에 지난 날을 후회하며, 집착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이 책을 통해 지금 여기 현재에 머물러 살아가는 방법을 다시 한번 깨달은 것 같다. 다가오지 않는 미래를 걱정하는 일이 굉장히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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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크 -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테크
장순욱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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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크>라는 책의 제목처럼, 다시 시작하는 재테크를 현명하게 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책이었다. 주식, 부동산 등등 다양한 재테크 방법이 있지만, 무작정 투자하지 않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는 대부분 잘 모를 것이다.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투자를 시작할 것이다.

 

부동산도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아 우상향 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에게 <리테크>라는 책은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결론은 여름이 있으면 겨울이 있게 마련이라고 한다. 국제 금융을 전공하여 현재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국제경제를 탐색하는 저자의 말이 매우 신뢰가 갔다.

 

이 책은 재테크를 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투자에 마인드에 관한 이야기, 물가와 금리의 상관관계등을 알려주는 돈의 원리에 관한 이야기, 현금보유와 적금, 채권, MMF등 돈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 방법에 관한 이야기, 전체적인 부동산 투자에 관한 이야기, 주식을 잘하려면 필요한 기본적인 경제상식들, 마지막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는 현재 진행중이거나,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가짐 10가지등 경제와 투자가 어떤 영향을 서로 주고 있는지를 쉽게 풀이하여 적은 기본서 같은 책이다.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1년간 예금하기 힘든 돈은 MMFCMA등 안전하면서 수익성이 있는 상품을 활용하라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다. 또한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경매를 이용하라는 사람도 많지만, 쉽게 잘 알지 못한다면 도전하지 않는게 좋다는 저자의 말도 기억에 남는다. 부동산, 주식, 현금관리등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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