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해외주식 기초수업 - 해외주식 투자의 기본과 개별종목 및 ETF 실전투자 전략까지 해외주식 투자의 A to Z
주식유치원(김석민) 지음 / 책밥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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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마찬가지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한다. 이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애플과 같은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면, 적은 금액으로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얻을수 있다. <해외주식 기초수업>은 처음 시작하는 초보주식투자자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또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워렌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한 자신만이 지켜야 할 기본원칙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이 어떤 점이 다른지 알 수 있었던 유용한 책인 것 같다.

 

처음 주식을 시작 할 땐 내가 평소 관심 산업분석을 통해 주식을 구매해 보라 조언하였다. 나 역시 일상생활에 관심있던 상품의 회사를 구매했던 기억이 나 공감이 가는 대목이었다. 또한 실제 주식을 사고팔 때 고려해야 할 문제들을 설명해주는데,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현재 주가가 비싼지 싼지 등등 실제 투자를 할 때 알아두면 좋을 팁을 알려주었다.

 

ETF란 무엇이길래 워런버핏이 사망 후 아내에게 재산의 90%를 그곳에 투자하라고 하였는지, ETF란 무엇이고,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결국 기업의 가치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존재 해야 해당기업의 가격이 저렴한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기술적으로 PER, PBR을 통해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으니, 주식 초보자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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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마케팅
간다 마사노리 지음, 이수미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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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마다 마시는 단백질 음료가 있다. 셀렉스 라는 제품인데, 처음에는 하이뮨이라는 단백질 음료를 마셨다. 매일매일 마시는 제품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게 지출 되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라도 꼭 챙겨먹는다.

 

지금 마시는 그 단백질 제품은 처음 기간 한정 이벤트가로 전에 먹었던 단백질 제품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다. 마시다 보니 단백질 함량도 비슷하고, 제품 안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셀렉스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고 하니 어차피 계속 마시는거 12조라 생각하여 셀렉스 제품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이렇게 일상 속 평소에 물건을 구매 할 때, <불변의 마케팅>이라는 책 속에 강조하는 무조건 성공하는 마케팅 기법들이 사용되어 있었다. 구매할 땐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불변의 마케팅> 이라는 책을 읽어보니 나도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공감이 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사람은 이득을 얻기 보다 손해보는 것을 싫어한다는 점을 이용한 기법이었다. 예를 들어 매일 사용하는 주름 크림이 50% 반값 할인을 한다고 가정하면, 지금 당장 꼭 필요하진 않아도 나중에 제값을 주고 사면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만든다는 것이었다.

 

내가 구매하는 그 단백질 제품도 이런 이유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마시던 타제품보다 할인도 많이 하고 제품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 현제품으로 갈아타게 된것이었다.

 

감정에 호소하라, 정확한 숫자를 넣어라, 사람은 생각보다 단순하게 행동한다 등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들이 소개되어있으니, 창업을 준비하거나 홍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도움이 될 내용이 많아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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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여성을 위한 심리학 - 똑똑한 여자로 그치지 않을 심리적 무기
모니크 드 케르마데크 지음, 이정은 옮김 / 생각의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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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진출하는 여성의 당참과 당당한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나는가. ‘대단하다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여자가 공부는 무슨.. 시집이나 잘가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옛날과 달리 요즘은 여성들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공부하고, 능력만 있다면 도전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도전하고 꿈을 꾸는 여성을 잠재력이 뛰어난 여성 또는 똑똑한 여성이라는 표현을 한다.

 

 

이러한 여성들은 자신에게 미치는 여성이라면 겪어야 할 고정관념들을 마주할 때 내적갈등을 겪는다고 한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돈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하고, 자신의 적성을 무시하고 부모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는 이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흔들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선 인생에 중요한건 남들에게 인정받는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는 일이다라고 하는 것처럼 남성에 기대 살아가는 시대는 이미 구세대의 마인드라는 것이다.

<뛰어난 여성을 위한 심리학>은 잠재력이 높은 여성을 무슨 일이 주어지든 열심히 하고 성취력이 높은 여자를 의미하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여성의 경우, 부모의 칭찬과 타인의 시선에 대한 자신의 기대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하며, 자신안의 진정으로 되고 싶은 자아가 아닌 타인이 만족스런 거짓자아가 생겨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었다.

 

여성이 겪어야 할 고정관념에 맞춰 자신을 살아갈 것인지, 자신을 위하여 삶을 살아 갈건지는 본인의 선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직접 내리지 않은 성공에 대한 정의는 벗어 던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성공한 삶은 자신을 위한 만족스러운 삶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도 그 삶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자신은 한가정의 엄마 또는 중년의 여성이라 할지언정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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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7주년 기념 개정판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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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거슬리는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할까? 라는 소주제의 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사람이 살면서 항상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다들 알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인간관계 때문에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다.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를 읽으면서 타인이 가진 문제도 있지만, 본인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거나, 싫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특정 사람에게 그런 반응을 하게 된다고 한다.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여 명령을 당하는 보수적인 환경에서 눈치를 받으며 살았다면, 회사에서도 그런 상사의 명령을 지나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마치 어렸을 적 아버지의 모습이 겹쳐저 본인 안에 내제된 방어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바로 자신이 어렸을적 자란 환경이 성인이 되어서 사람을 만날때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었다.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했다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과거를 돌릴 수는 없다. 그럼 어떻게 인간관계를 두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에는 자기 회복 장치가 있다고 한다. 그 방법에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사실과 추측을 구별하여야 한다고 한다. 사실과 다른 부정적인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다면, 표정이나 태도 분위기를 사실로 받아들이지 말고 화난 것 같다라는 추측도 포함되어 있다 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한두번 밖에 일어나지 않는 일을 늘 일어나는 일이라고 착각하는 확대해석을 멈춰야 된다고 한다. 세 번째는 타인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을 해부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추측이나 확대해석을 멈추고 객관적인 사실만 적어보라고 조언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보면 내가 왜 그 사람을 싫어하는 지가 명확해진다고 한다.

 

그 이유를 왜 그럴까라고 파고들기 보단 저 사람은 저렇구나라고 인정하고, 거리두기를 통해 인간관계를 이어가라고 조언하였다. 또한 부록에는 싫어하는 사람 대응 매뉴얼도 소개되어 있으니, 인간관계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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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 -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할 7가지 생각들
박지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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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부럽지 않은 좋은 직장에 다니다가도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다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쉽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는 이유는 성공의 가능성이라 생각한다. 창업을 성공한 사람도 많지만 실패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인 것 같다. 나 또한 창업을 시작한다면, 어떤 일부터 시작 해야 할지 막막할 것 같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경영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금전적으로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내 일이 하고 싶습니다>라는 책은 창업을 시작하기 전 먼저 고민해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었다. 창업을 시작하기 전 대부분 내가 이 음식보단 잘 만들겠다라든지 내가 하면 더 잘 팔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바로 소비자의 문제점에서 시작한 것이다.

 

내가 잘하는 것을 판매한다는 생각보단, 창업자이기 전에 소비자로서 불편한 점을 먼저 바라본다는 점이었다.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여행 관련 투어 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었다. 항공과 숙박을 판매하고 안내하는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현지인이 인정하는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것은 어렵다는 소비자의 문제점을 집어냈기 때문이다. 또한 패키지 여행보단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창업을 성공한 사업의 다양한 예시와 그 아이템이 성공할 수 있는 조건들을 설명해주고 있으니, 사업을 시작하기 전 꼭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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